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김여정 "무단침범시 미군 위태로운 비행"…9시간만에 또 위협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11일 미국 공군 전략정찰기가 동해 배타적경제수역(EEZ) 상공을 침범했다며 이를 반복하면 군사적 대응 행동에 나서겠다고 재차 위협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새벽 발표한 담화에서 미 공군 전략 정찰기가 북한 경제수역 상공을 무단 침범했다면서 "나는 위임에 따라 우리 군의 대응 행동을 이미 예고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부부장은 구체적으로 "지난 10일 미공군 전략정찰기는 5시 15분부터 13시 10분까지 강원도 통천 동쪽 435㎞∼경상북도 울진 동남쪽 276㎞ 해상 상공에서 조선 동해 우리 측 경제수역 상공을 8차에 걸쳐 무단침범하면서 공중 정탐 행위를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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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낮 최고 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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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신료 분리징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오늘 국무회의 의결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다. 정부는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게 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 절차를 거쳐 공포되면 바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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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시민단체특위, 정부 조사 '오염수 괴담' 유형 공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야당이 '괴담 선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국민의힘이 11일 정부로부터 '오염수 괴담' 현황을 보고 받는다.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정부가 조사한 오염수 괴담 유형, 유포 경로, 관련 주요 시민단체 명단을 공개할 계획이다. 특위는 정부와 괴담 유포를 막기 위한 대책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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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이낙연, 오늘 만찬 회동…계파 갈등 분수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11일 만나 당의 진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 대표와 이 전 대표는 이날 저녁 서울 모처에서 배석자 한 명씩을 둔 가운데 만찬을 겸한 회동을 할 예정이다. 두 사람 간 대면은 지난 4월 이 전 대표 장인상에 이 대표가 조문한 이후 석 달여 만이자, 이 전 대표가 지난달 24일 귀국한 뒤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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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오늘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권영준(53·사법연수원 25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1일 열린다. 여야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권 후보자 청문회를 실시한다. 청문회에서는 권 후보자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로 재직했을 당시 고등학생 딸이 서울대 법대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아빠 찬스'를 활용했다는 의혹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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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 최저임금 1만2천원 vs 9천700원…요구치 얼마나 좁혀질까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을 논의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가 11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다. 이날 전원회의에서는 노사의 3차 수정 요구안이 공개될 예정이다. 노사는 지난 전원회의에서 2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2천원, 9천7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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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들, 부동산PF 충당금 쌓고 부실채 상각…비상계획도 가동

새마을금고 사태로 불거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2금융권에서 확산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 PF 연체율이 15%대로 치솟은 증권업계에는 비상등이 켜졌다. 증권사들은 겉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올해 상반기 부동산 PF 부실 위험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충당금을 쌓고 자체 컨틴전시 플랜(비상 계획)을 세워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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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초복…닭·오리고기 1년 전보다 비싸다

11일 초복을 맞아 보양식을 준비하는 가정의 부담이 1년 전보다 커지게 됐다.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 백숙 등에 들어가는 닭고기의 경우 1년 전보다 가격이 10% 이상 상승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당 닭고기 소매가격은 6천364원으로 1년 전(7월 11일) 5천682원과 비교해 12.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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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물가·실적 주시하며 상승…다우 0.6%↑마감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물가 지표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소폭 올랐다. 1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9.52포인트(0.62%) 오른 33,944.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8포인트(0.24%) 상승한 4,409.5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76포인트(0.18%) 뛴 13,685.48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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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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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공공의료 협의체 출범…지역필수의료법 시행준비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이 참여해 지역필수의료현안을 논의하는 공식 협의기구인 '지역·필수·공공의료 추진전략 중앙·지방 협의체'를 출범했다.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지역필수의료법이 시행되는 내년 3월까지 지역필수의료 사업 기획, 하위법령 제정 등 준비해야 할 과제가 집중돼 있어 협의체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 조율 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7일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1차 협의체 회의에는 17개 시도 보건국장과 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복지부 주관으로 월 1회 운영하고, 권역 단위 세부 조율을 위한 5극·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권역별 협의체도 이달 중 구성해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내년 3월 11일 지역필수의료법 시행과 함께 중앙 필수의료정책심의위원회, 5대 초광역권 협의회, 17개 시도 필수의료위원회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각 시도가 자체 현황에 기반해 사업을 구상하고, 복지부가 제시하는 공통 기본 방향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게 투자 비중을 조정하기로 했다. 참석한 지자체 보건국장들은 응급·분만·소아 등 분야별 의료 공백 실태와 지역 특성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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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삼삼한 주간'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회 '삼삼한 데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나트륨과 당류를 줄여서 먹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삼삼한 주간'을 운영한다. '삼삼한 데이'는 '음식 맛이 약간 싱거운 듯하면서도 담백하게 맛있다'는 의미의 '삼삼한(3·3·1)'에서 착안해 매년 3월 31일을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날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을 통해 나트륨·당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확산시켜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K-푸드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이다. 올해는 일상 속 삼삼하게 먹는 문화를 보다 널리 확산하기 위해 '삼삼한 주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해당 기간 업계·학계·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24일 식약처장과 함께하는 '오유경 안심톡톡, 삼삼한 일주일, 평생을 가볍게!' 라이브 방송으로 나트륨·당류 줄이기 비결 등을 공유함으로써 '삼삼한 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26일에는 나트륨, 당류 등 영양성분을 자율적으로 표시하는 우수 급식시설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28일에는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춘계 학술대회와 연계하며 29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대국민 참여 행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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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지투지바이오와 장기지속 비만치료제 개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에피스넥스랩이 지투지바이오와 미세구체(microsphere) 기반 약물 전달 기술을 활용한 장기 지속형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해당 파이프라인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도입(license-in)해 제품화를 추진하고, 에피스넥스랩은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약물 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성분 비만치료제를 포함한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 개발권을 갖고 계약금 및 마일스톤을 지급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에피스넥스랩은 장기 약효 지속형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지투지바이오는 이후 신약 후보물질을 포함한 3종을 추가로 개발할 수 있는 우선협상권 보유 조건에도 합의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 및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투지바이오가 발행하는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에 투자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 김경아 사장은 "이번 계약은 환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