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한상철 사장 공동대표 선임…3세 경영 본격화

신약 개발·사업다각화 등 기여…"책임경영 강화"
제일파마홀딩스, 한상철 이사 재선임

  한승수 제일약품 회장의 장남인 한상철 사장이 공동대표에 선임됐다.

 제일약품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한상철 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일약품은 전문 경영인인 성석제 대표와 한상철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한 대표는 경영에 필요한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신약 연구개발 집중과 사업다각화, 신사업 발굴 추진 등을 통해 회사의 성장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한 대표 주도로 2020년 설립된 신약 연구개발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는 설립 4년 만인 지난해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자큐보정'을 대한민국 37호 신약으로 허가받아 상품매출 중심이던 제일약품의 체질 개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공동대표의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제일파마홀딩스도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6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한상철 이사 재선임의 건,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보수한도액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천800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실적도 보고됐다.

 한상철 제일파마홀딩스 대표이사는 철저한 예측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지원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일파마홀딩스 제65기 정기주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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