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오늘 금통위…물가·환율 등에 기준금리 0.25%p 올릴 듯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5일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현재 연 2.25%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경제·금융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6%를 넘어선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 4%를 웃도는 기대 인플레이션율, 환율 방어 등을 고려해 금통위가 이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더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금통위는 앞서 4월, 5월, 7월 회의에서 잇따라 기준금리를 올렸는데, 전망대로라면 사상 첫 네 차례 연속 인상이 임박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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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천안서 尹정부 첫 연찬회…장·차관 총출동

국민의힘이 25일부터 이틀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연찬회를 연다. 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당정 인사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연찬회는 당정이 '원팀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범 일주일을 막 넘긴 '주호영 비상대책위원회'의 활동 기한과 차기 전당대회 시기 관련 논의도 예상된다.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되는 연찬회에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주호영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국회의원 115명 전원, 장·차관 42명, 외청장 20명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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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근 "인사추천권 상당 반영돼…행안장관과 신뢰 쌓는 중"

윤희근 경찰청장은 25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윤 청장은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경찰청장 후보 시절 장관의 일부 발언으로 우리 직원들이 상처를 입은 것에는 저도 충분히 공감한다. 다만 특수상황에 기인한다고 보고, 이렇게 다 넘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임명권자도 제청권자도 현 정부 초대 경찰청장에게 인사권에 대폭 힘을 실어주겠다고 했고, 100% 신뢰한다"며 "최근 경무관 보직 인사 때도 제 추천권이 상당 부분 그대로 반영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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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생산자물가 0.3%↑…7개월 연속 올랐지만 상승률은 둔화

지난달 전력·도시가스 요금이 오르고 여름 성수기를 맞아 서비스 요금 등도 오르면서 생산자물가가 7개월 연속 상승했다. 다만 상승 폭은 점점 둔화하는 추세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는 6월보다 0.3% 오른 120.47(2015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올해 1월 이후 7개월 연속 상승세다. 하지만 상승률(전월 대비)은 4월(1.6%) 이후 5월 0.7%, 6월 0.6%를 기록하는 등 계속 낮아지고 있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9.2%로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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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르노·포르쉐 등 6개사 2만6천449대 제작결함에 리콜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 포르쉐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총 48개 차종 2만6천44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판매사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528i 등 29개 차종 1만8천522대는 블로우바이히터 내 발열체와 구리관 사이 미세 공간으로 수분이 생성돼 과열되고, 이로 인해 플라스틱 코팅이 녹아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타이칸 2천480대(판매 이전 포함)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제동장치 고장 자동표시 식별부호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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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유행 이미 꺾였나…"1주일 후 확진 현재보다 감소" 예측

1주일 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현재보다 적고, 이후에도 감소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앞서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이후 확진자 급증으로 이번 재유행의 정점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으나 최근 신규 확진자 규모는 1주일 전과 비교해 정체 또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24일 발표한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 예측'에 따르면 다수의 연구팀은 이날 확진 규모를 반영한 예측에서 1주일 후인 이달 말 신규 확진자 규모를 10만명대 초반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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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사전투표 조작설 유포' 황교안·민경욱 혐의없음 결론

지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조작설을 유포해 투표 참여를 방해한 혐의로 고발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민경욱 전 의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3일 공직선거법 위반,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황 전 총리와 민 전 의원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올해 3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두 사람이 신문 광고, 집회 발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사전투표가 조작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가 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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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흐리고 중부지방 빗방울…낮 최고기온 30도

