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9일 조간)

▲ 경향신문 = 삼성가의 거액 상속세·기부·기증, 사회공헌 본보기 되길

극한기후 증가에 절기까지 바꾼 온실가스, 탄소중립 당겨야

'코로나 아비규환' 인도, 당국은 교민 안전에 만전 기하라

▲ 국민일보 = 삼성 이건희 회장 일가의 의미 있는 사회 환원

백신 접종자 자가격리 면제…접종률 높이는 계기되길

정부 기금으로 뉴스 포털 만들자는 게 정상인가

▲ 서울신문 = 삼성가의 역대급 사회공헌, 실행이 중요하다

'광화문광장 재조성 논란' 조기 매듭지은 오세훈 시장

비트코인 '환치기'로 강남 아파트 투기한 외국인들

▲ 세계일보 = 이건희 재산 통 큰 사회환원, 기부문화 확산 계기 삼길

당정 가상화폐 '엇박자'…과세 전에 제도부터 정비해야

사드기지 장비 반입 충돌,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 아시아투데이 = 은행 빚 탕감법, 금융업을 뿌리째 흔들 것

암호화폐 문제, 정부가 더 이상 방치하지 말아야

▲ 조선일보 = '반도체 전쟁' 지휘할 사령관이 감옥서 상속세 대출상담 받는 나라

반대 단체에 사드 장비 반입 예고해 난장판 시위 부른 軍

1년 만에야 구속된 이상직, 권력과 관련된 모든 의혹 밝히라

▲ 중앙일보 = 삼성가 사상 최대 상속세·사회 환원, 신뢰 회복 계기 되길

가족 개념의 혁명적 변화, 충실한 공론화 거쳐야

▲ 한겨레 = '12조 상속세' 평가할 만하나 '편법 승계' 짐은 남아

'투기 근절' 입법 미적대는 민주당, 약속 지켜야

서울은 부양의무제 폐지, 정부도 속도 내야

▲ 한국일보 = 이건희 유산, 납세와 사회환원으로 정리한 삼성가

공시가 산정 자료 첫 공개, 논란 해소엔 미흡

생명 존중의 정신 남기고 떠난 정진석 추기경

▲ 디지털타임스 = 외국은 속속 탈마스크, 한국은 백신불안 속 부지하세월

이건희 통큰 나눔, 기업 사회적책무 참 본보기 될 만하다

▲ 매일경제 = 그린뉴딜 거점 새만금,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자

이재용 풀어줘 경제헌신 기회 주라는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

현대차 사무직 노조 출범…강성 운동권 노조와 차별화해야

▲ 서울경제 = 예타 면제 100조도 모자라 '둑'마저 허물자는 건가

이제는 아동 용돈수당까지…막가는 선거용 포퓰리즘

공시가격 조정 시늉에 그쳐선 안된다

▲ 이데일리 = 손실보상 소급 적용은 포퓰리즘, 무리한 입법 멈춰야

이재용 사면, '국민 통합, 위기 극복 앞장' 큰 틀에서 보라

▲ 전자신문 = 카드사·VAN 상생전략 필요

소부장 고도화, 꾸준히 계속돼야

▲ 한국경제 = 삼성家 15조 사회환원…기업가 정신을 다시 생각한다

국민 혼란케 하는 대통령의 잇단 대미·대북 발언

'신불자 전원 구제'까지 꺼내든 與의 끝없는 포퓰리즘

▲ e대한경제 = 정권 코드 우려 큰 '이성윤 검찰총장' 국민 심판 두렵지 않은가

후폭풍 고려없이 표심만 자극한다면 뭐든지 하겠다는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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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빵류 2종서 식중독균…식약처, 판매 중단·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유)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 (주)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이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5일 밝혔다.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용량은 50g으로 소비기한은 올해 10월 12일이다.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용량은 22g, 소비기한은 9월 21일이다. 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이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에 대한 원인조사를 실시한 뒤 진행됐다. 급식으로 제공된 상기 2개 제품과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에게서 모두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넬라균 '살모넬라 엔테리티디스'가 검출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다. 푸드머스는 이 제품 2종 약 2만7천개를 전국 급식사업장에 납품했고, 이중 두 곳에서 일부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푸드머스 관계자는 "사실을 인지한 즉시 해당 제품에 대한 납품을 전면 중단했고 납품한 제품 전체를 자진 회수해 전량 폐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사인 마더구스가 생산한 제품에 대해서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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