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9일 조간)

▲ 경향신문 = 탄소중립 늦출수록 부담 커진다는 한은 경고, 산업계 새겨야

임성근 판사 탄핵 무산, 사법농단 면죄부는 아니다

직장갑질 고발 10만건에 배어 있는 노동자들의 절규

▲ 국민일보 = 임성근 탄핵 각하됐으나 사법농단 면죄부 아니다

노태우 국가장, 국민통합을 위한 용서와 화해의 場 돼야

흔들리는 위드 코로나…절제와 책임이 절실하다

▲ 서울신문 = 이재명 "음식점 허가총량제…아니면 말고" 무책임하다

사상 첫 법관 탄핵심판 각하 결정한 헌법재판소

대만 총통의 미군 주둔 확인, 거세질 파고 대비해야

▲ 세계일보 = 헌재, 임성근 탄핵 '각하'…與는 사법부 길들이기 사죄해야

음식점 허가총량제, 창업자유 침해하는 反시장 발상이다

홍남기 또 꺼낸 집값 고점론, 희망 고문 언제까지 할 텐가

▲ 아시아투데이 = 정부·기업, 백신·치료제 개발에도 속도 내길

외국인 근로자 입국 늘려 현장 인력난 덜어야

▲ 조선일보 = 판사 겁주기용 '억지 탄핵' 却下, 與와 대법원장 사과 한마디 없다

'윤석열'로 채운 공수처 영장, 작정하고 선거 개입

이번엔 '식당 허가제', 여당 후보의 말이라고 믿기도 힘들다

▲ 중앙일보 = 법관 탄핵 억지로 밀어붙인 민주당 사과해야

밥벌이도 허가받으라는 이재명의 '선량국가'론

▲ 한겨레 = '위헌적 사법농단' 눈감은 헌재 각하 결정, 유감스럽다

홍준표 의원의 위험천만한 '극우 포퓰리즘'

재벌의 '일감 몰아주기' 구태 따라 한 하림의 민낯

▲ 한국일보 = 첫 판사 탄핵 각하, 아쉬운 헌재 결정

이재명 '음식점 총량제' 즉흥 아이디어, 경솔하다

미접종자 불안 달래는 노력 계속해야

▲ 디지털타임스 = 李의 '황당한' 음식점 총량제, 또 표심자극 본색 도졌나

위드코로나 코앞 신규확진 2000명대, 심히 우려스럽다

▲ 매일경제 = 결국 각하된 법관탄핵 대한민국 사법부에 남을 큰 오점

음식점 허가총량제까지…대선정국 규제만능주의가 걱정된다

산업부 이어 여가부도 여권 공약개발 동원 정상 아니다

▲ 서울경제 = 음식점 총량제…먹고사는 문제 '아무말 대잔치' 안 된다

서민 위한 정책이라며 '월세 난민' 양산하는 역설

'일자리 정부'에서 갈수록 더 악화하는 고용의 질

▲ 이데일리 = 한국만 나홀로 확장재정, 출구전략 찾아야

'아니면 말고'식 음식점 허가총량제 발언

▲ 전자신문 = '디지털전환' 더 늦으면 안돼

'불법 롬파일' 소비자 책임 크다

▲ 한국경제 = '음식점 총량제'라니…與 대선후보 경제관 문제 있다

금융정책도 은행업도 상식·원칙 지켜져야 '발전' 말할 수 있다

美도 내친 종전선언, 비핵화 없이는 '모래성 쌓기'일 뿐

▲ e대한경제 = 전체주의적 발상 드러낸 이재명의 '음식점 총량제' 발언

일상회복 앞두고 코로나 다시 확산, 예삿일 아니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제1기 국가손상관리위원회 출범…신체·정신적 건강과 후유증 심의
질병관리청은 12일 제1기 국가손상관리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가손상관리위원회는 올해 1월 시행된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손상 관리에 필요한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질병관리청장이 위원장을, 8개 연관 중앙행정기관 국장급 공무원 8명과 응급의학 등 민간 분야 전문가 6명이 위원을 맡는다. 손상이란 각종 사고,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 위험 요인으로 발생하는 신체·정신적 건강 문제나 그 후유증을 뜻한다.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서는 손상이 암, 심장질환, 폐렴에 이어 전체 사망 원인 4위를 차지했다. 손상은 감염성 질환, 만성질환 등 다른 질환보다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사망률과 장애 발생률이 특히 높다는 점에서 사전 예방과 체계적 관리가 중요하다. 이날 출범한 제1기 위원회는 2028년까지 2월까지 3년간 체계적인 손상 예방과 관리를 위해 국가손상관리 체계·제도, 제1차 손상관리종합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심의 등을 맡는다. 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중앙손상관리센터 설치·운영 위탁 수행기관 선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질병관리청은 국가손상관리 추진체계 구축 방안을 보고했다. 질병관리청은 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이달 중 중앙손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
"디지털 헬스케어가 새 먹거리"…사업 키우는 제약·바이오 업계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이 디지털 헬스케어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해 질환 진단 및 치료 과정을 효율화하고, 보험 등 타 업계와 협력해 기기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는 지능정보기술과 보건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질병 예방, 진단, 치료, 건강관리, 연구개발(R&D), 사후관리 등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수단으로 정의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테티스타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올해 약 1천900억달러(약 276조원)에서 2029년 약 2천600억달러(약 378조원)로 연평균 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업계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합류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규정하고 다양한 기기를 출시했다. 부정맥 검출용 패치형 심전도기 '모비케어'가 대표적이다. 모비케어는 가슴 부착형 패치로 심전도, 심박, 활동량 등 생체신호를 측정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확인할 수 있게 지원한다. 기기를 통해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 등이 조기 진단되면 적절한 약물을 투입해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를 빠르게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