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수도권 창업설명회 개최

도봉구·서초구·용인시 등 세 곳에서 열어 접근성 증대
수도권을 시작으로 중부·영남에서 지역별 창업설명회 진행

(미디어온)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수도권 지역에서 창업설명회를 13일에 개최한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서울시 도봉구와 서초구, 용인시 수지구 총 세 곳에서 진행해 예비창업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27년간 세탁 프랜차이즈 시장을 선도해온 크린토피아의 창업 노하우를 전달하는 자리로, 맞춤형 사업모델 등 창업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크린토피아는 세탁편의점과 코인빨래방의 장점을 합친 유무인 결합형 ‘크린토피아+코인워시’, 무인형 코인빨래방 ‘코인워시365’를 출시해 서비스를 다각화했다. 이를 통해 신규 창업자에게 맞춤형 창업 모델을 선보이고, 기존의 창업 점주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마련했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이번 창업설명회를 통해 상권 분석을 기반으로 투자 상황에 맞는 창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운영해 창업을 준비하며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3월 29일에는 중부 지역 3곳과 영남 지역 2곳에서 지역별 창업설명회를 연다. 자세한 장소와 시간은 크린토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크린토피아는 1992년에 세탁편의점 ‘크린토피아’를 출점하며 세탁 프랜차이즈 시장의 시작을 알렸다. 국내 대표 세탁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최근 2768개의 세탁편의점 및 코인빨래방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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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게임이용장애는 질병"…문화연대 "기준 맹목적 수용 부적절"
"WHO(세계보건기구)가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이라고 규정했다고 이를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는, 한국 사회 실정에 맞는 자주적이고 주체적인 고민이 필요합니다" 박종현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는 16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WHO 게임이용장애 국내 도입 논란,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문화연대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WHO는 2019년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으로 규정하고 ICD-11에 이를 반영했다. 이에 정부는 국무조정실 주도로 민관협의체를 꾸리고,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체계(KCD)에 게임이용장애를 실을지 여부를 논의해왔다. 박 교수는 "질병코드 등재는 단순한 통계 작업이 아니라, 국가가 정책적으로 재정을 소모해 예방해야 할 질병을 규정하는 것이기에 민주적 정당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 의사에 반해 행정부처가 자의적으로 결정하거나 국제기구 기준을 따르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WHO 분류를 '기준으로' 국내 질병코드를 작성하도록 규정한 현행 통계법과 관련해 "해당 문구를 지나치게 경직되게 해석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게임이용장애를 질병화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부작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교수는 "게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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