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9일 조간)

▲ 경향신문 = 이·윤의 재난지원금·손실보상 논쟁, 정책 선거 물꼬 트길

요소수 총력대응 밝힌 정부, 장기적 수급 안정 대책 마련해야

하다하다 공수처 '하청 감찰' 의혹까지 받는 검찰

▲ 국민일보 = 나랏빚·성장엔진 모두 경고등 켜진 한국 경제

이재명의 양자토론 제안, 정책 대선 물꼬 트길

음주운전 급증…이러려고 위드 코로나 한 게 아니다

▲ 서울신문 = 10년 내 성장 0% 경고, 포퓰리즘 대선을 경계한다

고가 전세 대출제한이 월세화 부추겨선 안 돼

대장동·고발사주 의혹, '쌍특검' 주장 설득력 있다

▲ 세계일보 = IMF·OECD의 나랏빚·잠재성장률 경고 새겨들어야

국군포로 파악도 안 하면서 인권국가라 할 수 있나

선거개입 의심받는 검찰의 위법 공용폰 포렌식

▲ 아시아투데이 = IMF·OECD의 저출산·고령화 제언 경청해야

K-콘텐츠, 잘나갈 때 주력산업으로 키우자

▲ 조선일보 = 잠재성장률 꼴찌, 빚 증가 세계 최고, 한국 경제의 '우울한 미래'

野 "43조원" 자영업 지원은 옳지만 쉽게 빚 늘릴 나라 형편 아니다

공수처 尹 후보 4번째 입건, 野 후보 잡는 전용 기관인가

▲ 중앙일보 = 잠재성장률 0.8%, 한국 경제의 암담한 앞날

법무부와 대검의 감찰권 오·남용 도 넘었다

▲ 한겨레 = '코로나 불평등'과 '양극화 심화' 해소할 정책 경쟁을

윤석열 "자영업자 50조 보상", 책임질 수 있나

▲ 한국일보 = "전 국민 지원금" 對 "손실 전액 보상" 선심 경쟁하나

이재명·윤석열의 민생 회동, 적극 고려할 만하다

청년 '간병 살인' 복지 사각지대가 빚은 비극

▲ 디지털타임스 = 尹의 대장동·고발사주 쌍특검…李, 안 받을 이유 없다

빚 속도 1위·성장 꼴찌, 이러니 MZ세대 분노할 수밖에

▲ 매일경제 = MZ노조에 인사 협박한 기성노조 꼰대짓 부끄러운 줄 알아야

점심때 관공서 닫자는 공무원, 국민 불편은 안중에도 없나

국군포로 인권 다룬 북한결의안 빠지고서 애국 말할 수 없다

▲ 서울경제 = 나랏빚 증가 1위·잠재성장률 꼴찌인데 돈 풀기 경쟁인가

조국 위해 목숨 바친 군인 지키지 않는 나라에 희망 있나

▲ 이데일리 = 툭하면 터지는 원자재 대란, 리스크 관리 이대론 안 돼

22세 간병살인 비극, '영 케어러' 지원 더 미룰 일 아니다

▲ 전자신문 = 기업 중심 메타버스 협력에 거는 기대

요소수 대란, 국가 컨틴전시플랜 필요

▲ 한국경제 = 청년 내세우며 미래부담만 키우는 선거판 '청춘 마케팅'

"이대로면 韓 잠재성장률 OECD 꼴찌" 누가 엔진 끄고 있나

갈수록 '정치 중립' 의심받는 검찰·공수처

▲ e대한경제 = 이재명, '초과 세수 40조'의 불편한 진실과 미래 세대 빚잔치

국민의힘, 윤석열-홍준표 '원팀'돼야 둘 다 산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제1기 국가손상관리위원회 출범…신체·정신적 건강과 후유증 심의
질병관리청은 12일 제1기 국가손상관리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가손상관리위원회는 올해 1월 시행된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손상 관리에 필요한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질병관리청장이 위원장을, 8개 연관 중앙행정기관 국장급 공무원 8명과 응급의학 등 민간 분야 전문가 6명이 위원을 맡는다. 손상이란 각종 사고,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 위험 요인으로 발생하는 신체·정신적 건강 문제나 그 후유증을 뜻한다.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서는 손상이 암, 심장질환, 폐렴에 이어 전체 사망 원인 4위를 차지했다. 손상은 감염성 질환, 만성질환 등 다른 질환보다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사망률과 장애 발생률이 특히 높다는 점에서 사전 예방과 체계적 관리가 중요하다. 이날 출범한 제1기 위원회는 2028년까지 2월까지 3년간 체계적인 손상 예방과 관리를 위해 국가손상관리 체계·제도, 제1차 손상관리종합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심의 등을 맡는다. 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중앙손상관리센터 설치·운영 위탁 수행기관 선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질병관리청은 국가손상관리 추진체계 구축 방안을 보고했다. 질병관리청은 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이달 중 중앙손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
"디지털 헬스케어가 새 먹거리"…사업 키우는 제약·바이오 업계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이 디지털 헬스케어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해 질환 진단 및 치료 과정을 효율화하고, 보험 등 타 업계와 협력해 기기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는 지능정보기술과 보건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질병 예방, 진단, 치료, 건강관리, 연구개발(R&D), 사후관리 등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수단으로 정의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테티스타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올해 약 1천900억달러(약 276조원)에서 2029년 약 2천600억달러(약 378조원)로 연평균 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업계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합류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규정하고 다양한 기기를 출시했다. 부정맥 검출용 패치형 심전도기 '모비케어'가 대표적이다. 모비케어는 가슴 부착형 패치로 심전도, 심박, 활동량 등 생체신호를 측정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확인할 수 있게 지원한다. 기기를 통해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 등이 조기 진단되면 적절한 약물을 투입해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를 빠르게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