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7일 조간)

 

▲ 경향신문 = '공룡 여당', 새 국회에선 일류정치를 만들어 보라

미래통합당, 해체 수준으로 혁신해야 재신임 받는다

총선에서 예외없이 레드카드 받은 막말 정치인들

답답하고 불안한 2차 온라인 개학

항공업 등 기간산업 지원 머뭇거릴 때 아니다

▲ 서울신문 = '더불어' 180석, 과제는 코로나 극복과 경제위기 돌파다

20대 국회 남은 임기에 재난지원금 4월 지급 힘써야

트럼프의 옹졸한 WHO 지원금 중단을 우려한다

▲ 세계일보 = 180석 '공룡 여당', 오만해지면 민심 저항 부를 것

역대급 참패 통합당, 해체 각오로 다 바꿔야 산다

재난지원금 신속 지원하되 재정건전성 끝까지 지키길

▲ 아시아투데이 = 초거대 여당, 자제와 통합의 리더십 보여야

통합당, 당당한 '보수' 재건 위해 힘 모아야

▲ 일간투데이 = 민심은 대한민국을 선택했다

▲ 조선일보 = 국가 모든 권력을 쥐게 된 정권, 스스로 견제하고 중심 잡아야

선거 공작, 조국 비리 피고인을 당선시킨 유권자의 선택

혁신 성장 위한 노동ㆍ규제 개혁에 '180석의 힘' 쏟아붓기를

▲ 중앙일보 = 초유의 거여, 과거에서 벗어나 미래로 나갈 때다

궤멸적 참패 통합당, 뼈를 깎는 개혁으로 환골탈태하라

▲ 한겨레 = 180석 민주당, 낮은 자세로 '경제난 극복' 힘 모아야

심판받은 통합당, '정부 발목잡기'로는 미래 없다

세월호 6년, 희생자들에게 제대로 빚 갚으려면

▲ 한국일보 = 거대 민주당, 오만과 독주 경계하며 통합의 정치 하라

참패 통합당, 당 해체할 각오로 보수의 새길 찾아라

20대 국회, 재난지원금 대상과 추경 규모 신속히 결정해야

▲ 디지털타임스 = 선거압승을 경제실책 면죄부로 여겨선 안 된다

긴급재난금 지급용 2차 추경, 신속 집행이 관건이다

▲ 매일경제 = 독주 가능한 與, 무거운 책임감 갖고 위기돌파 리더십 보여라

반대만 하던 野, 대안 낼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20대 국회 미뤄뒀던 민생ㆍ경제 법안 확실히 처리하길

▲ 서울경제 = 공룡 여당, 헌법가치 지키고 미래로 가야

최악의 美 코로나 경제지표, 경기 대응책 속도 내야

▲ 이데일리 = 미래통합당, 이대로는 다음 선거도 어림없다

제 밥값도 못한 '역대 최악'의 20대 국회

▲ 전자신문 = 이제는 '경제'다

빛나는 삼성의 반도체 초격차

▲ 한국경제 = '민심 무게'만큼 책임 커진 여당, 경제성과로 답할 때다

두산重ㆍ채권단, 코로나發 구조조정 모범규준 만들어 보라

금통위 '새 진용'…한은, 통화정책 역량강화 계기로 삼아야

▲ 건설경제 = SOC 예산 재난지원금 투입, 최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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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신풍제약 공동 개발 골관절염 치료제 내년 출시
포항공대(포스텍) 연구팀이 제약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골관절염 치료제가 출시된다. 포항공대는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연구팀이 신풍제약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하이드로젤 기반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하이알플렉스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무릎골관절염은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무릎 관절에 통증과 기능 이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히알루론산은 관절 내 활액 성분으로 무릎 관절에 주사하면 통증을 줄이고 기능을 개선하는 초기요법제다. 활액은 관절 사이에 있는 점성 유체로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기존 히알루론산 관절강 주사제는 체내에서 빠르게 분해돼 자주 투여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에 한세광 교수 연구팀은 분해 효소 작용을 억제해 체내 지속성을 향상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런 히알루론산 하이드로젤 효능과 안전성은 미국 화학회지인 '바이오컨주게이트 케미스트리', '바이오머티리얼스' 등에 실렸다. 신풍제약은 포항공대와 공동으로 출원한 특허를 바탕으로 히알루론산 무릎골관절염 1회 요법 제 신약 '하이알플렉스주'를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연구를 주도한 한세광 교수는 "이번에 제품화에 성공한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