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 감소로 경기도내 병실 숨통…중증 병상 가동률 53%

 (수원=휴먼메디저널) 박희수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 감소로 경기도내 가용 의료자원도 숨통이 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5일 기준 일반 환자 병상(경기도 지정병상) 가동률은 55.6%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던 지난해 12월 1일(78.5%) 대비 22.9%포인트 감소했다.

 총 병상은 647병상에서 888병상으로 241병상 증가했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같은 기간 85.7%에서 32.7%p 감소한 53.0%이며, 49병상에서 81병상으로 32병상 증가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3차 대유행 때 위험했던 것은 단순히 확진자 수가 증가해서가 아니라 늘어나는 확진자들을 수용할 의료자원 부족으로 2차, 3차 감염의 단초가 되고 그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은 사망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5인 미만 사적모임 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방역지침을 꼭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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