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경기(28·29일)

◆28일(토)

△프로농구= 오리온-kt(15시·고양체육관) LG-현대모비스(창원체육관) 인삼공사-삼성(안양체육관·이상 17시)

△여자농구= 신한은행-KB(17시·인천도원체육관)

△프로배구= OK저축은행-삼성화재(14시·안산상록수체육관)

△핸드볼= SK코리아리그 광주도시공사-삼척시청(12시10분) 인천시청-서울시청(14시) SK-부산시설공단(15시50분) 대구시청-경남개발공사(17시40분·이상 청주국민생활관)

◆29일(일)

△프로농구= SK-DB(15시·잠실학생체육관) 오리온-전자랜드(고양체육관) KCC-현대모비스(군산월명체육관·이상 17시)

△여자농구= BNK-하나은행(14시·BNK센터)

△프로배구= KB손해보험-대한항공(14시·의정부체육관)

△핸드볼= SK코리아리그 두산-인천도시공사(14시20분) 상무-하남시청(16시10분) 충남도청-SK(18시·이상 청주국민생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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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뿌리가 중력 방향으로 굽어 내려가는 원리 찾았다"
식물 뿌리는 중력 방향으로 자라는 중력굴성(gravitropism)을 보이는 것은 '옥신'(auxin)이라는 호르몬이 특정 유전자를 활성화해 뿌리 세포 아랫부분과 윗부분의 세포벽 성장 차이를 유발해 뿌리가 중력 쪽으로 굽게 만들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엄대 라훌 보살레 교수팀과 중국 상하이교통대 황궈창 교수팀은 최근 과학 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서 식물 호르몬인 옥신이 어떻게 뿌리가 중력 방향으로 굽어 내려가도록 작용하는지 실험으로 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식물 뿌리의 각도는 뿌리 시스템의 핵심적 특징이며 식물과 환경이 상호작용하는 중요한 접점으로 주로 중력굴성에 의해 결정된다. 중력굴성은 중력에 반응해 뿌리 윗부분과 아랫부분 세포가 서로 다르게 성장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연구팀은 옥신이 매개하는 뿌리의 중력굴성이 뿌리의 각도를 결정하는 핵심 과정으로, 옥신 반응 인자(ARFs)에 의해 조절되지만, 이들이 작동하는 구체적인 대상과 기능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벼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뿌리 중력굴성이 나타나는 과정에 옥신과 특정 유전자들이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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