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윌스기념병원·고삼농협 업무협약…농민 근골격계 질환 치료

 (수원=휴먼메디저널) 박희수 기자 =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수원 윌스기념병원과 안성 고삼농업협동조합이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했다.

 윌스기념병원은 고삼농협 조합원과 가족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 제반 업무 협조, 기타 상호 발전에 기여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박춘근 병원장은 “농업활동을 하고 있는 4명중 3명이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 작업자세를 바꾸고, 장비를 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이 아플 때는 참지 말고 진료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윌스기념병원이 건강한 농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고삼농협 윤홍선 조합장은 “전형적인 농촌형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데는 유리하지만, 선진형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위스기념병원(수원)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4회 연속으로 지정된 척추전문병원으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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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률 최대 75% 니파바이러스…"해당국 방문시 철저 주의"
질병관리청은 인도 등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지역 방문자는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치명률이 40∼75%로 높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위험한 질병이다. 질병청은 지난해 9월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을 제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국내 유입에 대비하고 있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의 주된 감염 경로는 과일박쥐, 돼지 등 감염병 동물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환자의 체액과 밀접히 접촉할 때는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나고 현기증, 졸음, 의식 저하 등 신경계 증상도 나타난다. 이후 중증으로 악화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 동물 접촉 주의 ▲ 생 대추야자수액 섭취 금지 ▲ 아픈 사람과 접촉 피하기 ▲ 손 씻기 ▲ 오염된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등을 예방 수칙으로 제시했다. 질병청은 발생 동향과 위험 평가를 반영해 지난해 9월부터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검역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국가로 출국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입국 시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건강 상태를 검역관에게 알려야 하고, 일선 의료기관은 관련 의심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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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수명은 타고난다?…"유전적 요인 영향 최대 55%"
사고나 감염병 같은 외부 요인으로 인한 사망의 영향을 제거할 경우 유전적 요인이 사람의 자연 수명에 미치는 영향이 최대 55%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바이츠만 연구소 우리 알론 교수팀은 30일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서 수학적 모델과 인간 사망률 시뮬레이션, 대규모 쌍둥이 코호트 자료 등을 활용해 유전 등 내인성 사인과 사고 등 외인성 사인을 분리해 분석한 결과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수명 결정에서 약 50~55%를 차 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외부 원인에 의한 사망을 적절히 보정하고 나면 인간 수명에 대한 유전적 요인의 기여는 약 55%까지 급격히 증가한다며 유전적 요인의 영향에 관한 기존 연구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인간 수명에 대한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규명하는 것은 노화 연구의 핵심 질문이지만 장수에 대한 유전적 영향을 측정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로 남아 있다. 수명과 관련된 일부 유전자가 확인되기는 했지만, 질병이나 생활환경 같은 외부 환경 요인은 개인이 얼마나 오래 사는지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며, 수명에 대한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가리거나 혼동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연구팀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