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생산업체인 이너엔이 전북 익산시에 생산 공장을 짓기로 하고 20일 익산시와 투자 협약식을 했다.
이너엔은 연말까지 220억원을 들여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 2만8천143㎡ 부지에 공장을 건립한다.
친환경 화장품과 함께 기능성 식품도 생산할 계획이다.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35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줘 감사하다"며 "이너엔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