목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약하게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서해 5도에 5㎜ 미만이다. 밤에는 전북 북부와 경북권 남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1.6도, 인천 22.1도, 수원 21.2도, 춘천 19.5도, 강릉 19.5도, 청주 22.5도, 대전 20.2도, 전주 21.3도, 광주 22.2도, 제주 23.0도, 대구 19.0도, 부산 20.7도, 울산 19.3도, 창원 19.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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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총리, 우크라 깜짝 방문…"푸틴 맞서서 에너지 위기 견뎌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제31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해 추가 군사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또 서방은 흔들리지 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맞서서 에너지 위기를 견뎌내야 한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군사지원을 약속했다. 이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6개월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영국에 있는 우리도 푸틴(러시아 대통령)의 협박에 1초도 굴복하지 않겠다"며 "지금은 협상을 위한 어설픈 계획을 추진할 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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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집값 3년만에 첫 하락…2011년 이후 최대폭

천정부지로 치솟던 미국의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소프트웨어·데이터·분석회사인 블랙나이트는 24일(현지시간) 지난달 미국의 주택 가격이 6월보다 0.77%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3년 만에 첫 월간 집값 하락으로, 0.77%의 하락폭은 지난 2011년 1월 이후 11여년 만에 가장 크다고 CNBC방송이 전했다. 7월 기록으로는 지난 1991년 이후 두 번째로 큰 하락폭이다. 최근 31년 동안 글로벌 금융위기 기간이었던 2010년을 제외하면 올해만큼 7월 집값이 내려간 적이 없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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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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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공공의료 협의체 출범…지역필수의료법 시행준비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이 참여해 지역필수의료현안을 논의하는 공식 협의기구인 '지역·필수·공공의료 추진전략 중앙·지방 협의체'를 출범했다.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지역필수의료법이 시행되는 내년 3월까지 지역필수의료 사업 기획, 하위법령 제정 등 준비해야 할 과제가 집중돼 있어 협의체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 조율 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7일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1차 협의체 회의에는 17개 시도 보건국장과 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복지부 주관으로 월 1회 운영하고, 권역 단위 세부 조율을 위한 5극·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권역별 협의체도 이달 중 구성해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내년 3월 11일 지역필수의료법 시행과 함께 중앙 필수의료정책심의위원회, 5대 초광역권 협의회, 17개 시도 필수의료위원회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각 시도가 자체 현황에 기반해 사업을 구상하고, 복지부가 제시하는 공통 기본 방향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게 투자 비중을 조정하기로 했다. 참석한 지자체 보건국장들은 응급·분만·소아 등 분야별 의료 공백 실태와 지역 특성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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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삼삼한 주간'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회 '삼삼한 데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나트륨과 당류를 줄여서 먹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삼삼한 주간'을 운영한다. '삼삼한 데이'는 '음식 맛이 약간 싱거운 듯하면서도 담백하게 맛있다'는 의미의 '삼삼한(3·3·1)'에서 착안해 매년 3월 31일을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날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을 통해 나트륨·당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확산시켜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K-푸드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이다. 올해는 일상 속 삼삼하게 먹는 문화를 보다 널리 확산하기 위해 '삼삼한 주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해당 기간 업계·학계·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24일 식약처장과 함께하는 '오유경 안심톡톡, 삼삼한 일주일, 평생을 가볍게!' 라이브 방송으로 나트륨·당류 줄이기 비결 등을 공유함으로써 '삼삼한 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26일에는 나트륨, 당류 등 영양성분을 자율적으로 표시하는 우수 급식시설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28일에는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춘계 학술대회와 연계하며 29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대국민 참여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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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지투지바이오와 장기지속 비만치료제 개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에피스넥스랩이 지투지바이오와 미세구체(microsphere) 기반 약물 전달 기술을 활용한 장기 지속형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해당 파이프라인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도입(license-in)해 제품화를 추진하고, 에피스넥스랩은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약물 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성분 비만치료제를 포함한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 개발권을 갖고 계약금 및 마일스톤을 지급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에피스넥스랩은 장기 약효 지속형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지투지바이오는 이후 신약 후보물질을 포함한 3종을 추가로 개발할 수 있는 우선협상권 보유 조건에도 합의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 및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투지바이오가 발행하는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에 투자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 김경아 사장은 "이번 계약은 환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