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1일 조간)

▲ 경향신문 = 부동산 반성, 사면 신중, 북 대화 촉구로 5년차 연 문 대통령

'논란 장관' 거취 미룬 당·청, 민심 부응하는 답 내놓아야

검찰 수사심의위 이성윤 기소 권고, 법정서 시시비비 가리길

▲ 국민일보 = 문 대통령 국정 성패…남은 1년에 달렸다

부적격 후보 임명 강행하면 국민적 불신 더 커질 것

수사심의위 기소 권고, 이성윤 스스로 거취 정해야

▲ 서울신문 = 부동산 정책 실패 인정한 문 대통령, 공급 확대 보완해야

이스라엘이 증명한 접종 효과, 백신 불신 이유 없다

'기소권고'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2선으로 물러나야

▲ 세계일보 = 국정전환 요구 외면하고 자화자찬 일관한 文 연설

'빠른 경제회복' 외치기보다 규제개혁 실천이 시급하다

檢수사심의위 이성윤 기소 권고…스스로 거취 결정해야

▲ 아시아투데이 = 국정 전반 소상하게 짚은 文 대통령 연설

문 정부, 남은 1년 '규제개혁'에 나서기를

▲ 조선일보 = 코인 시장 세계 최악 투기판 만든 정부, 하는 일이 뭔가

국민은 관심도 없는데 허공 속 독백 같은 文의 자기 자랑

'피고인' '피의자' 집합소가 되고 있는 정권

▲ 중앙일보 = 대통령 4주년 연설, 성찰도 비전도 없었다

권력형 비리 의혹들, 법에 따라 엄단해야

▲ 한겨레 = "죽비 맞았다" 부동산정책 실패 반성한 문 대통령

논란 후보자 '부적격' 판단, 머뭇거릴 일 아니다

수사심의위 "기소 권고", 이성윤 겸허히 수용해야

▲ 한국일보 = "죽비 맞았다"는 문 대통령, 더 낮은 자세로 마무리를

청와대는 장관 임명에서 협치 정신 존중해야

수사심의위 '기소' 권고 이성윤, 인사 조치 불가피

▲ 디지털타임스 = 국정기조 전환 화급한데 '자화자찬' 되뇌는 文대통령

부동산실패 자인만 말고 관련 모든 정책 전면 수정해야

▲ 매일경제 = 문대통령 4년 자화자찬 말고 잘못 수습에 집중할 때다

임금 양극화 완화 권고한 경총, 양대 노총도 함께 나서라

애플 두 배 삼성 稅부담률 이래서 기업경쟁력 생기겠나

▲ 서울경제 = 사과 없이 자화자찬한 文, 국민을 더 힘들게 하지 말라

부동산 세금 OECD 2배, 정책 실패 왜 국민이 책임지나

장병엔 부실 식사 주면서 北에는 공항 지어주겠다니

▲ 이데일리 = 이재용 사면, 재임 후반의 가장 빛나는 결단일 수 있다

노골화한 여권의 뉴스 통제 시도, 언론에 재각 물리나

▲ 전자신문 = 대통령 1년, 경제에 방점을

AI 인력난 해소 총력 기울여야

▲ 한국경제 = 대통령과 국민이 보는 세상이 왜 이리 다른가

KDI 원장 선임 둘러싼 무수한 뒷말…홍장표 사양해야 마땅

16개월 만의 '靑 선거개입' 재판…이러니 사법불신 커진다

▲ e대한경제 = "부동산 정책 안정 이루지 못했다"며 실패를 인정한 文 대통령

가계와 경제 회복세에 부담 줄 가파른 금리 인상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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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빵류 2종서 식중독균…식약처, 판매 중단·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유)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 (주)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이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5일 밝혔다.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용량은 50g으로 소비기한은 올해 10월 12일이다.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용량은 22g, 소비기한은 9월 21일이다. 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이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에 대한 원인조사를 실시한 뒤 진행됐다. 급식으로 제공된 상기 2개 제품과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에게서 모두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넬라균 '살모넬라 엔테리티디스'가 검출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다. 푸드머스는 이 제품 2종 약 2만7천개를 전국 급식사업장에 납품했고, 이중 두 곳에서 일부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푸드머스 관계자는 "사실을 인지한 즉시 해당 제품에 대한 납품을 전면 중단했고 납품한 제품 전체를 자진 회수해 전량 폐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사인 마더구스가 생산한 제품에 대해서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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