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무려 14년만에.. 장희진, 유재석과 ‘X맨’ 이후 극적인 만남!

(미디어온) 지난 3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장희진X김재영X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드라마 ‘바벨’에서 격정멜로를 선보인 배우 장희진은 “굉장히 오랜만에 예능에 나오게 됐다”며 수줍은 출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재석은 “장희진을 신인 시절 ‘X맨’ 이후로 처음 봤다”며 14년 만에 ‘런닝맨’에서 만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은주의 방’에 이어 최근 영화 ‘돈’으로 2019 기대주로 거듭난 신예 배우 김재영이 출연해 차가운 외모와 상반되는 허당 매력을 선보이며 활약했고, ‘대세 걸그룹’ 우주소녀 보나는 블랙핑크 제니, 트와이스 나연에 이은 레전드 애교 삼행시에 도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방송은 11명의 솔로부대원 중 숨어있는 비밀 커플을 찾아내는 레이스로 꾸며졌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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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럽서 모기 매개 감염병 웨스트나일열 발생…"여행자 주의"
질병관리청은 미국, 유럽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 웨스트나일열이 발생했다며 여행시 주의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웨스트나일열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감염시 70~80%에게는 무증상이거나 발열, 두통, 전신 통증, 관절통, 구토, 설사, 발진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자연 회복된다. 다만 감염된 사람 중 신경계 감염을 일으킨 경우 10% 치사율이 나타나므로 고령자, 만성질환자, 장기이식 환자 등은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특히 감염된 사람의 수혈, 모유 수유 등으로 전파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 감염병은 중동, 미국, 동유럽, 아프리카, 서아시아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올해는 이스라엘에서 6월 이후 감염자가 늘어 지난 6일까지 796건의 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6일까지 미국에서는 네바다주 등 24개 주에서 103건이 발생했으며 유럽에서는 지난달 31일까지 그리스와 이탈리아 등에서 27건 발생이 보고됐다. 한국에서는 2012년 해외유입 감염 사례 보고 후 추가 발생은 없었다. 웨스트나일열의 매개 모기인 빨간집모기와 지하집모기가 서식 중이지만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는 1건도 없다. 예방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