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트러블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은 국군의 달을 맞아 육군본부 주최 행사에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2천 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육군본부가 장병의 긍정적인 복무 자세와 자기 계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 드림' 정책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장병들의 피부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암 환자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샘 아이들의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투병으로 자녀 돌봄이 어려운 저소득층 암 환자 가정을 위해 2005년부터 약 20년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희망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스몹 하남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암 환자 자녀와 가족, 임직원 멘토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양궁, 다트, 러닝 등 조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이번에는 하루 흡연 개수와 폐암의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함께 살펴보겠다. 35세에서 84세 사이 남성인 경우 하루 20개비 이상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비흡연자보다 폐암 발생률이 6배 높고, 40개비 이상 피우는 사람은 12.6배나 높다. 또 어릴 때부터 담배를 피우는 것이 매우 치명적인데, 15세 이전부터 피우기 시작한 사람은 20세 전후부터 피우기 시작한 사람보다 폐암 발생률이 5배 높다. 폐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어린 시기에 흡연이 매우 나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흡연량과 질병에 의한 사망률을 비교해보면 어떨까. 담배를 하루 10개비 이하를 피우면 비흡연자보다 사망률이 2.35배, 10~19개비를 피우면 3배, 20~29개비를 피우면 3.11배, 40개비 이상을 피우면 3.5배 높아진다는 주장도 있다. 우선 흡연이 폐에 끼치는 영향을 한번 살펴보겠다. 기관지는 폐 속으로 공기를 보내는 통로이며 담배 연기가 여기를 통과하므로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지나친 흡연으로 만성기관지염에 걸리게 되면 폐의 탄력성이 점차 떨어지게 된다. 이것이 폐기종이다. 담배 연기 속 타르에 들어 있는 자극성 물질이나 유해가스 등 이 기관지
보건복지부는 서울시 중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콜센터를 추가 개 소한다고 최근 밝혔다. 기존 콜센터에 걸려 오는 자살예방 상담전화가 월평균 2023년 1만8천304건에서 지난해 2만6천843건으로 늘었고, 올해 상반기에도 2만8천416건에 달하는 등 상담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수단이지만, 인력 부족으로 상담이 지연되는 등 현장에서 여러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상담 응대율을 높여 자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내 자살예방 상담전화 2센터를 설치하게 됐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2센터는 기존 1센터(정원 100명)에 더해 정원 40명 규모로 추가 구축된다. 이로써 상담 직원은 140명이 됐다. 또 상담 전문성을 갖춘 인력 확충,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담일지 작성 및 위기 신호 조기 발굴을 통한 업무 부담 완화, 상담사 힐링프로그램 등 소진 방지책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이형훈 복지부 2차관은 이날 자살예방 상담전화 2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상담사 등을 격려하고 이들의 처우 개선과 소진 방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차관은 "
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에서 당뇨병 등 이상 소견이 나와 의료기관 진료 시 최초 1회에 한해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주는 기간이 두 달가량 연장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안팎의 의견을 수렴 중이다. 개정안에는 건강검진 후 추가 진료와 검사에 대한 본인부담금 면제기한을 기존의 검진 실시 다음 연도 1월 31일에서 3월 31일로 연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에서 고혈압, 당뇨병, 우울증·조기 정신증 등이 의심될 경우 검진 후 첫 의료기관에 방문 시 진찰료와 검사비 등 본인 일부 부담금이 면제된다. 이때 본인 부담금을 면제 받으려면 건강검진 후 이듬해 1월 31일까지 병의원에 방문해 확진 검사 등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개정안은 이 기간을 연장해 건강검진과 치료 연계를 제고하고 환자들의 편의를 개선하고자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일반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 진료 또는 검사가 필요한 경우 다음 연도 1월 31일까지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주고 있는데, 그 기한을 연장해 건강검진이 연말에 쏠리는 현상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를 정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임신 기간 37주 미만에 태어
