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 2020년 국제침학술대회 유치

내년 9월 10~12일 서울서 열려

 한국한의학연구원(KIOM)은 미국침연구학회(SAR) 주최 내년 '국제 침 연구 학술대회'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KIOM-SAR 2020'이라는 이름으로 내년 9월 10∼12일 서울에서 열린다.

 국제 침 연구 학술대회는 침, 한약 등 다양한 전통의학 치료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교류의 장이다.

 내년 행사에서는 '침과 전통의학 연구에서 실제까지, 동서양을 잇다'를 주제로 동서양 전통의학 연구와 임상적 융합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김종열 한의학연 원장은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전통의학 분야 기관 간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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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수집 정보로 우울·불안 고위험군 찾는다"
스마트폰 사용 패턴과 위치 정보 등을 토대로 우울증과 불안장애 고위험군을 찾아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아영 선임연구원 연구팀은 별도의 웨어러블 기기 없이 스마트폰 데이터만으로 우울증과 불안장애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디지털 피노타이핑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피노타이핑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의 행동과 상태 변화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국내 성인 455명을 대상으로 28일간 스마트폰 가속도계와 GPS 데이터를 수집하고, 일일 기분 상태 등에 대한 간단한 응답을 함께 받았다. 이후 우울 및 불안 평가도구를 통해 고위험군 여부를 판정하고, 이들의 스마트폰에서 수집된 정보와 자기보고 응답을 토대로 고위험군 판별 모델을 구축했다. 분석 결과 우울 및 불안 고위험군은 저위험군과 비교해 행동 패턴에 차이를 보였다. 고위험군은 주중 이동 반경이 25㎞ 미만으로, 80㎞ 이상 이동반경을 보인 저위험군보다 현저히 좁았다. 집에 머무는 시간도 더 길었다. 또 수면 중 움직임이 많고 잠드는 시간이 불규칙한 경향이 나타났다.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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