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업계가 겨울을 맞아 붕어빵이나 호빵 등 간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동절기 새 메뉴로 '콘치즈 계란빵', '꿀 호떡'을 출시했다. 꿀 호떡의 경우 지난 2021년 동절기 메뉴로 선보였다가 고객 요청으로 올해 재출시했다. 또 지난해 겨울부터 흑임자 붕어빵 2종도 판매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추운 날 노점을 찾아다니지 않고도 전국 매장에서 길거리 간식을 만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MGC커피는 동절기 디저트 메뉴로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를 출시했다. 팥과 슈크림이 들어있는 붕어빵과 앙버터 호두과자로 구성된 기존 간식꾸러미에 미니 호떡을 추가한 것이다. 감성커피는 매장에서 삼립호빵과 협업해 디저트 메뉴 '단팥호빵', '야채호빵' 2종을 선보인다. 또 음료와 호빵이 함께 나오는 '옥수슈페너엔 호빵', '단팥슈페너엔 호빵'도 판매한다.
프랜차이즈 사업 시작 2년 만에 500호점을 열 정도로 선풍적 인기인 달콤왕가탕후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방자치단체의 합동 점검에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 식품관계법령 위반 사실이 적발됐다. 4일 식약처와 업계에 따르면 달콤왕가탕후루 프랜차이즈 본사인 부산 소재 달콤나라앨리스는 최근 부산 동래구청이 실시한 점검에서 탕후루 제조용으로 가맹점에 공급하는 '달콤 시그니처 분말'을 지난 6월부터 생산하며 지난달 초순까지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규정상 해당 제품은 3개월에 한 번씩 자체적으로나 시험분석기관에 위탁해 이물질 기준을 충족하는지 검사하도록 돼 있다. 해당 제품은 제조 일자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품을 납품받아 탕후루 제조에 사용한 경남 거제시의 한 왕가탕후루 매장도 제조 일자 미표시 제품 사용으로 적발됐으며, 이와 별개로 경남 진주시의 한 왕가탕후루 매장은 종사자 일부에 대해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관할 지자체는 달콤나라앨리스와 해당 매장에 대해 품목 제조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며 6개월 이내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정철훈 달콤왕가탕후루 대표는 법령위반 사항과 관련한 연합뉴스의 문의에
전국한우협회는 1일 '한우의 날'(한우데이)을 맞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11월 1∼4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한우 등심과 안심, 채끝 등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또 한우버거 등 한우 고기를 이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시식회를 열고 공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 지역별 할인 행사와 축제 진행 여부는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11월 1일은 온 국민이 한우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한우 농가의 진심을 전하는 날"이라며 "한국의 한우 먹는 날이 세계의 한우 먹는 날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한우를 즐기고 더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PB(자체 브랜드) 상품을 포함한 '그릭요거트' 제품 3종이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군 검출로 판매중지·회수됐다.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며 축산물가공업체인 '쿠오레디파파'에 대한 정부 수거검사에서 소비기한이 11월 1일인 '베이글 그릭요거트'와 '카이막 그릭요거트', 소비기한 11월 6일인 '참좋은 그릭요거트 플레인' 등 이 회사 제품 3종이 대장균군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베이글 그릭요거트와 카이막 그릭요거트는 포장에 유통전문판매원으로 '지에스리테일'이 명시돼 있다. 특히 '카이막 그릭요거트 허니'는 튀르키예의 전통 디저트 카이막 크림을 그릭요거트로 구현했음을 내세운 GS25 PB 상품으로 지난 4월 GS25가 판매하는 전체 26종의 요거트류 상품 중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한 인기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구매처에 반품하거나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해달라"며 "해당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도 판매를 중지하고 제조사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마트24는 압력솥 원리를 적용한 냉장 간편식 '이지투쿡'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지투쿡 제품은 전자레인지에 넣어 가열하면 뜨거운 증기가 파우치 안에 가득 차 압력솥의 효과를 발휘, 조리 시간을 줄이고 음식 맛을 높인다. 이지투쿡의 새우볶음밥은 2천원대에 나왔고 속초식 닭강정과 매콤제육불고기, 함박스테이크, 미트볼, 투움바파스타 등 제품은 5천원 안팎에 각각 판매된다. 이마트24는 앞으로 프리미엄 레스토랑 간편식에도 이지투쿡 파우치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고물가로 집밥족이 늘어남에 따라 '집밥 맛집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전략에서다. 이마트24는 밀키트 상품을 지난해 20여종에서 올해 10월 현재 40여종으로 늘렸으며 올해 1∼9월 냉장 간편식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15일부터 아이스 커피를 '트렌타' 사이즈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트렌타 사이즈는 스타벅스가 개점 24주년을 맞아 9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30온스(887㎖)의 대용량으로, 출시 약 3주 만에 누적 판매 60만잔을 돌파했다. ' 콜드 브루',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등 3종을 트렌타 사이즈로 운영 중이었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트렌타 사이즈를 담을 수 있는 '사이렌 트렌타 콜드컵'도 새롭게 선보인다. 사이렌 트렌타 콜드컵과 트렌타 음료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음료 가격을 2천원 할인하는 이벤트도 판매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편의점 CU는 인기 상품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를 흑맥주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는 CU가 서울 압구정의 인기 카페인 '이웃집 통통이'와 손잡고 내놓은 제품으로,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열풍을 타고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8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CU는 이를 활용해 달콤한 약과향과 시나몬향 등이 느껴지는 흑맥주를 개발했다. CU는 맥주가 편의점 주류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지난해부터 주류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을 오는 11일 한국 전용 디자인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은 캔을 개봉하면 거품이 올라와 음식점에서 마시는 생맥주와 같은 맛을 내는 제품으로, 지난 2021년 4월 일본에서 처음 나왔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지난 5월 일본에서 판매되는 것과 같은 디자인의 상품을 국내에서 한정 판매했고, 이번에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한국 전용 디자인 제품을 선보인다. 표면의 붉은색 라인에 상품명을 한글로 기재했고, 제품 설명이 있는 부분의 디자인을 단순화했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이번 한국 전용 디자인 상품의 경우 아사히 맥주 하카타 공장뿐 아니라 스이타 공장, 나고야 공장에서 제조하는 상품도 수입하기로 했다. 또 TV 광고와 팝업스토어(임시매장) 운영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되는 사골 육수 제품에서 대장균이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소비기한이 내년 6월 6일까지인 축산물가공업체 '다담'의 순수사골육수 500g 용량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하라고 당부했다. 또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제조업소로 반납해 회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