전공의들이 수련병원을 상대로 낸 임금 소송에서 1억원대의 추가 수당을 지급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오자 '줄소송' 가능성에 의료계가 긴장하고 있다. 27일 의료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2014∼2017년 아산병원에서 레지던트로 일했던 3명이 연장·야간근로를 했는데도 근로기준법상의 추가 수당을 받지 못했다며 주 40시간을 초과한 부분의 수당을 청구하는 소송에서 원고 승소한 원심 판결을 지난달 11일 확정했다. 재판부는 병원이 이들과 체결한 묵시적 포괄임금약정을 인정하지 않았고, 1주당 80시간으로 규정한 근로 약정도 무효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2심에서는 재단이 지급해야 하는 초과 임금이 대폭 늘어 1명당 1억6천900∼1억7천800만원이 됐다. 그간 대부분의 수련병원에서는 전공의들의 근무 시간을 정확히 파악·관리하지 않아 그림자 노동이 만연하고 사실상 초과 근무가 빈번하게 이뤄진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유사한 사례의 소송이 이어질까 관심이 쏠린다. 의료계에 따르면 해당 판결이 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데다 병원마다 계약 형태가 각기 다른 만큼 아직 수련병원을 상대로 한 줄소송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임금 채권의 소멸
[오늘의 주요 일정](27일·월) [정치] ▲ 이재명 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 방문 ▲ 김민석 국무총리 자전거 신조선통신사 행사(10:00 여의도한강공원) ▲ 국정감사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406호) 정무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604호)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430호)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10:00 충청남도청)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10:00 대구시청)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506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501호)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622호)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10:00 인천국제공항공사)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충청남도청 감사 종료 후 충청남도경찰청)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대구시청 감사 종료 후 대구경찰청)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본청 당대표회의실) 정청래 당대표, 국방위 국정감사 현장시찰(15:00 현대로템) 김병기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본청 당대표회의실)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송언석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8:30 본관 228호) 장동혁 대표·송언석 원
[오늘의 증시일정](27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이스트소프트 [047560](스톡옵션 6천600주 1만2천원, 스톡옵션 900주 1만4천838원, 스톡옵션 5천주 1만1천247원) ▲ 엠로 [058970](스톡옵션 8천260주 1만6천440원, 스톡옵션 4천240주 1만7천678원) ▲ 파수 [150900](스톡옵션 1천500주 3천453원) ▲ 크래프톤 [259960](스톡옵션 370주 19만원) ▲ 제이준코스메틱 [025620](CB전환 44만8천752주 5천571원) ▲ 코미팜 [041960](CB전환 3만3천318주 4천502원) ▲ 메타바이오메드 [059210](CB전환 12만5천162주 4천795원) ▲ 비투엔 [307870](CB전환 63만3천412주 1천263원) ▲ 대창솔루션 [096350](주식병합)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4일) 주요공시] ▲ 한울반도체[320000], 10억원 유상증자…제이피1호조합에 제3자배정 ▲ 한울앤제주[276730], 10억원 유상증자…럭키파트너스1호 조합에 3자배정 ▲ 피앤에스로보틱스[460940], 주당 1.0주 무상증자 결정
▲ 경향신문 = 트럼프·시진핑 방한, APEC 실용외교 진면목 보일 기회 12년간 커진 자산 불평등, 문제의 근원은 부동산 상설특검, 관봉권·쿠팡 사건 철저 규명하고 엄벌해야 ▲ 국민일보 = 판 커진 APEC 한·미 정상회담, 국익 우선 원칙 잊지 말길 여야, 투기 공세 멈추고 합리적 부동산 공급안 모색해야 ▲ 동아일보 = 美 군함 공동 건조, 닻 올린 'MASGA'…안보·경제 동맹 지렛대로 지방채 발행 요건 완화…소비쿠폰에 쏟은 돈 빚내서 메우나 4개 과기원 '수시' 응시생 5년 새 최다…'의대 쏠림' 줄어들까 ▲ 서울신문 = 경주 APEC에 세계 시선… 위기를 기회로 바꿀 발판으로 트럼프 "北 핵 보유"… 아슬아슬 벼랑에 몰린 비핵화 원칙 우왕좌왕 집값 대책, 주거 사다리 복구 보완책 나와야 ▲ 세계일보 = 납득 못 할 인사 지체, 정치가 국정 망치는 것 아닌가 K-외교 지평 넓힐 '슈퍼 위크', 국익수호 최선 다하라 "李 4년 연임, 국민이 결단할 문제"라는 법제처장 ▲ 아시아투데이 = 트럼프, 金 회동 거듭 제안…북핵용인 절대 안 된다 與 '재초환 폐지' 갈팡질팡…이렇게 가벼워서야 ▲ 조선일보 = '성난 부동산 민심'에 마구 던지는 '땜질 처방'으론
▲ 경향신문 = 실무협상 평행선 한·미 정상 '담판' ▲ 국민일보 = 트럼프 "북, 핵보유국 金 연락오면 만날 것" ▲ 동아일보 = 트럼프 "北, 일종의 핵보유국" 김정은 만남 제안 ▲ 매일일보 = '10·15 대책' 집값 못잡고 풍선효과 확산 ▲ 서울신문 = 트럼프 "김정은이 원한다면 기꺼이 만날 것" ▲ 세계일보 = 1급 인사 '하세월' 힘 빠진 국정동력 ▲ 아시아투데이 = 아세안·APEC… 李 '정상외교 슈퍼위크' ▲ 일간투데이 = 아세안부터 APEC까지… 李 다자외교 본격 시동 ▲ 조선일보 = 끝 보인다는 美, 끝까지 가본다는 韓 ▲ 중앙일보 = '판문점 시즌2' 트럼프의 떠보기 ▲ 한겨레 = 관세협상 이견 팽팽한데…트럼프 "타결 임박" ▲ 한국일보 = '북핵 현실 인정' 북미회동 손내민 트럼프 ▲ 글로벌이코노믹 = 글로벌 최대 규모 '비즈니스 장' 열린다 ▲ 대한경제 = 세계 빅테크 총출동… 경주 '비즈 큰 場' ▲ 디지털타임스 = 여야 '집값 싸움' 올인… 서민만 죽는다 ▲ 매일경제 = 4천피는 뉴노멀, 삼전닉스가 쌍끌이 ▲ 브릿지경제 = 민간 부실위험 '보관창고' 전락한 금융공기업 ▲ 서울경제 = 삼성전자도 국가 AI센터 사업 뛰어든다 ▲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