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급 지급…395개 병원에 총 152억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의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395곳에 총 151억7천만원의 성과급을 차등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를 확대하고 병원이 간호인력 처우개선, 정규직 고용 등을 통해 입원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성과급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9월 기준으로 전국 병원 510곳(4만2천539병상)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성과급 지급 대상은 2018년에 서비스를 1분기 이상 제공하고 성과평가에 참여한 395곳이다.

성과급 총액 151억7천만원은 2018년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입원료 공단부담금 총액의 2% 수준이다. 공단은 향후 병상 확대에 따라 성과급 규모도 확대할 예정이다.

공단은 "앞으로 환자안전과 이용자 만족도 등에 대해서도 평가를 확대해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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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 높으면 어지럼증·균형감각 담당 전정기능 저하"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7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속안구운동 발생은 나이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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