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美 "北, 언제든 핵실험 가능…외교에 관심 두면 더 유연한 접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7일(현지시간) 북한의 핵실험 준비 움직임과 관련해 "북한은 분명히 풍계리에서 핵실험 준비를 마쳤고, 언제라도 실험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전화 브리핑에서 자신은 북한 핵실험 시간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다면서도 이같이 언급,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다만 그는 북한의 잇따른 무력 시위에도 북한과의 대화를 강조하면서 "요점은 북한이 외교적 길을 찾는데 관심을 보인다면 우린 외교에 대해 더욱더 포괄적이고 유연하며 열린 접근법을 취할 용의가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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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외교차관 오늘 회동…대북대응·글로벌 공조 협의

북한의 7차 핵실험 우려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미일 3국 외교차관이 8일 서울에서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森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10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단거리 탄도미사일 8발 발사 등 잇단 도발에 더해 핵실험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열린다. 이번 차관급 협의에서도 북핵 대응 방안이 중요하게 논의될 전망이다. 미국은 대북 공조뿐만 아니라 중국 견제를 위한 인도·태평양 전략,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글로벌 현안 대응에서도 한미일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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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젤렌스키 대통령 만나…'우크라에 영광을' 메시지 전달"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났다. 이 대표는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영웅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났다"고 밝히면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나 악수하는 사진과 이 대표를 포함해 국민의힘 대표단이 회담 형식의 긴 테이블에 마주 보고 앉아 우크라이나 측과 대화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대표는 또 다른 페이스북 글에서 "(우크라이나에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마지막에 전달한 '슬라바 우크라이니'"라면서 "우리 당이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라고 밝혔다. '슬라바 우크라이니(Slava Ukraini)는 '우크라이나에 영광을'을 뜻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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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두창 2급 법정감염병 지정…코로나19처럼 확진시 격리

세계 각국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원숭이두창이 8일 국내에서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을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는 감염병 고시 개정안이 행정예고를 거쳐 이날 오전 0시부터 시행됐다.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법률에 따라 확진자 발생 시 신고 의무 등이 발생한다. 2급 감염병은 전파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으로 현재 코로나19, 결핵, 수두 등 22종이 지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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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정부 '위드 코로나' 이끌던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폐지된다

문재인 정부에서 코로나19 일상회복 과정을 조언했던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이하 일상회복지원위)가 폐지 절차를 밟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일상회복지원위의 설치와 운영 규정을 폐지하는 내용의 훈령을 지난 7일 행정예고하고 17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8일 밝혔다. 복지부는 그러면서 "종전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을 담당하던 일상회복지원위의 기능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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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접종여부 관계없이 모든 해외입국자 격리 안 한다

8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나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사라진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격리면제는 포스트 오미크론 입국체계 개편의 마지막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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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북적이는 인천공항…올가을 100% 정상화 전망

코로나19 유행 이후 축소됐던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이 8일부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면서 공항 운영이 완전히 정상화되는 시기도 올 연말에서 가을로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도착편수 제한(슬롯 제한)과 비행금지시간(커퓨) 등 국제선 증편 주요 규제들이 2년 2개월 만에 모두 해제된다. 다만 이날부터 곧바로 항공편이 증편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 "항공사들의 운항 스케줄 인가와 티켓 판매 기간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달 20일께부터 서서히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일일 여객이 2019년 대비 60%가량인 12만 명을 넘어서는 시기는 당초 11∼12월께로 예상됐으나, 이 또한 9월 중순으로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는 공항이 완전히 정상화되는 시기로, 공항 내 주요 시설들 대부분이 100%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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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낮 최고 19∼26도

수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까지 전라권에는 5㎜ 미만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고, 경남권과 제주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부터 밤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청내륙, 전북내륙, 전남 북동부, 경북 남서 내륙에는 5∼40㎜의 소나기가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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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 세계성장률 2.9%로 대폭 하향…"스태그플레이션 위험 상당"

