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첫 실전발사 D-1 누리호…오전중 발사대로 옮겨 기립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3차 발사 예정일을 하루 앞둔 23일 발사대로 이동해 하늘을 향해 우뚝 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23일 오전 7시 20분부터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내 조립동에서 나와 발사대로 이동한다. 누리호는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시속 1.5㎞로 천천히 이동해 발사대까지 1.8㎞를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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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 엄수…정치권 봉하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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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게인 2019' 김은중호, 프랑스 2-1 격파…이승원 1골 1도움

김은중호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첫 경기에서 '강호' 프랑스를 격파하며 '어게인 2019'를 향한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밀리면서도 역습과 세트피스로 먼저 2골을 넣는 결정력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주장 이승원(강원)이 선제골을 넣고 결승골을 배달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결승골은 이영준(김천)이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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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공공기관장 업무추진비 평균 1천285만원…3년만에 증가

지난해 공공기관 기관장들이 사용한 업무추진비가 1인당 평균 1천285만원 정도로 3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한국환경공단 두 곳은 4천만원이 넘었다.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 및 발전 자회사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은 하위권에 분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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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기업 정규직 줄고 기간제 늘어…'고용의 질' 악화

국내 주요 기업의 정규직 수는 좀처럼 늘지 않은 반면, 기간제 고용인원, 즉 비정규직은 대폭 증가해 고용의 질이 악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원들의 일자리에 비해 임원 수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올해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334개 기업의 직원과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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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돈봉투' 윤관석 12시간여 조사…구속영장 검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탈당 뒤 무소속이 된 윤관석(63) 의원을 22일 소환해 12시간 넘게 조사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께 윤 의원을 정당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오후 10시42분께 조사를 마치고 청사를 나온 윤 의원은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강래구 씨가 사실상 의원 돈봉투 전달의 책임자로 지목했다'는 질문 등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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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기대 인플레 3.5%…물가상승 둔화에 석달 연속 내려

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석 달 연속 하락해 3% 중반대로 내렸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5%로 집계돼 4월(3.7%)보다 0.2%포인트(p) 낮아졌다. 이는 지난해 5월(3.3%) 이후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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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륙 곳곳 소나기…남부지방 황사 남아

화요일인 23일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4.5도, 인천 15.4도, 수원 12.7도, 춘천 9.3도, 강릉 12.9도, 청주 12.8도, 대전 12.2도, 전주 12.4도, 광주 12.8도, 제주 14.2도, 대구 11.0도, 부산 14.8도, 울산 13.6도, 창원 13.6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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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전국 15개 지자체 개인택시 부제 재도입…서울시는 빠져

지난해말 택시 승차난 완화 대책의 일환으로 해제됐던 개인택시 강제 휴무 제도 '부제'가 전국 1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시 도입된다. 2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택시정책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전국 19개 지자체의 택시 부제 재운영 신청을 심사해 15곳은 가결, 4곳은 보류 결론을 내렸다. 보류 판단을 받은 지자체는 대전광역시와 대구광역시, 경남 창원시, 충북 청주시다. 국토부는 가결 판단을 한 15개 지자체를 구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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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 오늘 주총서 사명 변경…한화오션 닻 올린다

한화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은 대우조선해양[042660]이 23일 한화 계열사로 간판을 바꿔 달고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첫발을 뗀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오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오션플라자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한화오션'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한 정관 개정안을 상정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측근인 권혁웅 ㈜한화 지원부문 부회장을 한화오션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을 포함한 새 경영진 선임안도 이날 주총 안건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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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병상 쏠림 막는다…병상관리위원회 첫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는 15일 '병상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지역 병상 수급 계획 평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병상관리위원회는 시도별 병상 수급 및 관리계획이 정부의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2023∼2027)에 적합한지를 분석하고, 시도 관리계획을 조정·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 위원회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로 의료계와 소비자단체, 환자단체 등이 참여한다. 전병왕 위원장(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1차 회의에는 대한병원협회 신응진 정책위원장, 대한간호협회 박소영 위원, 한국YWCA연합회 구정혜 사무총장,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이은영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가 구성되고 처음 열린 킥오프 회의로, 정부 기본시책의 주요 내용과 지역 병상자원 현황을 보고하고, 지역병상수급계획의 평가 방안 등이 논의됐다. 복지부는 앞으로 위원회를 2∼3차례 더 개최해 지역병상수급계획이 타당성이 있는지 등을 평가해 시도에 조정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 위원장은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병상자원이 불균등하게 배분돼 있고, 여러 대학병원이 수도권 분원 설립을 추진해 의료인력과 자원의 쏠림, 지방 환자 유출 등이 빨라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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