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尹대통령, 워싱턴 도착…태극기-성조기 든 美의장대 공항 도열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에 도착해 5박7일 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안착, 미리 영접 나온 인사들을 만났다. 미국 측에서는 루퍼스 기포드 국무부 의전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에드가드 케이건 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선임 보좌관, 브라이언 보벡 89정비전대장 등이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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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국빈방미] 넷플릭스 CEO 접견으로 첫 일정…3조3천억 투자유치

윤석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 국빈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서랜도스 CEO는 향후 4년간 한국 드라마·영화·리얼리티쇼 등 K 콘텐츠에 25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국 정부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서 서랜도스 CEO 등 다수의 넷플릭스 임원을 만났다. 블레어 하우스는 윤 대통령이 워싱턴DC에서 3박 4일간 머무르는 숙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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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단 철수 교민들, 사우디 제다공항 도착…아랍매체 생중계

군벌 간 무력 충돌이 발생한 수단에서 철수한 우리 교민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공항에 도착했다고 아랍 매체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아라비아 방송은 포트수단에서 교민 28명을 태우고 이륙한 비행기가 이날 오후 3시 15분께 홍해 항구 도시 제다에 도착하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중계된 방송 화면에서 한국 공군의 C-130 군용기가 제다 공항에 도착하는 모습과 박준용 주사우디 대사와 한병진 제다 총영사가 이들을 맞는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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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北위성 관련 물품 수출통제한다…'워치리스트' 보완

북한의 인공위성 제조에 쓰일 수 있는 물품들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맞춤형 대북 수출통제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본격화된다. 북한이 첫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에서 정부는 국제사회 최초로 북한의 인공위성 개발 대응에 특화된 수출통제 목록을 운영, 제3국을 우회한 관련 물품의 북한 수출을 최대한 억제하고 국제사회의 주의를 환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대북 수출통제 목록인 '북한 맞춤형 감시대상 품목(워치리스트)'에 인공위성 관련 77개 품목을 추가하는 내용의 '국제평화 및 안전유지 등 의무이행을 위한 무역에 관한 특별 고시'(이하 특별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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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잔치' 비판에도…은행들, 올해도 대출 목표이익률 올려

일부 은행이 '돈 잔치' 비판 속에서도 대출 상품을 통한 목표이익률을 상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상승기 속 예대금리차를 활용해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둬놓고도 재량껏 설정하는 목표이익률마저 높인 것을 두고 과도한 '이자 장사'를 벌인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상품과 관련한 올해 목표이익률을 1.95%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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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땅값 12년6개월만 분기 기준 하락 전환…거래량도 감소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올해 1분기 전국 땅값이 분기별 기준 12년 6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토지거래량도 전 분기에 비해 감소하며 얼어붙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1분기 전국 지가가 0.0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지가 변동률은 작년 4분기(0.04%)에 비해 0.09%포인트 하락했고, 작년 1분기(0.91%)와 비교하면 0.96%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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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위, '경매주택 지방세보다 보증금 先변제' 법안 논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지방세기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논의한다. 개정안은 세입자가 거주하는 집이 경매나 공매로 넘어가도 해당 주택에 부과된 지방세보다 세입자 전세금을 먼저 변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확정일자를 갖춘 임대차 계약 등의 경우 임차 보증금을 체납된 지방세보다 우선 변제해 전세사기 피해를 구제하겠다는 취지로 법안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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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강원 동해 북동쪽 바다서 규모 2.3 지진…피해 없을 듯"

25일 오전 5시 3분 39초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88도, 동경 129.5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5km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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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흐리고 비…낮 최고 9∼15도

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해안, 제주도 10∼30㎜, 전남권, 경북 동해안, 경남 내륙, 울릉도·독도 5∼10㎜, 경기 남동부, 강원 중·남부, 충청권, 전북, 경북권 내륙, 서해5도 5㎜ 미만이다. 수도권(경기 남동부 제외), 강원 북부에는 1㎜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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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실명 환자, 대뇌 시각피질 전기자극 후 일부 시력 회복"
시신경 손상으로 3년간 완전 실명 상태로 지낸 환자가 대뇌 시각피질에 미세 전기자극을 가한 후 빛을 감지하고 물체 모양과 글자를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자연 시력을 부분 회복한 사례가 보고됐다. 스페인 엘체 미겔 에르난데스 대학(UMH)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 호베르 교수팀은 4일 과학 저널 브레인 커뮤니케이션스(Brain Communications)에서 시신경 손상으로 완전히 실명한 남성(65)이 시각피질 전기자극 임상시험 후 일부 시각이 회복돼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환자는 시각 회복으로 빛과 움직임을 인지하고 큰 글씨를 읽을 수 있게 됐다며 이 연구 결과는 단일 사례지만 향후 시신경 손상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팀이 망막 또는 시신경 손상 환자의 시각피질에 전기 자극을 가해 시각을 회복시키는 연구를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임상적으로 효과가 있고 사용 가능한 장치는 개발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뇌를 직접 자극해 인공 시각 지각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뇌에 삽입하는 시각피질 자극 장치를 제작, 안전성과 실행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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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간·조혈모세포 이식으로 소아 환자 면역억제제 중단 성공
희귀난치병으로 간경변을 앓게 된 소아 환자가 엄마로부터 간과 조혈모세포를 차례로 이식받고 면역억제제 없이 건강을 유지하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았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 김혜리, 소아청소년전문과 오석희, 소아외과 남궁정만 교수팀은 과호산구증후군으로 간경변증이 진행된 유은서(13) 양에게 엄마의 간과 조혈모세포를 순차 이식한 결과, 면역계가 더는 생체를 공격하지 않는 '면역 관용(Immune Tolerance)' 유도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장기를 이식받은 환자는 체내 면역 체계가 '침입자'로 여기는 외부 장기를 공격하지 않도록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한다. 이번 순차 이식을 통해 면역억제제 복용을 완전히 중단하고도 이식받은 장기와 세포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성인에게 간과 조혈모세포를 순차 이식해 면역관용을 유도한 사례는 국내에서 보고된 적 있지만, 성인보다 면역 체계가 까다롭고 더군다나 희귀난치병을 앓는 소아 환자에 성공한 사례는 국내 처음이다. 은서 양이 앓았던 과호산구증후군은 백혈구의 일종인 호산구가 혈액 속에서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주요 장기를 공격하는 질환이다. 은서 양은 2017년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