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6일 조간)

▲ 경향신문 = 북, 소통ㆍ협력으로 돌파구 찾자는 문 대통령에 응답해야

협치는커녕 대치로 출발한 21대 국회, 유감스럽다

건국대의 등록금 반환 합의, 타대학으로 확산하길

▲ 국민일보 = '당위'만 있고 '어떻게'는 빠진 대통령의 대북 메시지

역사 왜곡 넘어 국제 약속도 저버린 일본의 몰염치

▲ 서울신문 =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의 전환 논의해야

강제노역 적시 약속 외면한 일본의 군함도 역사왜곡

남북 정상 간 한반도 평화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 세계일보 = 巨與, 법사위원장 단독 선출…정국 극한대치 책임져야

北은 보복 위협하는데 "함께 돌파구 찾아나설 때"라니

국제사회와 약속 깨고 군함도 강제노역 은폐한 일본

▲ 아시아투데이 = 시험대에 오른 文 대통령의 대북정책

알바생도 퇴직금…일자리 감축은 어쩌나

▲ 일간투데이 = 6ㆍ15선언 20주년…남북 공존의 길 되새기길

▲ 조선일보 = 법사위원장 가져간다고 울산 선거공작 진실 못 막는다

北核은 그대로인데 '미국 탓' 손가락질하는 여당 의원들

日 군함도 '강제노역' 표현 합의 어겨, 약속 운운할 자격 있나

▲ 중앙일보 = 신뢰 잃은 외교안보 라인 전면 쇄신할 때다

협치 없이 일방 독주하는 거대 여당, 우려스럽다

▲ 한겨레 = 6개 상임위원장 선출' 민주당, 법사위 개혁 실행을

남북, 담대한 용기와 결단으로 돌파구 찾을 때다

건국대 등록금 일부 반환, 다른 대학도 뒤따르길

▲ 한국일보 = "남북관계 함께 돌파구 찾자" 문 대통령 촉구, 北 호응해야

巨與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21대 국회, 출발부터 파행인가

이천 참사는 人災…비용보다 안전 우선하는 사회 돼야

▲ 디지털타임스 = 국회 파행…與, 21대 국회 내내 數로 밀어붙일 셈인가

서민고통 가중하는 임대차3법, 사회주의적 발상 아닌가

▲ 매일경제 = 한국 자동차 적극적인 구조개혁 큰 그림이 필요하다

쌍용차 새 주인 찾기 빨리 나서라

일본도 푸는 수도권 총량제 우리는 왜 못 푸나

▲ 서울경제 = 샌드위치' 반도체, 초격차전략 과감히 지원해야

법사위 장악' 강행한 與…협치 깨버린 폭주 정치다

이 와중에 종전선언? 핵 이고 살아가자는 건가

▲ 이데일리 = 남북합의 국회 비준은 북한 의도에 굴복하는 것이다

일본의 군함도 역사왜곡, 문화유산 취소시켜야

▲ 전자신문 = 소부장 정책 지원 꾸준해야

'맥스터', 떼법으로는 쉽지 않다

▲ 한국경제 = 끝내 밀어붙인 거대 여당…'브레이크 없는 독주' 서막인가

주식 양도차익 과세, 세수 증대 목적으로 설계해선 안 된다

위기의 쌍용차…국민에 부담 떠넘기기 되풀이할 수는 없다

▲ 건설경제 = 해외건설 활성화, 금융부터 꼼꼼히 챙겨야

집값 대책, 규제외에는 방법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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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고기, 항비만·지방간 개선 효과…동물실험 입증"
농촌진흥청은 토끼고기가 항비만과 지방간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동물실험으로 입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 일반 식이군 ▲ 토끼고기 미포함 고지방 식이군 ▲ 토끼고기 포함(5∼10%) 고지방 식이군 등으로 나눠 15주 동안 급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구 결과 토끼고기를 포함한 고지방 식이군이 토끼고기를 포함하지 않는 단순 고지방 식이군보다 체중 증가가 유의미하게 억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험 초기에는 모든 실험군의 체중이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토끼고기를 포함한 고지방 식이군의 체중 증가가 점진적으로 억제됐다. 특히 토끼고기를 10% 포함한 식이군이 5%를 포함한 식이군보다 체중 증가가 더 둔화했다. 연구진은 또 실험군의 대사 상태를 통일시키기 위해 12시간 절식 상태에서 혈액 지표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토끼고기를 섭취한 고지방 식이군은 토끼고기를 섭취하지 않은 고지방 식이군보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최대 38% 감소했다. 간 내 중성지방 함량도 26%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전반적인 대사 건강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간 손상 여부를 나타내는 효소 수치도 20% 이상 감소했다. 농진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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