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민주, 의총 열어 檢압수수색 대응책 논의…국감 보이콧 가능성도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오전 9시 의원총회를 열어 검찰의 당사 압수수색 시도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한다. '위례·대장동 신도시 개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전날 오후 대장동 개발 사업에 참여한 업자들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가 있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근무지인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을 시도했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 등의 강한 반발로 7시간여 만에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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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핵심' 유동규 1년 만에 출소…"죄송하다"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20일 구속기한 만료로 출소했다. 유 전 본부장은 이날 0시4분께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됐다. 검은색 모자와 검은색 운동복 차림으로 나온 유 전 본부장은 취재진이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8억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느냐"고 묻자 "죄송하다"는 말만 남겼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1020000900004

■ 검찰, '강제북송 의혹' 노영민 前비서실장 12시간 조사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이준범 부장검사)가 19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12시간 30분가량 조사했다. 애초 검찰은 노 전 실장에게 16일 출석을 통보했으나 일정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조사 날짜를 다시 잡았다. 검찰은 2019년 11월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 어민 2명을 강제로 북한으로 돌려보내는 데 노 전 실장이 관여한 의혹을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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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北 포병사격 심각한 우려…대화가 비핵화 목표의 핵심"

미국 국무부는 19일(현지시간) 북한의 계속되는 동·서해 완충구역 포사격 도발에 우려를 표하면서도 북한과의 대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거듭 밝혔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포 사격을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으로 보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북한의 생각을 추측하지 않겠다"면서 "이번 주 내내 우리가 봤던 그 포격은 심각한 우려 사항"이라고 말했다. 파텔 수석부대변인은 "그것은 역내 정세를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고, 우리가 이 문제에 대해 계속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는 동맹과 파트너인 한국과 일본에 해로운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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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대피령·계엄령 고육지책으로 수세 극복 '안간힘'

러시아가 19일(현지시간) 개전 후 처음으로 점령지에서 대피령과 계엄령을 동시에 발동했다. 한편으로 자국 내에도 이동제한 조처를 내리고 동원 태세를 강화했다. 이들 움직임은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방어 태세를 강화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로, 이를 위한 후방 지원 능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국내 통제의 고삐를 죄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우크라이나 내에서 러시아군의 상황은 지난 7월 초 루한스크(러시아명 루간스크) 점령 이후 악화일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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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규 전 산업부장관 퇴임 무렵 처제가 난방공사 사외이사로

문재인 정부의 첫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던 백운규 전 장관이 퇴임할 무렵 그의 처제가 산업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사외이사로 선임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0일 난방공사와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실에 따르면 백 전 장관의 처제인 교수 A씨는 2018년 12월 10일부터 2년 임기의 공사 사외이사(비상임 이사)로 선임됐다. 사외이사 공고는 백운규 전 장관의 재임 시기였던 2018년 8월 30일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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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문안 협의 시작…한국도 참여

유럽연합(EU)이 올해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을 위한 주요국과의 협의를 시작한 가운데 한국도 이 과정에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외교가에 따르면 EU는 올해 연말 유엔 총회에 상정할 북한인권결의안 초안을 마련해 한국 등 주요국과 문안 협의를 하고 있다. 북한인권결의안은 매년 EU가 만든 초안을 주요국이 회람한 후 문안을 협의하며,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를 거쳐 연말에 유엔총회에서 채택하는 단계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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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배터리 원료 국내생산 4조원 지원"…바이든 "진정한 기회"

미국 정부가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원료의 국내 생산 확충에 4조 원을 투자하고 동맹국과 함께 안정적인 핵심광물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백악관은 19일(현지시간) 에너지부가 인프라법에 근거해 책정한 보조금 중 1차분으로 28억 달러(약 4조 원)를 12개 주(州)의 20개 배터리 기업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보조금을 받는 기업의 자체 투자까지 포함해 약 90억 달러를 리튬과 흑연, 니켈, 전해질, 산화규소 등 전기차 배터리 원료 개발·생산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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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전망 더 비관적"…연준 베이지북에 '경기침체' 언급 늘어

미국의 경제 전망이 더욱 어두워졌다는 내용의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보고서가 나왔다. 연준은 19일(현지시간) 공개한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을 통해 "수요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제)전망이 더 비관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베이지북은 지난 9월부터 10월7일까지 12개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 구역의 경기 흐름을 평가한 것으로, 다음달 1∼2일 열리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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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맑고 건조…낮 최고기온 17∼22도

목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전까지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6.8도, 인천 9.7도, 수원 4.8도, 춘천 2.0도, 강릉 9.3도, 청주 6.0도, 대전 3.8도, 전주 5.7도, 광주 6.8도, 제주 11.5도, 대구 4.1도, 부산 11.2도, 울산 8.8도, 창원 7.9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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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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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공공의료 협의체 출범…지역필수의료법 시행준비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이 참여해 지역필수의료현안을 논의하는 공식 협의기구인 '지역·필수·공공의료 추진전략 중앙·지방 협의체'를 출범했다.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지역필수의료법이 시행되는 내년 3월까지 지역필수의료 사업 기획, 하위법령 제정 등 준비해야 할 과제가 집중돼 있어 협의체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 조율 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7일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1차 협의체 회의에는 17개 시도 보건국장과 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복지부 주관으로 월 1회 운영하고, 권역 단위 세부 조율을 위한 5극·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권역별 협의체도 이달 중 구성해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내년 3월 11일 지역필수의료법 시행과 함께 중앙 필수의료정책심의위원회, 5대 초광역권 협의회, 17개 시도 필수의료위원회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각 시도가 자체 현황에 기반해 사업을 구상하고, 복지부가 제시하는 공통 기본 방향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게 투자 비중을 조정하기로 했다. 참석한 지자체 보건국장들은 응급·분만·소아 등 분야별 의료 공백 실태와 지역 특성에 맞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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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삼삼한 주간'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회 '삼삼한 데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나트륨과 당류를 줄여서 먹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삼삼한 주간'을 운영한다. '삼삼한 데이'는 '음식 맛이 약간 싱거운 듯하면서도 담백하게 맛있다'는 의미의 '삼삼한(3·3·1)'에서 착안해 매년 3월 31일을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날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을 통해 나트륨·당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확산시켜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K-푸드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이다. 올해는 일상 속 삼삼하게 먹는 문화를 보다 널리 확산하기 위해 '삼삼한 주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해당 기간 업계·학계·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24일 식약처장과 함께하는 '오유경 안심톡톡, 삼삼한 일주일, 평생을 가볍게!' 라이브 방송으로 나트륨·당류 줄이기 비결 등을 공유함으로써 '삼삼한 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26일에는 나트륨, 당류 등 영양성분을 자율적으로 표시하는 우수 급식시설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28일에는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춘계 학술대회와 연계하며 29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대국민 참여 행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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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지투지바이오와 장기지속 비만치료제 개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에피스넥스랩이 지투지바이오와 미세구체(microsphere) 기반 약물 전달 기술을 활용한 장기 지속형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해당 파이프라인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도입(license-in)해 제품화를 추진하고, 에피스넥스랩은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약물 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성분 비만치료제를 포함한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 개발권을 갖고 계약금 및 마일스톤을 지급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에피스넥스랩은 장기 약효 지속형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지투지바이오는 이후 신약 후보물질을 포함한 3종을 추가로 개발할 수 있는 우선협상권 보유 조건에도 합의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 및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투지바이오가 발행하는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에 투자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 김경아 사장은 "이번 계약은 환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