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페루 출시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을 페루에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케이캡은 중국, 몽골, 필리핀, 멕시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 출시돼있으며, 페루는 중남미 국가 중에선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 출시국이다.

 케이캡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30호 국산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페루 제품명은 '키캡(Ki-CAB)'으로, 현지 마케팅과 유통은 중남미 대형 제약사 '라보라토리어스 카르놋(Laboratorios Carnot)'이 담당한다.

 회사는 최근 칠레에서도 케이캡의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며 연내 중남미 주요 국가에 허가 신청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케이캡이 중남미를 포함해 동남아, 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면서 'K-신약'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향후 다른 국가에서도 허가 신청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케이캡이 '월드클래스 신약'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유전자 조작해 뇌 신경세포 젊게 만들면 인지기능 회춘할까
유전자를 조작해 늙은 뇌 신경세포를 젊은 상태로 되돌리면 기억력 등 인지 기능도 회춘할까? 늙은 생쥐의 노화된 뇌 신경세포를 유전자 조작하는 재프로그래밍을 통해 젊은 상태로 되돌리면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젊은 생쥐 수준으로 회복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로잔 연방공대(EPFL) 요하네스 그레프 박사팀은 23일 과학 저널 뉴런(Neuron)에서 늙은 생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기억과 회상에 중요한 뇌 해마의 신경세포를 유전자 조작을 통해 젊은 상태로 되돌리면 기억 수행 능력이 회복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노화로 인한 기억력 저하와 알츠하이머병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은 흔히 되돌릴 수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신경세포는 학습과 기억 형성 과정에서 서로 연결 강도를 지속해 조절하는 시냅스 가소성(synaptic plasticity)을 가지고 있다. 연구팀은 노화와 알츠하이머병은 신경세포의 시냅스 가소성에 필요한 여러 세포 과정을 교란한다며 중요한 질문은 영향을 받는 세포들이 어떻게 다시 가소성을 유지하도록 할 수 있느냐 하는 점이라고 말했다. 기억은 엔그램(engram)이라는 드문드문 분포한 신경세포 집단에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세포들은 학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