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타임즈, ‘2019 전문기자단’ 모집

(미디어온) 벤처타임즈가 2019년도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2019 전문기자단’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전문기자단은 기업가정신 활성화와 올바른 벤처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전문 콘텐츠 검수 및 칼럼 기고, 취재 등 전문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분야별 전문가로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다.

지난 2016년 제1기로 출범한 전문기자단은 각 분야별 석박사 학위에 경영지도사, 변리사, 관세사, ISO 심사원, 기술평가사, 전문엔젤투자자 외 다양한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실무전문가로 중소·중견기업 재직 중인 임원 등으로 10명이 위촉되었다.

지원 신청은 벤처타임즈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모두 작성해 이달 2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 최종 발표는 이달 28일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3월 9일 발대식에서는 전문기자단 위촉장 위촉식에 이어 저작권 교육, 기사 및 콘텐츠 기획·제작교육 등을 실시해 전문기자단의 역량개발과 기자 활동에 필요한 기자증, 명함, 수첩, 펜 등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신문사가 주최하는 다양한 창업 세미나에 강사로 참여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달팽이관 닮은 음향 센서 개발…차량 종류까지 구별
한국연구재단은 고려대 한창수 교수·전은석 박사 연구팀이 사람의 달팽이관을 모사해 주파수 검출까지 가능한 인공 음향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달팽이관은 귀의 가장 안쪽에 위치해 소리의 진동(주파수)을 전기신호로 바꿔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나선형으로 감긴 달팽이관을 펼치면 내부 관을 따라 아주 얇은 세포 경계막인 기저막이 있는데, 폭이 넓고 얇은 기저부에서 시작해 꼭대기로 갈수록 폭이 좁고 두꺼워지는 기저막의 형상 덕분에 우리는 주파수 대역별로 나눠 다양한 소리를 감지할 수 있다. 이런 생체 기능을 모방해 음향 센서를 개발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기존 음향 센서는 주파수 대역이 좁고 대역 분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소리를 검출·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생체 기저막의 3차원 구조 특징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달팽이관의 기저막 형상을 정밀하게 모사하는 데 성공했다. 생체 기저막처럼 방향에 따라 폭이 변하도록 인공 기저막 구조를 설계하고, 나선형 구조를 적용해 면적 대비 길이를 최대한 길게 만듦으로써 주파수 대역을 크게 확장했다. 기저막과 청각신경을 모방해 24개의 압전 센서(압력을 전기로 변환하는 센서) 모듈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