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8일 조간)

▲ 경향신문 = 코로나 2차 대유행 갈림길,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

경항모 도입 타당성, 정부 제대로 설명해야

장마 끝 폭염 시작, 취약계층 보호책은 마련됐나

▲ 국민일보 = 수도권 대유행 위기…방역 비협조자 엄단해야

與 당권주자들, 쇄신 없이 극성 지지층만 바라볼 텐가

▲ 서울신문 = 지지율 역전 이룬 통합당, 극우세력과 거리 둬야

2차 대유행 혼란 키울 전공의 단체행동 안 돼

늘어나는 신규 실업자, 청년 취업지원 중요해졌다

▲ 세계일보 = 교회발 코로나 확산 중대 고비, 고강도 선제대응 나설 때다

靑ㆍ여야 대표 회동 추진…與, 진정성 있는 협치 자세 보여야

전작권 검증 빠진 한ㆍ미 훈련, 동맹 균열 메우는 계기 삼길

▲ 아시아투데이 = 광복회장, 친일ㆍ민족반역 낙인 신중해야

코로나 재유행…철저한 생활방역으로 막자

▲ 일간투데이 = 참모들의 이탈 국정쇄신 계기로 삼아야

▲ 조선일보 = 지지율 급락 여권, 믿을 건 '反日 프레임'뿐

全 목사 행태나 與의 정치적 비난 모두 방역에 도움 안 돼

경찰, 지금 대통령 심기 경호 중인가

▲ 중앙일보 = 경제보다 방역이 우선…더 강력한 조치 필요하다

"친문 입맛에 맞는 말만 한다"고 지적받는 민주당 전대

▲ 한겨레 = 코로나 2차 대유행 차단, 방역수칙 준수에 달렸다

이 와중에 또 '파업'하겠다는 의사 단체들

문 대통령의 회담 제안, 김종인 위원장도 응하길

▲ 한국일보 = '신천지 복사판' 전광훈 교회 방역이 정치 탄압인가

코로나 폭증세, 병상과 의료진 감당할 수 있나

공매도 연장보다 '개미 투자자' 차별 해소책 시급

▲ 디지털타임스 = 부동산 규제 늪 빠진 정부…처벌보단 신뢰가 우선이다

코로나 2차대확산 비상, 방역 저해 행위 엄정 대응해야

▲ 매일경제 = 코로나 2차 유행이 더 위험하다

공매도 금지 연장론 정치논리로 끌고가선 안 된다

논란 많은 검찰 직제개편안, 국민 의견 수렴해야

▲ 서울경제 = 2차 팬데믹…즉흥 정책으론 V자 회복 불가능하다

정권 위기 덮으려고 국민 편가르기 정치 할 건가

물난리 재발 막으려면 남탓 그만하고 내 탓을 해야

▲ 이데일리 = 코로나 재확산 부추긴 정부 잘못도 반성해야

태양광발전소 '먹통 사태' 원인 철저히 밝혀내야

▲ 전자신문 = 공공 사업, 역차별 경계해야

규제개혁, 이대로 손놓을텐가

▲ 한국경제 = 코로나 2차 대유행…정부부터 '방역 기본' 돌아봐야

청약 열풍, 신고가, 전세난…주택시장 달라진 게 없다

국세청장 바뀔 때마다 '세무조사 축소' 내세우는 현실

▲ 건설경제 = 제일의 코로나 방역은 성숙한 시민의식이다

與의원의 原電방문, 脫원전 재고 계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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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고기, 항비만·지방간 개선 효과…동물실험 입증"
농촌진흥청은 토끼고기가 항비만과 지방간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동물실험으로 입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 일반 식이군 ▲ 토끼고기 미포함 고지방 식이군 ▲ 토끼고기 포함(5∼10%) 고지방 식이군 등으로 나눠 15주 동안 급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구 결과 토끼고기를 포함한 고지방 식이군이 토끼고기를 포함하지 않는 단순 고지방 식이군보다 체중 증가가 유의미하게 억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험 초기에는 모든 실험군의 체중이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토끼고기를 포함한 고지방 식이군의 체중 증가가 점진적으로 억제됐다. 특히 토끼고기를 10% 포함한 식이군이 5%를 포함한 식이군보다 체중 증가가 더 둔화했다. 연구진은 또 실험군의 대사 상태를 통일시키기 위해 12시간 절식 상태에서 혈액 지표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토끼고기를 섭취한 고지방 식이군은 토끼고기를 섭취하지 않은 고지방 식이군보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최대 38% 감소했다. 간 내 중성지방 함량도 26%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전반적인 대사 건강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간 손상 여부를 나타내는 효소 수치도 20% 이상 감소했다. 농진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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