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시스, 원더리그 세계대회 본선 진출팀 발표

(미디어온) SW 코딩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를 주최한 마르시스는 원더리그 세계대회 본선 진출팀이자 원더리그 코리아 수상팀 10팀을 발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원더리그 대회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코딩 교육용 로봇 ‘대시 앤 닷, 큐’를 활용해 코딩 실력을 겨루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세계 온라인 코딩 대회이다. 원더리그 세계대회의 예선격인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는 2019년 2회째를 맞았다. 마르시스는 알티캐스트, NC소프트, 코웨이, TJ미디어, 휴맥스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대회 참가팀이 약 2배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등록된 팀 수가 늘어난 만큼 참가자들의 실력이 뛰어나고 결과물의 완성도가 높아 본선 진출팀 선정이 치열했다고 설명했다. 25일에는 본선 진출팀 발표와 더불어 미션 등록을 완료한 팀을 대상으로 부문별 화이트 큐를 추첨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의 심사는 세계대회의 기준을 적용해 이뤄졌다. 마르시스는 코딩 로봇 대시, 닷, 큐와 함께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문제를 분석하며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원더리그 대회만의 목적에 걸맞게, 단순한 코딩의 결과물뿐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원들과 코치가 함께 노력하며 시도해 나가는 과정과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세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2018-2019년도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 수상팀이자 원더리그 세계대회 본선 진출팀은 총 10팀으로 다음과 같다. 가즈아, 대시삼총사닷, 슈퍼대쉬, 아이작, 유나예나짱, 지니어스 아이작, Cue-ty, Dash & Good Friends, HYcollaboration, 韓이다. 특히 이번 본선 진출팀 발표에서 마르시스는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 수상 순위에 대한 발표는 하지 않았는데, 이는 4월 20일에 진행될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마르시스는 극적 긴장감을 위한 하나의 이벤트로 작년과 다르게 시상식 당일 수상 순위가 발표된다고 말했다.

원더리그 세계 대회 본선은 25일 본선 진출팀 발표 후 3월 1일부터 4월 5일로 그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4월 20일에는 2월 25일에 발표된 본선 진출 10팀과 특수 부문 팀을 초청해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 시상식을 개최하며, 원더리그 세계대회 수상팀은 4월 28일 미국의 원더워크샵이 직접 발표한다.

마르시스는 원더리그 세계대회 본선에 진출한 10팀의 실력이 뛰어나, 세계대회의 수상 또한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다며 본선 진출팀을 위해 후방에서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 및 세계대회 본선과 관련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원더리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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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유발하는 '고요산혈증' 유전요인 351개 발견"
질병관리청은 고요산혈증 발병 위험을 높이는 351개의 유전 요인을 찾아내 고위험군 선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고요산혈증이란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체내에 요산이 쌓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통풍과 고혈압,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청 국립보건연구원과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원홍희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과 영국·일본 바이오뱅크 등에 등록된 유럽인·한국인·일본인 102만9천323명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했다. 그 결과 고요산혈증에 영향을 미치는 351개의 유전 요인을 찾아냈으며, 이 중 단백질 상호작용과 관련된 'KLHDC7A' 등 17개의 유전자는 기존 연구에서 보고되지 않은 요인이었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이러한 유전적 요인의 위험도를 분석했을 때, 위험 요인을 보유한 상위 10% '고요산혈증 고위험군'은 하위 10%의 저위험군과 비교해 통풍 발병 위험도는 7배, 고혈압 발병 위험도는 1.5배 높았다. 질병청은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더라도 일반인에 비해서 높은 요산 수치를 보이기 때문에 고요산혈증 발병에 주의해야 한다"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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