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 "우울증 전자약, 삼성서울병원서 도입"

와이브레인, 상급종합병원 8곳, 종합병원 4곳 등 전국 병원 88곳에 도입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은 삼성서울병원이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인 '마인드스팀'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마인드스팀은 상급종합병원 8곳, 종합병원 4곳 등 전국 병원 총 88곳에 도입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와이브레인에 따르면 마인드스팀은 전기 자극으로 경증 및 중간 정도의 우울 증상 등을 완화하고 치료하는 일종의 의료기기다. 미세한 전기 자극을 가해 전두엽의 기능이 정상화되도록 돕는다고 알려졌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그동안 주로 의원급 병원 중심으로 처방돼 온 마인드스팀이 최근 상급종합병원에도 도입되는 추세"라며 "삼성서울병원 도입으로 보다 많은 병의원이 마인드스팀을 적극 도입, 우울증 치료에 안심하고 처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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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 높으면 어지럼증·균형감각 담당 전정기능 저하"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7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속안구운동 발생은 나이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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