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일 조간)

▲ 경향신문 = 기후 대응과 성평등 실현, 지금 말해야 할 미래

곽상도 영장 기각, 로비 수사도 망신 산 검찰

▲ 국민일보 = 굳건한 한·미 동맹 재확인한 53차 SCM

곽상도 영장 기각, 검찰 무능 자인한 엉터리 수사 결과다

물가는 치솟고 소득은 추락하고…팍팍해진 국민 삶

▲ 서울신문 = 영입 부실검증에 막말 난무, 유권자는 짜증 난다

윤석열, 리더십 발휘 못 하면 한 번에 훅 간다

'기본소득'도 철회 시사한 이재명 공약 믿을 수 있겠나

▲ 세계일보 = '50억 클럽' 곽상도 영장 기각, 檢 수사 의지 있긴 한 건가

물가상승 10년 만에 최고치, 정책수단 총동원해 잡길

한·미 새 '작계', 북핵 고도화에 완벽 대응할 수 있어야

▲ 아시아투데이 = 한·미 글로벌 군사동맹, 한국 역할 더 커졌다

국민의힘, 벌써 정권교체론에 도취됐나

▲ 조선일보 = '박원순 시민단체 먹이사슬' 되살리기 나선 서울시의회

"가짜 뉴스" "법적 조치"라더니 하루 만에 확인된 '영입 인재' 추문

5년 내내 '세금 폭탄' 때리던 與, 대선 때 되자 "깎아준다"

▲ 중앙일보 = 한·미, 북핵 대응 작전계획 차질 없이 만들기를

내년 예산, 비상경제 대응과 성장 동력 마중물 돼야

▲ 한겨레 = 한미 안보회의에 첫 등장한 '대만 문제' 의미 숙고해야

유가족에 법원·언론까지 전방위로 뻗친 '세월호 사찰'

윤석열 '노동관 논란', 또 언론의 '거두절미' 탓인가

▲ 한국일보 = 여야 없는 여성 비하…선대위 젠더 감수성 갖춰야

곽상도 영장 기각, '50억 클럽' 수사 손놓은 검찰

북핵 대응 위해 새 작전계획 수립에 합의한 韓美

▲ 디지털타임스 = 민심 하락 尹, '구태 총집합 선대위' 비판에 계속 귀 막나

'오미크론 초비상' 일단 고강도 방역 전환해놓고 봐야

▲ 매일경제 = "종전선언 안하면 위험한 일 생긴다"는 외교원장, 국민 겁박하나

정부 광고 '내 맘대로' 기준으로 언론 통제하려 해선 안된다

오미크론發 공급난·인플레 심화 경고에 귀 기울이라

▲ 브릿지경제 = 물가도 잡고 4분기 1.2% 성장도 가능할까

▲ 서울경제 = "北 미사일 문제 삼지 말라"…어느 나라 외교원장인가

'청년부' '에너지부' 신설한다고 난제들 해결되나

'초슈퍼 예산' 더 늘린 국회, 高물가인데 퍼주기 할 땐가

▲ 이데일리 = 완성차업계 중고차 진출, 소비자편익이 우선 잣대다

멈출 기미 없는 물가 뜀박질, 인플레 장기화 차단해야

▲ 전자신문 = 수소경제, '이행'을 생각하자

기대 높은 디지털 청년 정책

▲ 한국경제 = 묻지마 증액, 회계도 복마전…교육재정 더는 방치 안 돼

'철새' 영입에 돈 퍼주기가 여야 청년대책인가

물가 뛰고 소득은 주는데 위기의식이 안 보인다

▲ e대한경제 = 여당의 포퓰리즘성'다주택자 양도세 유예'에 반기 든 기재부

미국은 인플레 대비 돈줄 죄는데 우리는 퍼펙트스톰 자초할 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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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위염 건보급여 적용…10㎎ 용량 출시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급여 확대로 연간 500만 명에 달하는 위염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가 전했다. 위염 환자들은 앞으로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펙수클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가 가진 한계를 개선한 국산 34호 신약이다. 대웅제약은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이 빠르게 나타나 치료 초기부터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약 순응도가 높고, 약효가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위염 시장 진입을 계기로 지난해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선 펙수클루를 연 매출 1천50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의 위염 급여 적용은 500만 위염 환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