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9일 조간)

▲ 경향신문 = 위기 때마다 성찰한다던 여권, 당정 쇄신 실천으로 보여줘야

국민의힘, "자신들의 승리로 착각 말라"는 김종인 말 새겨야

오세훈, 무차별 규제 완화로 집값 상승 부추겨선 안 된다

▲ 국민일보 = 당정청, 처절히 반성하고 통합형 인물로 전면 쇄신하라

제1야당, 이겼다 자만 말고 개혁 더 채찍질해야

부동산 정책 수정 불가피…협치로 풀어가길

▲ 서울신문 = 당청, 민생에 집중하고 인적쇄신·정책전환하라

오 서울시장, 정부와 협의해 부동산 공약 해결하라

미중 대립에 휘둘리는 '올림픽 집단 보이콧' 안 된다

▲ 세계일보 = 與는 국정 전면 쇄신하고 野는 자만 경계할 때다

새 서울·부산시장, 민생 안정을 우선 과제로 삼아야

'靑 기획사정' 피의사실 유출 감찰, 수사 방해 아닌가

▲ 아시아투데이 = 文, 4·7 참패 거울삼아 국정기조 일신해야

5G모듈 국산화…차량 반도체 문제도 풀어야

▲ 조선일보 = 청년들 "희망 사라졌다" 절규와 野 초선들 '우리 승리 아니다'는 자성

與 대참패 근본 원인은 '文 정권 4년' 그 자체, 그래도 안 보이는 文

4차 대유행 임박, 정부가 신호 잘못 줄 때마다 찾아오는 위기

▲ 중앙일보 = 이제라도 대통령이 앞장서 국정 쇄신해야

국민의힘이 잘해서 이긴 게 아니다

▲ 한겨레 = 지도부 사퇴 민주당, 환골탈태 수준 쇄신해야

김종인 떠난 국민의힘, 개혁 고삐 더욱 조여야

용산참사 책임자는 자치경찰 이끌 자격 없다

▲ 한국일보 = 선거 참패 엎드린 여권, 얼굴 바꾸는 쇄신으론 안 돼

김종인 이후 국민의힘 제대로 혁신할 수 있나

재건축 들썩…서울시·정부 부동산 정책 조율해야

▲ 디지털타임스 = 文정권 '성찰 반성문' 일회성 면피용 아니길 기대한다

영국 "내주 집단면역" 전망…강건너 불구경 신세된 한국

▲ 매일경제 = 부동산 정책 민간 규제 풀고 징벌적 세금 없애라

선거 참패에 언론 탓한 여당, 지도부 총사퇴로 진정성 보이겠나

거품 빠진 K방역, 백신 확보에 사활 걸어라

▲ 서울경제 = 文정권, 역사에 남는 노동 개혁을 하라

규제 위주 부동산 정책을 민간 주도 공급으로 바꿔야

▲ 이데일리 = 빨라진 국내외 경제 회복세, 금리 인상에 대비할 때다

민심 이반 확인한 정부, 남은 임기 1년 국정은 달라야

▲ 전자신문 = 불수사도북

'백신여권' 기술 확보 필요

▲ 한국경제 = 신임 市長들이 할 일, 첫째도 둘째도 도시경쟁력 제고다

임박한 개각…이번만큼은 '캠코터' 아닌 전문가 찾아보라

與, 선거 전 부동산정책 전환 약속 그대로 이행해야

▲ e대한경제 = 삶의 질 높여야 할 오세훈, 박형준 시장 책무 무겁다

백신 부족에 거리두기도 느슨, 위기의 코로나19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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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빵류 2종서 식중독균…식약처, 판매 중단·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유)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 (주)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이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5일 밝혔다.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용량은 50g으로 소비기한은 올해 10월 12일이다.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용량은 22g, 소비기한은 9월 21일이다. 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이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에 대한 원인조사를 실시한 뒤 진행됐다. 급식으로 제공된 상기 2개 제품과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에게서 모두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넬라균 '살모넬라 엔테리티디스'가 검출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다. 푸드머스는 이 제품 2종 약 2만7천개를 전국 급식사업장에 납품했고, 이중 두 곳에서 일부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푸드머스 관계자는 "사실을 인지한 즉시 해당 제품에 대한 납품을 전면 중단했고 납품한 제품 전체를 자진 회수해 전량 폐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사인 마더구스가 생산한 제품에 대해서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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