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尹대통령 지지율 37%로 상승…국민의힘 36%, 민주 32%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3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 부정 평가는 57%로 각각 집계됐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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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중국 등 6개국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국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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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시가전 공식화…"가자시티 포위, 내부에서 작전 중"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지상작전 확대를 이어온 지 10여일 만에 시가전 개시를 공식화했다. 이스라엘은 민간 인명 피해를 우려하는 국제사회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휴전은 없다"고 거듭 천명하며 기습 공격으로 전쟁을 일으킨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 의지를 재확인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7일(현지시간) 오후 TV 연설에서 "가자시티는 포위됐다"며 "우리 군이 그 안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일 매시간 하마스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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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가삼간 태우는 심정으로'…전국 지자체 빈대 잡기 비상

전국 각지에서 빈대가 출몰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도 빈대 박멸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정부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빈대 정부합동대책본부'까지 출범시키는 등 국가적 차원의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8일 정부 합동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등에 접수된 빈대 의심 신고 건수는 30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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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동' 오늘 아침 어제만큼 춥다…낮 14∼20도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이자 수요일인 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3.4도, 수원 1.0도, 춘천 -0.2도, 강릉 7.1도, 청주 3.0도, 대전 1.6도, 전주 3.3도, 광주 4.8도, 제주 11.3도, 대구 2.7도, 부산 8.6도, 울산 4.7도, 창원 7.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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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하철 파업 D-1…교통공사 노사 오늘 막판 교섭 나선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노조의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8일 막판 협상을 벌인다. 공사 등에 따르면 사측과 서울교통공사노조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최후 교섭에 나선다. 핵심 쟁점은 인력감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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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블링컨 美국무 방한…북러협력·국제정세 논의 주목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8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찾아 한미 공조방안을 모색한다. 블링컨 장관은 7∼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직후 이날 늦은 시각 한국에 도착한다. 그는 방한 기간 박진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진행하고 윤석열 대통령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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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혁신위, 대구서 청년 간담회…인요한·홍준표 면담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8일 대구를 찾아 청년들을 만난다. 지난달 26일 출범 후 호남·부산·경남(PK)을 방문해온 혁신위가 '보수 텃밭' 대구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혁신위는 이날 오전 경북대학교에서 재학생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애로 사항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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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국방부 "남북군사합의 효력정지 문제, 한국이 결정할 일"

미국 국방부는 최근 한국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9·19 남북군사합의(2018년)의 효력 정지 문제에 대해 "한국 정부가 밝히고, 결정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미국의 효과적인 대한국 방어를 위해 9·19 남북군사합의의 효력이 정지돼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그에 대해 내가 제안할 것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9·19 남북군사합의는 2018년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방북을 계기로 남북이 체결한 평양공동선언의 부속 합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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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 청소년 보호 어떻게"…여가부 사업 폐지에 지자체 '당혹'

여성가족부가 22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운영해 온 '청소년안전망팀' 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하기로 결정하면서 고위험 청소년을 보호할 장치가 무너진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자체들은 올 초만 하더라도 여가부가 해당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된다면서 참여를 독려한 것을 스스로 뒤집은 처사라고 황당해했다. 8일 연합뉴스가 여가부의 청소년안전망팀 사업에 참여한 서울 강서구, 울산 남구, 광주 북구 등 2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중 4곳만이 관련 사업을 축소 없이 내년에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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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게임이용장애는 질병"…문화연대 "기준 맹목적 수용 부적절"
"WHO(세계보건기구)가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이라고 규정했다고 이를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는, 한국 사회 실정에 맞는 자주적이고 주체적인 고민이 필요합니다" 박종현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는 16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WHO 게임이용장애 국내 도입 논란,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문화연대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WHO는 2019년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으로 규정하고 ICD-11에 이를 반영했다. 이에 정부는 국무조정실 주도로 민관협의체를 꾸리고,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체계(KCD)에 게임이용장애를 실을지 여부를 논의해왔다. 박 교수는 "질병코드 등재는 단순한 통계 작업이 아니라, 국가가 정책적으로 재정을 소모해 예방해야 할 질병을 규정하는 것이기에 민주적 정당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 의사에 반해 행정부처가 자의적으로 결정하거나 국제기구 기준을 따르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WHO 분류를 '기준으로' 국내 질병코드를 작성하도록 규정한 현행 통계법과 관련해 "해당 문구를 지나치게 경직되게 해석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게임이용장애를 질병화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부작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교수는 "게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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