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8일 조간)

▲ 경향신문 = 막 오른 대선, 청년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경쟁 되길

간병 살인이 드러낸 '영 케어러'의 고통, 국가는 어디 있었나

잇단 원자재 수급 우려, 제2 요소수 사태 없도록 대비해야

▲ 국민일보 = '표적' '하청' 논란에 휩싸인 검찰의 이상한 감찰

흔들리는 국제 분업화, 근본 대책 마련해야 한다

평양 조용기심장전문병원, 남북관계 풀 실마리 되길

▲ 서울신문 = 李·尹, '차악' 아닌 '최선' 택하는 대선 만들 책임 있다

원자재 씨 마르고 기름값 뛰고, 특단의 대책 세워라

일산대교 논란, 지역 여론 업은 법치 무력화 안 돼

▲ 세계일보 = 제2원자재 품귀 현실화…언제까지 중국 선처만 바랄 건가

여야 모두 경선 후유증 몸살…'원팀' 약속 어디로 갔나

대장동 사태 '윗선' 의혹 정진상 부실장 소환 서둘러야

▲ 아시아투데이 = 대선후보들, 왜 대통령 돼야 하는지 설득하라

中 절대의존 품목 줄이고 빨리 수입 다변화하자

▲ 조선일보 = 올해 적자 90조인데 "초과 세수로 곳간 꽉찼다"는 눈속임 셈법

조세피난처 괴자금까지 유입, '대장동 자금원' 왜 수사 안 하나

'尹 대변인' 휴대전화 감찰해 공수처 넘겨, 野 후보 죽이기 총력전

▲ 중앙일보 = 각 정당, 청년 정치인 육성 시스템 만들어야

정부의 안이한 위기관리 드러낸 요소수 사태

▲ 한겨레 = 기대보다 걱정 큰 대선, 후보들 '착잡한 민심' 직시해야

'과잉 유동성 억제' 속 상승세 꺾이는 조짐 보이는 집값

▲ 한국일보 = 윤석열 첫 시험대는 2030 탈당 후유증 해결

檢 '조국 수사 감찰' '하청 감찰' 부적절하다

주요 소재 공급망·다변화 경종 울린 요소수 사태

▲ 디지털타임스 = 산업재 전반 확산 '제2 요소수 대란' 촘촘히 대응해야

'2030 국힘 탈당 행렬'…尹후보,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 매일경제 = 8만 가구 공급하는 '오세훈표 주택정책' 결국 규제해제가 답이다

재난지원금 "맞춤형이 옳다"는 국민·정부 판단 더는 흔들지 말라

2030 탈당한다는 국민의힘 청년 세대 끌어안을 비전은 뭔가

▲ 서울경제 = 적자국채 발행 100조 넘는데 '초과세수'로 돈 풀자는 與

기업인을 교도소 담장 위에 세우는 나라, 미래 있겠나

대장동 '윗선' 밝히려면 '연결고리' 즉각 조사해야

▲ 이데일리 = 민심도 마뜩잖다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왜 고집하나

4개월 앞 대선, 후보들은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라

▲ 전자신문 = 탄소중립 '외화내빈' 안된다

공정위 '깜깜이 심의' 개선돼야

▲ 한국경제 = 요소수·원자재·농산물 대란, 닥쳐야 허둥대나

개발이익 환수 강화 시 '공급 절벽'은 기우 아닌 현실이다

김부겸·홍남기, 포퓰리즘 정치로부터 나라곳간 지켜야

▲ e대한경제 = 이·윤 대선 후보 양강구도, 부동산공약이 최대 승부처

요소수 품귀 사태 조기 해결해 물류대란 없도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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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국가손상관리위원회 출범…신체·정신적 건강과 후유증 심의
질병관리청은 12일 제1기 국가손상관리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가손상관리위원회는 올해 1월 시행된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손상 관리에 필요한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질병관리청장이 위원장을, 8개 연관 중앙행정기관 국장급 공무원 8명과 응급의학 등 민간 분야 전문가 6명이 위원을 맡는다. 손상이란 각종 사고,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 위험 요인으로 발생하는 신체·정신적 건강 문제나 그 후유증을 뜻한다.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서는 손상이 암, 심장질환, 폐렴에 이어 전체 사망 원인 4위를 차지했다. 손상은 감염성 질환, 만성질환 등 다른 질환보다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사망률과 장애 발생률이 특히 높다는 점에서 사전 예방과 체계적 관리가 중요하다. 이날 출범한 제1기 위원회는 2028년까지 2월까지 3년간 체계적인 손상 예방과 관리를 위해 국가손상관리 체계·제도, 제1차 손상관리종합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심의 등을 맡는다. 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중앙손상관리센터 설치·운영 위탁 수행기관 선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질병관리청은 국가손상관리 추진체계 구축 방안을 보고했다. 질병관리청은 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이달 중 중앙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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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가 새 먹거리"…사업 키우는 제약·바이오 업계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이 디지털 헬스케어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해 질환 진단 및 치료 과정을 효율화하고, 보험 등 타 업계와 협력해 기기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는 지능정보기술과 보건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질병 예방, 진단, 치료, 건강관리, 연구개발(R&D), 사후관리 등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수단으로 정의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테티스타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올해 약 1천900억달러(약 276조원)에서 2029년 약 2천600억달러(약 378조원)로 연평균 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업계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합류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규정하고 다양한 기기를 출시했다. 부정맥 검출용 패치형 심전도기 '모비케어'가 대표적이다. 모비케어는 가슴 부착형 패치로 심전도, 심박, 활동량 등 생체신호를 측정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확인할 수 있게 지원한다. 기기를 통해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 등이 조기 진단되면 적절한 약물을 투입해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를 빠르게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