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7일 조간)

▲ 경향신문 = 내용 없이 남편 지지·동정심 유도에 치중한 김건희씨 사과

1주택자 보유세 완화, 조세 형평성·시장 안정 흔들지 말아야

대선 후보가 약속한 타임오프제조차 통과 못 시키는 여야

▲ 국민일보 = 벼랑 끝 자영업자 '소등 시위'…실질적 지원책 강구해야

김건희씨 뒤늦은 사과…유권자의 냉정한 판단 기대한다

사과 없는 민주당·열린민주당 합당, 명분 없고 공허해

▲ 서울신문 = 유권자 선택권 무시하는 윤석열의 '토론 무용론'

민주당 '선거용 정당' 대국민 사과도 없이 합치나

떠밀려 한 김건희 늑장 사과, 알맹이도 없다

▲ 세계일보 = 김건희씨 허위이력 사과, 국민 눈높이 충족시켰나

'퇴행적' 민주·열린민주 합당, 대국민 사과가 먼저다

전국 시군구 42%가 초고령사회, 손 놓고 있을 때 아냐

▲ 아시아투데이 = 공수처의 무차별 통신조회, 막을 장치 시급하다

희토류 공급망 확보로 제2 요소수 사태 막아야

▲ 조선일보 = 전방위로 번지는 공수처 사찰 의혹, 어물쩍 넘길 단계 지났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확보, '백신의 실패' 되풀이 말아야

김건희씨의 사과가 남긴 교훈

▲ 중앙일보 = 김건희씨 "용서해 달라"…진정성이 관건

백신 실패 이어 알약 치료제도 뒤처졌다니

▲ 한겨레 = '토론 무용론' 윤석열, 정책 검증 필요없다는 건가

뭘 사과한다는 건지 알 수 없는 김건희 '겉핥기 사과'

은행 가계대출, 연초부터 잘 관리해 '파행' 없게 해야

▲ 한국일보 = 경력 부풀리기 인정하고 사과한 김건희, 진심이어야

사생활 제외한 정책 토론 늘려 유권자 선택 도와야

위중증 환자 줄지 않으면 위드 코로나 재개 어렵다

▲ 디지털타임스 = 김건희 허위이력 사과…이제 검증은 후보에 집중해야

떠밀린 정부 '보유세 완화', 속히 결론 내 불확실성 줄이라

▲ 매일경제 = 우주비밀 밝힐 제임스웹 망원경에 거는 인류의 기대

부동산보유세 선거용 일시 동결 아닌 전면 손질 필요하다

중대재해법 시행 한달 앞으로, 기업인 걱정은 끝내 외면하나

▲ 서울경제 = '예측 가능한 경제' 만드는 게 정치의 역할이다

尹, 부인 의혹 진정 사과하고 친인척 비리 방지책 제시해야

병역도 포퓰리즘 경쟁하면 나라는 누가 지키나

▲ 이데일리 = 먹는 코로나 치료제 도입, 백신 때와 같은 실패 안 된다

완성차업계의 중고차시장 진출, 정부도 결론 내려야

▲ 전자신문 = 새해, 오픈파이낸스 한국 만들자

대선 '정책 경쟁' 이제 볼 수 있나

▲ 한국경제 = 자원무기화 날 세운 中, 한국 산업 흔들기인가

野 '성장-복지-일자리' 지각 공약, 채워야 할 내용 많다

메가트렌드 된 1인 가구…주거·복지제도 이대로 안 된다

▲ e대한경제 = 갑작스런 선거용 정치 사면, 국민 통합 아닌 보수 분열 노렸나

현실화된 초고령 사회, 연금 개혁 등 선제적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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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위염 건보급여 적용…10㎎ 용량 출시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급여 확대로 연간 500만 명에 달하는 위염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가 전했다. 위염 환자들은 앞으로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펙수클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가 가진 한계를 개선한 국산 34호 신약이다. 대웅제약은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이 빠르게 나타나 치료 초기부터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약 순응도가 높고, 약효가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위염 시장 진입을 계기로 지난해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선 펙수클루를 연 매출 1천50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의 위염 급여 적용은 500만 위염 환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