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7일 조간)

    ▲ 경향신문 = 한은의 전격 금리 인하, 경제위기 대응에 모든 수단 동원해야   
                  코로나19 완전 진화까지 종교계 결단과 협조 절실하다   
                  코로나 속 플랫폼 노동현실 보여준 새벽 쿠팡맨의 죽음   
    ▲ 국민일보 = 정부와 중앙은행 경제 위기 대처 너무 굼뜨다   
                  교회가 집단 감염 온상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정의당, 정의롭지 못하다   
    ▲ 서울신문 = 한은 0.5% 포인트 금리인하, 아쉽다   
                  항공·유통산업 등 지원하고 불합리한 규제 완화하라   
                  종교단체는 공동체에 사회적 의무를 다하라   
    ▲ 세계일보 = 사상 첫 0%대 기준금리, 이중삼중 '금융 방역망' 쌓아야   
                  느슨해진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고삐 다잡을 때다   
                  초중고 개학 연기 불가피…학생 안전이 최우선 아닌가   
    ▲ 아시아투데이 = 황교안 '감동공천 마무리'로 보수통합 보여야   
                      확진자 줄어도 집단발병·역유입 차단 집중해야   
    ▲ 일간투데이 = 코로나 19 대응 금리 인하로 경기 둔화 저지 총력   
    ▲ 조선일보 = 대구처럼 정부도 512조 기존 예산을 '코로나 대응'으로 개편하자   
                  "촛불시민 명령 거역 말라" 끝까지 당당한 '조국' 연루 靑비서관   
                  이번엔 교회 집단 감염, 운동시설·클럽도 위험 지대   
    ▲ 중앙일보 = 무책임한 일부 교회·클럽이 방역 전선 허문다   
                  제로금리 시대…안이한 낙관론 접고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 한겨레 = 속출하는 교회 집단감염, 더 적극적 대책 세워야   
                코로나발 경제위기 대응, 실탄 아낄 때 아니다   
                '혁신·쇄신' 사라지고 용두사미로 끝난 여야 공천   
    ▲ 한국일보 = 사상 첫 0%대 금리, 경제위기 극복 국제공조 강화 동력돼야   
                  '확진자 감소' 방심 파고든 코로나 집단감염, 경각심 유지해야   
                  코로나 추경 입씨름 여야, 눈앞의 위기 안 보이나   
    ▲ 디지털타임스 = 코로나發 대공황…통화·재정 외 특단책 총동원해야   
                      수도권 산발적 집단감염 막으려면 시민협조 절실하다   
    ▲ 매일경제 = 한은 금리인하, 기업 돈맥경화 풀 후속대책이 중요하다   
                  성숙한 공동체의식 없이 집단감염 지역 확산 못 막는다   
                  이 판국에 주 52시간 규정까지 기업 발목 잡아서야   
    ▲ 서울경제 = 0%대 금리만으론 'L자형 장기침체' 못막는다   
                  경제계 절절한 호소 더이상 흘려듣지 말라   
                  혐의자인데 적반하장식으로 물러난 靑비서관   
    ▲ 이데일리 = 한국은행의 금리인하에만 매달려선 안 된다   
                  코로나19 사태에 장기전 대비태세 필요하다   
    ▲ 전자신문 = 금리인하 부작용도 대비해야   
                  20대 국회, 할 일은 하자   
    ▲ 한국경제 = 전 세계가 '돈 풀기 전쟁'…투자친화적 정책 동반돼야 효과 있다   
                  심화되는 자금시장 경색…우량 기업 흑자도산은 막아야   
                  생존 위협받는 기업들…노사가 고통 분담해 이겨내야 한다   
    ▲ 건설경제 = 법안 쌓아놓고 회의 한번 안한 국토위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응급실환자 44% 경증"…과부하 없도록 전문의 진찰료 100% 인상
의료공백 사태 이후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아 헤매는 '뺑뺑이' 현상이 늘었다는 비판에 정부가 전문의 진찰료 100% 인상 등 응급실 과부하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응급실 뺑뺑이 등은 일부에서 벌어지는 일이고, 조만간 정상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20일 응급실 진료 관련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정 정책관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의 영향으로 일부 응급의료기관에서 일시적으로 진료 제한이 발생했다"며 "다만 이는 전체 응급의료기관 408곳 중 5곳(1.2%)에 해당하는 것으로, 응급실이 완전히 마비된 게 아니라 일부 기능이 축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시적으로 운영이 제한된 응급실도 신속히 정상 진료를 개시했거나, 향후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복지부에 따르면 충북대병원과 속초의료원 응급실은 현재 정상 운영 중이고, 순천향천안병원과 단국대병원도 9월에 정상화할 예정이다. 정 정책관은 "전국 29개 응급의료권역마다 최소 1곳 이상의 권역 또는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진료 제한 없이 운영되고 있어 권역 내에 일부 의료기관에 진료 차질이 있더라도 다른 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의정 갈등이 반년째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공기 중 수분 모아 먹는 물 생산…휴대용 물 수확 기술 개발"
공기 중 수분을 모아 먹는 물을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기계연구원 임현의 연구단장 연구팀은 '휴대용 수분 포집 시스템'을 이용해 3㎏의 가방형 물 수확기 프로토타입(시제품)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수분 포집 시스템은 냉각식 제습기나 에어컨처럼 수분 과포화 상태를 조절하기 위한 응축기, 증발기, 압축기 등으로 구성돼 있어 소음 발생과 냉매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열전소자(열을 전기로 바꾸는 장치)를 이용한 수분 포집 시스템이 연구되고 있지만,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열전소자의 발열면을 흡습판으로 활용, 포집 효율을 2배 이상 높였다. 흡습판의 흡습 모드를 통해 공기 중 수분을 모은 뒤 발열모드에서 수분을 응축판으로 전달하는데, 발열면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열에너지를 수분 탈착에 사용할 수 있다. 이어 응축판을 순간적으로 80도까지 가열, 표면의 박테리아를 1분 안에 살균할 수 있다. 전력 인가 없이도 하나의 열전 모듈로 수분 흡착, 응축, 살균 모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 소비 전력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규조토와 생분해 고분자를 이용해 자연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필터를 만들어 중금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