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원, 머리앤코글로벌한의원 후원금 전달받아

제39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 후원

(미디어온) 사단법인 성민원은 지난 23일 제39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가 진행되는 군포제일교회 비전센터에서 머리앤코글로벌한의원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머리앤코글로벌한의원은 청소년기에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 바른 역사의식을 갖도록 섬김과 나눔의 현장을 체험하는 제39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39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에는 부산대학교 물리학과 길원평 교수가 두 세계관을 주제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안에 대해 강의했고, 前 카이스트 부총장, CTS인터내셔널 주대준 회장은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강의했으며,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 이해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더불어 지역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말벗 봉사의 현장 실습이 진행되었다.

머리앤코글로벌한의원 이태훈 원장은 “39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에 참석해 이 자리에 있는 학생들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성민청소년복지학교는 지난 200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0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복지 및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현장 실습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심어 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기관으로 설립되었다.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필요한 모든 곳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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