[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日자민, 총선서 의석 ⅔ 상회…'전쟁가능국가' 개헌추진 탄력붙나

일본 집권 자민당이 8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압승하면서 개헌안 발의선인 의석수 3분의 2를 훌쩍 넘게 됐다. 일본에서는 개헌안을 발의하려면 중의원과 참의원(상원)에서 각각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중의원 전체 의석수는 465석이며 개헌안 발의선은 310석이다. 9일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자민당은 316석, 연립 여당 일본유신회는 36석을 얻었다. 여기에 개헌에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받는 제2야당 국민민주당과 우익 성향 야당 참정당도 각각 28석, 14석을 확보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달 레이스 이틀째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메달이 설원에서 나왔다. 스노보드 알파인 종목의 37세 베테랑 김상겸(하이원)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베냐민 카를(오스트리아)에 이어 준우승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서 처음 나온 메달이며, 동·하계를 통틀어 우리나라의 통산 400번째 올림픽 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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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컬링 김선영-정영석, 캐나다 꺾고 3연승…준결승 진출은 실패

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라운드로빈에서 5연패 뒤 3연승을 달렸다. 두 선수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운드로빈 8차전에서 캐나다 조슬린 피터먼-브렛 갤런트 조를 9-5로 꺾었다. 첫 경기부터 다섯 번째 경기까지 모두 패했던 두 선수는 미국과 에스토니아에 이어 캐나다를 연파해 라운드로빈 3승 5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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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대정부질문 시작…李정부 공과 놓고 사흘간 여야 대격돌

국회가 9일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에 나선다. 국회는 이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경제(10일), 교육·사회·문화(11일) 분야 대정부 질문을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내세우며 '유능한 집권여당'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한편, 국민의힘은 실정을 지적하며 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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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돼지띠·의대증원·지역의사제에…"16만 N수생 쏟아진다"

대입 정시 모집 전형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예비 고3과 학부모를 중심으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현역'들이 역대급 규모의 'N수생'과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입시업계에서도 올해 N수생이 예년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그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190여 개 대학에서 2026학년도 정시 모집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모두 8만6천4명으로, 전년(9만5천406명) 대비 9천402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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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산불 밤새 잔불 정리…날밝는 대로 헬기 17대 투입 완전진화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야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진화되면서 산림 당국은 밤사이 잔불 진화를 이어갔다. 당국은 8일 오후 6시께 산불 발생 20여시간 만에 주불 진화 완료를 선언했으나 오후 8시 30분께 산불이 재발화하면 산불신속대응팀 인력과 장비를 투입,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11시께 불길을 잡았다. 밤사이 인력 325명과 장비 114대를 투입해 잔불 정리를 계속한 데 이어 9일 날이 밝는 대로 헬기 17대와 장비,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완전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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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2031 의대정원 이번주 결론 전망…의료계 반발 수위 주목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가 이번 주 결정될 전망이다. 증원 규모와 방식은 물론, 이제껏 증원 중단을 외쳐 온 의료계의 반발 수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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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공공기관 정규직 채용 'V자 반등'…2만7천명, 5년만에 최대

양질의 일자리로 손꼽히는 공공기관 정규직 신규 채용 규모가 이재명 정부 1년 차였던 지난해 5년 만에 최대인 2만7천명을 기록했다. 신규 채용 중 청년의 비율도 2020년대 들어 최고 수준을 나타내며 기록적인 청년 구직난 속에서 공공기관이 일정 부분 고용 버팀목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9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344개 공공기관이 채용한 일반정규직(이하 임원·무기계약직은 제외)은 전년보다 35.4% 증가한 2만7천2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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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차례상 전통시장 23만원·대형마트 27만원…4% 넘게 상승

설 차례상 차림에 필요한 주요 성수품 구매 비용이 작년보다 4%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9일 설 성수기 가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대형마트, 전통시장, 가락시장(가락몰) 등 25곳을 조사한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을 발표했다. 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차례상 차림에 필요한 성수품 34개(6∼7인가구 기준) 품목 구매비용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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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까지 -10도 안팎 강추위…오후엔 기온 올라 '포근'

월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차차 포근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5∼-5도(강원 내륙·산지 -15도 이하)로 낮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기온은 낮부터 차차 올라 평년(최저 -10∼0도, 최고 3∼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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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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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이송체계 개선 계획, 시범사업 시작 전부터 '논란'
정부가 중증 환자 이송 병원을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정하도록 하고 경증 환자는 미리 지정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하는 '응급실 뺑뺑이' 대책 시범사업을 저울 중인 가운데 현장에서는 사업 시작 전부터 우려와 반발이 거세다. 응급진료뿐 아니라 최종진료의 책임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을 개선하지 못한 상황에서 시범사업이 시작될 경우 응급실 과밀화 문제와 의료진의 부담이 동시에 심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은 최근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세우고 발표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광주시와 전남도·전북도 등 3개 광역시·도에서 이달 말부터 5월까지 응급환자 이송 방식을 개선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사업에 대한 평가·분석을 바탕으로 전국 확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이 시작되면 심근경색·뇌출혈·뇌경색·심정지 등 즉각적 또는 빠른 처치가 필요한 KTAS(한국형 응급환자 분류체계) 1·2등급의 환자의 경우 국립중앙의료원 광역응급의료상황실(광역상황실)이 이송 병원을 직접 찾게 된다. 3∼5등급 환자의 경우 119가 기존과 달리 병원의 수용 능력을 사전에 확인하지 않고도 미리 정해진 병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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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압 올려 눈 건강 해치는 '의외의 수면 습관'
잠을 잘 때 자세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천장을 보고 반듯이 누워 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옆으로 돌아눕거나 엎드린 자세가 아니면 잠들기 어렵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수면 자세의 차이가 밤사이 눈에 가해지는 압력, 즉 안압(眼壓)에 영향을 미쳐 눈 건강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망막변성협회(회장 유형곤)는 최근 눈 건강 관리에서 간과되기 쉬운 생활 요인으로 '수면 자세'를 꼽으면서, 장시간 유지되는 야간 체위가 안압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안압은 눈 속을 채우는 액체인 '방수'(房水)가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눈 안의 압력을 말한다. 이 압력은 안구의 둥근 형태를 유지하고 각막과 수정체 등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필수적이다. 안압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시신경이 눌려 손상될 수 있어 녹내장 등 안과 질환의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안압이 서서히 오를 때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어 본인이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급격히 상승하면 심한 안구 통증과 두통, 시야 흐림, 빛 번짐,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안압은 앉거나 서 있을 때보다 누워 있을 때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