세계은행(WB)은 7일(현지시간)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9%로 하향 조정하며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했다. WB는 이날 발표한 '글로벌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경제가 2.9% 성장할 것이라는 수정치를 제시했다. WB가 지난 1월 전망보고서에서 내놓은 올해 성장률 4.1% 예상치와 비교해 5개월 새 1.2%포인트나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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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런 "인플레,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정책 최우선 순위"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40년 만에 최고 수준인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이라며 인플레이션 잡기가 정책의 최우선순위라고 밝혔다. 옐런 장관은 이날 미 상원 금융위 청문회에 출석해 "우리는 현재 거시 경제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인플레이션은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이며, 팬데믹의 영향으로 발생한 공급망 교란의 바람이 거세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석유와 식량 시장도 교란 상태"라고 진단했다. 옐런 장관은 그러면서 "노동 시장의 건강성을 훼손하지 않고 인플레이션의 압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 정책을 보조할 적절한 재정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가라앉히는 것이 정책의 최우선 순위가 돼야 한다"며 "연준은 인플레이션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는 적자 축소로 이를 보완할 수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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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공공의료 협의체 출범…지역필수의료법 시행준비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이 참여해 지역필수의료현안을 논의하는 공식 협의기구인 '지역·필수·공공의료 추진전략 중앙·지방 협의체'를 출범했다.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지역필수의료법이 시행되는 내년 3월까지 지역필수의료 사업 기획, 하위법령 제정 등 준비해야 할 과제가 집중돼 있어 협의체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 조율 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7일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1차 협의체 회의에는 17개 시도 보건국장과 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복지부 주관으로 월 1회 운영하고, 권역 단위 세부 조율을 위한 5극·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권역별 협의체도 이달 중 구성해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내년 3월 11일 지역필수의료법 시행과 함께 중앙 필수의료정책심의위원회, 5대 초광역권 협의회, 17개 시도 필수의료위원회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각 시도가 자체 현황에 기반해 사업을 구상하고, 복지부가 제시하는 공통 기본 방향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게 투자 비중을 조정하기로 했다. 참석한 지자체 보건국장들은 응급·분만·소아 등 분야별 의료 공백 실태와 지역 특성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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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삼삼한 주간'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회 '삼삼한 데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나트륨과 당류를 줄여서 먹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삼삼한 주간'을 운영한다. '삼삼한 데이'는 '음식 맛이 약간 싱거운 듯하면서도 담백하게 맛있다'는 의미의 '삼삼한(3·3·1)'에서 착안해 매년 3월 31일을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날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을 통해 나트륨·당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확산시켜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K-푸드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이다. 올해는 일상 속 삼삼하게 먹는 문화를 보다 널리 확산하기 위해 '삼삼한 주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해당 기간 업계·학계·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24일 식약처장과 함께하는 '오유경 안심톡톡, 삼삼한 일주일, 평생을 가볍게!' 라이브 방송으로 나트륨·당류 줄이기 비결 등을 공유함으로써 '삼삼한 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26일에는 나트륨, 당류 등 영양성분을 자율적으로 표시하는 우수 급식시설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28일에는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춘계 학술대회와 연계하며 29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대국민 참여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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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지투지바이오와 장기지속 비만치료제 개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에피스넥스랩이 지투지바이오와 미세구체(microsphere) 기반 약물 전달 기술을 활용한 장기 지속형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해당 파이프라인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도입(license-in)해 제품화를 추진하고, 에피스넥스랩은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약물 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성분 비만치료제를 포함한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 개발권을 갖고 계약금 및 마일스톤을 지급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에피스넥스랩은 장기 약효 지속형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지투지바이오는 이후 신약 후보물질을 포함한 3종을 추가로 개발할 수 있는 우선협상권 보유 조건에도 합의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 및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투지바이오가 발행하는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에 투자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 김경아 사장은 "이번 계약은 환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