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0일 조간)

▲ 경향신문 = 군가산점 부활·남녀군사훈련이 '이남자' 대책이라니

가중되는 백신 확보 비상, 문 대통령이 특단 대책 마련해야

국수본의 경찰청 수사 보고, 독립성 보장되겠나

▲ 국민일보 = 문 대통령의 '민생 정치' 다짐에 여야 협치로 화답해야

가상화폐 광풍…투기 잠재울 제도적 장치 마련 시급

여성징병제, 정략적 접근이나 성 대결로 흘러선 안 된다

▲ 서울신문 = 오 시장이 끌고 민주당이 미는 집값 상승, 걱정이다

황제조사·지각출석 이성윤, 검찰총장 자격 없다

수급 차질에 인사 논란까지, 집단면역 계획 새로 짜라

▲ 세계일보 = 백신 돌려막기에 급급하다 '굼벵이' 조롱받는 文정부

가상화폐 투기 '광풍'…금융시장 혼란 막을 장치 마련해야

소환 5번 만에 출두한 이성윤, 기소 피하려는 꼼수 아닌가

▲ 아시아투데이 = 쿠팡, 경쟁질서 보호 관점에서 처리하기를

코로나 대응, 백신·치료제·외교 3박자 맞아야

▲ 조선일보 = 北 미사일 날아간 거리 틀린 軍, 맞힐 생각도 없었을 것

野 시장들과 與 새 진용, 과감한 부동산 협치 한번 해보기를

▲ 중앙일보 = 암호화폐 광풍에 손 놓은 정부, 직무유기다

피의자 이성윤, 검찰총장 자격 있나

▲ 한겨레 = '반도체 위기론' 앞세운 '이재용 사면론' 섣부르다

부동산특위 띄운 여당, '보유세 기조' 훼손 말아야

▲ 한국일보 = 부동산 정책 보완 나선 여당, 시장에 혼선은 안돼

기모란 임명 공방보다 옥상옥 우려 차단이 시급

'별장 성접대' 왜곡 규명하되, 정치적 논란 없도록

▲ 디지털타임스 = 백신 오판 책임있는 기모란 임명, 아직도 심각성 모르나

제조업 떠나는 한국…10년 후 남을 기업 얼마나 되겠나

▲ 매일경제 = 미·일 정상회담서 이뤄진 산업기술동맹 구경만 할 일 아니다

新산업까지 재벌 족쇄 채우는 나라에서 혁신 기업 나올 수 있겠나

코로나방역 모범국서 이탈한 한국, 컨트롤타워 잡음 부끄럽다

▲ 서울경제 = 정치로 꼬인 백신 접종, 국정조사로 '꼴찌' 이유 밝혀라

일자리 해외 유출 늘어나는데 노동개혁 외면할건가

30년 된 갈라파고스 규제로 신산업 발목 또 잡나

▲ 이데일리 = 백신 가뭄, 특사건 정상회담이건 돌파구 빨리 찾아라

정치권 '꿀단지' 공공기관 낙하산, 부패 온상 따로 없다

▲ 전자신문 = 벤처 '우수인재 양성' 대책 시급

투자 없이 일자리도 없다

▲ 한국경제 = 쿠팡도 재벌? 해묵은 대기업집단 규제 전면 손질해야

선거 민심 겸허히 수용한다는 與, 법사위원장 고집 말아야

경제회복 최대변수 된 '백신 확보' 정책 최우선 순위 둬야

▲ e대한경제 = 방역 모범국서 접종 후진국으로 전락한 개탄스런 현실

일자리 유출 막으려면 노동시장 유연성·규제 완화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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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빵류 2종서 식중독균…식약처, 판매 중단·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유)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 (주)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이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5일 밝혔다.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용량은 50g으로 소비기한은 올해 10월 12일이다.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용량은 22g, 소비기한은 9월 21일이다. 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이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에 대한 원인조사를 실시한 뒤 진행됐다. 급식으로 제공된 상기 2개 제품과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에게서 모두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넬라균 '살모넬라 엔테리티디스'가 검출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다. 푸드머스는 이 제품 2종 약 2만7천개를 전국 급식사업장에 납품했고, 이중 두 곳에서 일부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푸드머스 관계자는 "사실을 인지한 즉시 해당 제품에 대한 납품을 전면 중단했고 납품한 제품 전체를 자진 회수해 전량 폐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사인 마더구스가 생산한 제품에 대해서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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