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어린이 해열제 '챔프시럽' 자진 회수…갈변현상 발생

식약처 "제조, 품질관리에는 문제 없어"

 동아제약은 어린이 해열제 '챔프시럽' 일부 제품에서 갈변 현상이 발생해 자진회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제조번호 2209031~2209040, 2210041~2210046 제품이 그 대상이다.

 동아제약은 홈페이지에 "해당 의약품을 보관하고 있는 의약품 판매업자 및 약국 등에서는 즉시 판매를 중지하고 반품해 달라"고 게재했다. 다만 회사 관계자는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제품 구매자는 약국을 통해 교환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약국 방문이 어려운 구매자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환불이 가능하다.

 식약처는 제품에 함유된 당성분이 유통 과정에서 열에 의해 갈색으로 변한 것으로 추정했다.

 식약처는 "관련 정보를 입수한 즉시 해당 공장 실태조사를 포함해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며 신속하게 조사를 마무리하고 결과를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 업체의 제조와 품질관리에는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식약처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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