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화장품뷰티엑스포 10월 20∼24일 개최

 '2020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올해 10월 20∼24일 KTX 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엑스포는 기업 간 거래(B2B)를 하는 기업관과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를 하는 마켓관을 중심으로 치러진다.

 참가 희망 기업은 엑스포 홈페이지(www.osongbeautyexpo.kr)나 이메일(osongbeauty@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민간 홍보대사에는 윤주택(57)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이사장이 위촉됐다.

 지난해 엑스포에는 57개국 59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1천709억원의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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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의료혁신위 11월 출범…"수요자 참여로 필수의료 강화"
의료 서비스 수요자인 국민들의 참여로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국민 참여 의료혁신위원회'가 오는 11월께 출범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국정과제의 하나로, 국무총리 직속으로 혁신위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혁신위는 민간위원을 포함한 30인 이내의 본위원회와 전문가 중심의 전문위원회, 의료혁신추진단 등으로 구성된다. 정부는 본위원회의 민간위원으로 환자, 소비자, 청년, 노동조합, 사용자, 언론 등 다양한 국민이 수요자로서 참여하게 하되, 보건의료 전문가 등 공급자와의 균형을 맞출 계획이다. 또 혁신위 안에 '의료 혁신 시민 패널'을 만들어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과제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국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국민 참여 플랫폼도 운영한다. 혁신위와 시민 패널의 논의 과정·결과는 온라인 중계, 속기록 공개 등을 통해 공개한다. 정부는 소아·분만 등 의료 공백, 응급실 미수용 등 여러 국민이 현재 어려움을 느끼는 과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의 의료 개혁이 의료 인력·전달체계, 보상체계 등 공급 측면의 중장기 구조 개혁이었다면 앞으로는 수요자 중심의 과제에 집중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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