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노정 갈등·日오염수' 격돌

여야는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14일 정부의 노동 개혁 추진 과정에서 빚어진 '노정 갈등'을 놓고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사회·문화 분야가 주제인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최근 민주노총·한국노총의 집회·시위에 대한 정부 대응의 적절성을 두고 여야가 격돌할 예정이다. 야당은 정부가 노동 탄압을 노골화하고 있다며 과잉 진압을 주장하고, 국민의힘은 불법 시위 등 노조의 문제점을 부각하며 맞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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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공약 청년보좌역 '임기 최대 3년·도입부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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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CPI 둔화에 상승…S&P 13개월만에 최고로 마감

뉴욕증시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대로 둔화하면서 6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지자 상승했다.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5.79포인트(0.43%) 오른 34,212.1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08포인트(0.69%) 상승한 4,369.0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1.40포인트(0.83%) 뛴 13,573.32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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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병원 모집 11번만에 외과의사 채워…성형외과는 단번에

국내에서 최고 수준의 병원 중 하나로 불리는 서울대학교병원마저 외과와 응급의학과 등 '비인기' 진료과목 의사 구인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반면 성형외과와 피부과 같은 인기 진료과목은 금세 모집인원을 채워 대조를 이뤘다.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이 서울대병원으로부터 받은 '진료과별 전문의 지원 및 모집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대병원은 외과 전문의 46명을 11차례에 걸쳐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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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진출한 한국 은행들…작년 '과태료 폭탄' 맞았다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은행들이 현지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조사 속에서 지난해 과태료를 대거 부과받는 등 정상적인 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중국 금융당국은 지난해 중국 우리은행과 중국 하나은행, 중국 IBK기업은행에 총 1천743만 위안(약 31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지난해 4월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중국 우리은행에 국제수지 보고 및 통계 보고 오류를 이유로 과태료 20만 위안(3천600여만원)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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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우리 국방력, 자립의 산아…어떤 첨단무기도 만들어내"

북한은 14일 자립의 토대를 강화하는데 나라의 운명이 달려있다면서 '자립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자립의 반석 우(위)에 강국이 있다' 제하의 기사에서 "오늘의 첨예한 정세 하에서 우리가 자위의 힘, 자립의 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소홀히 한다면 강국으로서의 존엄과 지위는 물론이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도 결딴나고 만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 세력들은 공화국을 걸고들면서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 상태를 고조시키고 '정권종말'에 대해 내놓고 떠들고 있다"면서 "적들의 흉심은 수십년간의 피어린 투쟁을 통하여 우리가 쟁취한 자위적 전쟁 억제력을 제거해버리고 공화국을 어느 때든지 붕괴시켜버리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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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낮 최고 29도

수요일인 14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중부지방과 전라권 내륙, 경상권 제주도 산지에는 오전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북동해안은 15일 새벽까지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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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4대 시중은행 2차 현장조사…금리·수수료 담합 혐의

은행들의 대출 금리·수수료 담합 혐의를 조사 중인 공정거래위원회가 추가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두 번째 현장조사에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2일부터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에 대한 2차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2월 말 1차 현장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수수료와 대출 금리 등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담합이 있었는지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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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중부도시에 러 공습…민간인 11명 사망·25명 부상

러시아가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아파트에 공습을 가해 11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중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크리비리흐시 재난당국은 이날 벌어진 러시아 공습으로 인해 아파트에서 4명, 창고건물에서 7명 등 1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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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 선정
최중증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진료할 '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선정됐다고 보건복지부가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중증 모자의료센터는 최종 전원기관으로서 모자의료 전달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간 정부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해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지정해 운영해왔는데, 센터간 역량 차이와 지역별 인프라 연계 부족 등으로 중증 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증도에 따라 진료가 이뤄지도록 중증 모자의료센터와 권역 모자의료센터, 지역 모자의료센터 등으로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했다. 이번에 선정된 2곳은 산과, 신생아과뿐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세부 분과 및 소아 협진진료과 진료역량도 갖춰 고위험 산모·신생아와 다학제적 치료가 필요한 중환자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들 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 유지와 예비병상 운영 등을 통해 다른 병원들에서 응급환자 치료가 어려운 경우 최대한 환자를 수용·치료하게 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두 병원에 시설·장비비 10억원과 운영비 12억원을 지원한다. 정통령 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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