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7일 조간)

▲ 경향신문 = 이재용 사과, 삼성의 준법ㆍ노조 존중 경영의 출발점 돼야

'코로나 대응' 핑계 삼은 마구잡이 규제 풀기 안 된다

'이천 참사' '민식이' 유족에 쏟아지는 끔찍한 혐오 발언

▲ 국민일보 = 이재용 부회장의 사과, 기업 지배구조 개선 출발점 돼야

등교수업 전 명확한 방역지침 제시하길

수입차 배출가스 조작 손배ㆍ처벌 더 강화하라

▲ 서울신문 = 코로나19가 가중시킨 미중 신냉전 우려한다

파기환송심 앞둔 이재용 부회장 사과, 법치는 지켜져야

청년 채용 절벽, 맞춤 대책이 필요해

▲ 세계일보 = '한국형 뉴딜', 기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 맞추길

허점 많은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보완 시급하다

이재용 대국민 사과…경영 투명성 높이는 계기 돼야

▲ 아시아투데이 = 21대 국회 여야 원내대표…'협치'로 운영하길

행정명령으로는 일자리 창출 어렵다

▲ 일간투데이 = 한중 경제 패스트트랙 환영한다

▲ 조선일보 = '한국형 뉴딜', 구조 개혁 동반 안 되면 세금 낭비

이재용 부회장의 사과

"대기업 물건 사면 소수 권력 돕는 것"이라는 EBS

▲ 중앙일보 = 백혈병 아이 기적, 한ㆍ일 관계 녹일 전기 기대한다

이재용 부회장의 '준법 경영' 선언 뿌리내리길

▲ 한겨레 = '다짐' 뒷받침할 '쇄신책' 안 보이는 이재용 사과

종부세 강화 무산, 집값 불안 땐 누가 책임질 건가

최말자씨 56년 만의 재심 청구, 법원 결자해지를

▲ 한국일보 = '위험의 외주화' 참사, 관리감독 소홀 엄중 문책해야

상전 노릇하며 법안 처리 막는 법사위 기능 뜯어고쳐야

대기업 소유ㆍ경영 분리 계기돼야 할 이재용의 사과

▲ 디지털타임스 = 최악 실적 '쓰나미' 막을 방파제는 親기업정책 뿐이다

삼성 李부회장 사과…事業報國 초심에서 길 찾아야

▲ 매일경제 = 이재용 대국민 사과, 삼성의 글로벌 초일류 도약 전기 돼야

세계 최고 AI 인재 못키우는 교육 혁명적으로 바꾸자

온라인쇼핑 2조 선불충전금 보호장치 마련하라

▲ 서울경제 = 취임사로 약속한 일자리ㆍ안보ㆍ국민통합 챙겨라

준법 다짐…글로벌 스탠더드 경영 계기돼야

코로나發 경제 냉전…실사구시가 살 길이다

▲ 이데일리 = 북한 핵ㆍ미사일 위협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젠 공적 마스크 가격 낮출 때도 됐다

▲ 전자신문 = 포스트 코로나 관건은 규제 개혁

공공데이터 개방해 민간에 기회 만들자

▲ 한국경제 = 정부, 서울 도심에 주택공급…시장중심 정책으로 바꿔보자

고용보험 확대 논의, 지속가능한 방식에 집중해야

"기부 강요 안 된다"는 대통령 말, 국민에겐 반대로 들린다

▲ 건설경제 = 변죽만 울린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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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신풍제약 공동 개발 골관절염 치료제 내년 출시
포항공대(포스텍) 연구팀이 제약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골관절염 치료제가 출시된다. 포항공대는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연구팀이 신풍제약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하이드로젤 기반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하이알플렉스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무릎골관절염은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무릎 관절에 통증과 기능 이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히알루론산은 관절 내 활액 성분으로 무릎 관절에 주사하면 통증을 줄이고 기능을 개선하는 초기요법제다. 활액은 관절 사이에 있는 점성 유체로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기존 히알루론산 관절강 주사제는 체내에서 빠르게 분해돼 자주 투여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에 한세광 교수 연구팀은 분해 효소 작용을 억제해 체내 지속성을 향상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런 히알루론산 하이드로젤 효능과 안전성은 미국 화학회지인 '바이오컨주게이트 케미스트리', '바이오머티리얼스' 등에 실렸다. 신풍제약은 포항공대와 공동으로 출원한 특허를 바탕으로 히알루론산 무릎골관절염 1회 요법 제 신약 '하이알플렉스주'를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연구를 주도한 한세광 교수는 "이번에 제품화에 성공한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