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쓰,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설날특집 출연

가수 연하남쓰,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설날특집 출연해 유쾌한 웃음 선사
아침마당 이동준, 연하남쓰 무대 극찬… “무대도 눈도 정말 즐거운 무대”
‘어머님들의 영원한 연하남’ 트롯돌 연하남쓰의 눈이 즐거웠던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미디어온) 가수 연하남쓰가 지난 6일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설날특집에 출연했다.

지난 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 - 설날특집 꼴찌들의 반란’ 코너로 꾸며졌다. 가수 연하남쓰, 현서, 최완수, 연지연, 소중한이 출연했으며 이동준, 황기순, 김혜영이 패널로,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그 중 연하남쓰는 남진의 ‘님과 함께’와 박상철의 ‘무조건’을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열창했다.

지난 1월 2일 새해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는 연하남쓰는 이번에도 5등을 목표로 한다는 특이한 공약을 내세우며 신나는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난 볼거리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가수 이동준은 “무대도 즐거웠지만 눈이 정말 즐거운 무대였다”며 “이번에 5등은 불가능할 것 같고 행사가 정말 많이 들어올 것 같다”고 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하남쓰의 리더인 양동옥은 소감 발표에서 저작권협회 등록된 곡이 140여곡이 넘지만 히트곡이 하나도 없다고 말해 패널인 코미디언 황기순과 방송인 김혜영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멤버 이환의 곡을 세곡이나 작곡해줬는데 쫄딱 망했다며 자학개그로 큰 웃음을 주었다. 이날 연하남쓰는 희망과는 다르게 4등을 차지했다.

한편 연하남쓰는 지난 2016년에 남편의 절절한 애환을 담은 ‘갈치 한 마리’로 데뷔 후 ‘숨바꼭질’이라는 곡을 발표하며 각종 방송과 축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리더 양동옥은 작곡가로서 가수 정향숙의 ‘입술 한잔’ ‘당신의 세월’, 가수 나현아의 ‘최고의 남자’, 가수 리라의 ‘거짓말 사랑’, 가수 김큰산의 ‘내 사랑 부산’ 등의 트로트 곡을 다수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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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관 닮은 음향 센서 개발…차량 종류까지 구별
한국연구재단은 고려대 한창수 교수·전은석 박사 연구팀이 사람의 달팽이관을 모사해 주파수 검출까지 가능한 인공 음향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달팽이관은 귀의 가장 안쪽에 위치해 소리의 진동(주파수)을 전기신호로 바꿔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나선형으로 감긴 달팽이관을 펼치면 내부 관을 따라 아주 얇은 세포 경계막인 기저막이 있는데, 폭이 넓고 얇은 기저부에서 시작해 꼭대기로 갈수록 폭이 좁고 두꺼워지는 기저막의 형상 덕분에 우리는 주파수 대역별로 나눠 다양한 소리를 감지할 수 있다. 이런 생체 기능을 모방해 음향 센서를 개발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기존 음향 센서는 주파수 대역이 좁고 대역 분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소리를 검출·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생체 기저막의 3차원 구조 특징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달팽이관의 기저막 형상을 정밀하게 모사하는 데 성공했다. 생체 기저막처럼 방향에 따라 폭이 변하도록 인공 기저막 구조를 설계하고, 나선형 구조를 적용해 면적 대비 길이를 최대한 길게 만듦으로써 주파수 대역을 크게 확장했다. 기저막과 청각신경을 모방해 24개의 압전 센서(압력을 전기로 변환하는 센서) 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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