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20일)

[오늘의 증시일정](20일)
    ◇ 주주총회
    ▲ (주)더존비즈온[012510]
    ▲ (주)메지온[140410]
    ▲ 컨버즈(주)[109070]

    ◇ 추가 및 변경상장
    ▲ (주)카나리아바이오[016790](BW행사 726만359주 7천358원)
    ▲ 이원다이애그노믹스(주)[245620](BW행사 13만2천820주 985원)
    ▲ 에스지이(주)[255220](BW행사 385주 1천125원)
    ▲ (주)안지오랩[251280](주식전환 6만6천666주 9천원)
    ▲ (주)아이엠지티[456570](주식전환 2천10주 1만4천266원)
    ▲ (주)세경하이테크[148150](무상증자 3천285만2천862주)
    ▲ (주)녹원씨엔아이 [065560](유상증자 128만5천714주 3천500원, CB전환 125만주 4천원, CB전환 75만주 4천원)
    ▲ (주)에이루트[096690](유상증자 640만2천주 500원)
    ▲ 주식회사 실리콘투[257720](스톡옵션 2만주 729원, 스톡옵션 3만8천150주 1천980원)
    ▲ (주)이랜시스[264850](스톡옵션 10만주 1천478원)
    ▲ 주식회사 캐리소프트[317530](스톡옵션 1만주 3천300원)
    ▲ 주식회사 싸이버원[356890](스톡옵션 1만주 2천700원)
    ▲ 주식회사 진시스템[363250](스톡옵션 2만3천498주 4천416원)
    ▲ (주)컨텍[451760](스톡옵션 20만5천92주 1만833원)
    ▲ (주)인스코비[006490](CB전환 20만2천873주 1천183원)
    ▲ (주)텔레필드[091440](CB전환 34만8천138주 2천807원)
    ▲ (주)대유에이텍[002880](무상감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9일) 주요공시]
    ▲ 조양래, 한국앤컴퍼니[000240] 지분 0.95% 추가…조현범 우호지분 46.53%
    ▲ LG전자[066570], LG디스플레이[034220] 유상증자 참여…약 5천억원 출자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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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난임환자 9만명…"어려움 많아도 지원받을 길 없네요"
만혼 등으로 남성 난임환자가 늘고 있지만, 여성 중심의 난임 시술 지원 정책으로 인해 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은 15일 보건사회연구 최신호에 성균관대 문은미, 김민아 연구팀의 논문 '난임 시술을 받은 남성의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공개했다. 난임이란 12개월 이상 피임 도구 없이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며 임신을 시도했지만, 임신에 실패한 경우를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난임 치료를 받은 환자는 약 25만2천명이다. 남성 난임 환자는 전체의 35.4%로 약 9만명에 달한다. 연구팀은 남성 난임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알아보기 위해 난임 시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33∼43세 기혼 남성 8명을 심층 인터뷰했다. 그 결과 남성들은 ▲ 난임 진단 직후 복합적 감정 경험 ▲ 가족들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 ▲ 배우자와의 관계 악화 ▲ 난임 시술 공개에 대한 스트레스와 부담 ▲ 사회적 지지체계 부족 등을 공통으로 경험했다. 남성 참여자들은 난임 진단을 받고 아이를 가질 수 없을지 모른다는 충격과 두려움을 느꼈고, 남성 난임이라는 사실에 수치심을 느꼈다고 답했다. 정상 정자 부족으로 난임 진단을 받은 C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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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과 유대감 형성 신경전달물질 '도파민', 사랑 유지에도 중요"
뇌의 보상중추를 자극해 설탕, 니코틴, 코카인 같은 물질에 대한 욕망은 물론 다른 사람과의 유대감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이 사랑을 유지하는 데에도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 조이 도널드슨 교수팀은 15일 과학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서 일부일처제 포유류인 프레리 들쥐 실험에서 도파민이 파트너와의 유대감 형성과 유지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프레리 들쥐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한 파트너와 오랫동안 짝을 이루고, 집을 공유하며, 새끼를 함께 키우고, 파트너를 잃으면 슬픔과 비슷한 감정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프레리 들쥐를 대상으로 파트너를 만날 때와 낯선 들쥐를 만날 때 뇌의 도파민 분비 및 뇌세포 활성 차이 등을 조사했다. 또 파트너와 오랫동안 분리돼 있다가 다시 만났 을 때 도파민 분비와 뇌세포 활동도 측정했다. 실험에서는 프레리 들쥐가 파트너에게 다가가려고 할 때 뇌에서 일어나는 일을 초소형 광섬유 센서로 실시간 측정했다. 한 시나리오에서 들쥐는 손잡이를 밀어야 칸막이가 열리면서 파트너를 만날 수 있고, 다른 시나리오에서는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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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약 183개나 돼도 "약 부족"…'성분명처방' 대안 될까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이어지고 각종 호흡기감염병이 확산되자 일선 약국을 중심으로 '약 품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성분명으로 약을 처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성분명 처방이란 특정 의약품의 상품명이 아니라 약물의 성분명으로 처방하는 방식이다. 성분명 처방이 이뤄지면 다수의 복제약이 출시된 원본 의약품의 경우, 약국에서 성분이 같은 어떤 약을 조제해도 무방해진다. 15일 의약계에 따르면 최근 일부 감기약과 독감 치료제 등이 수급난을 겪자 약사들은 성분명 처방 제도를 도입해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매년 감기·독감 시즌마다 수급난이 심한 약품으로는 오셀타미비르 성분의 독감 먹는치료제 '타미플루',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 '타이레놀' 등이 대표적이다. 정부는 이들 약품이 부족해지자 증산을 전제로 한 약가 인상, 국가 비축분 투입, 수입 확대 등의 조치를 취해왔다. 약사단체는 문제의 근본 해결책으로 성분명 처방 제도를 도입하자고 주장한다. 수요가 많은 해열제 등은 시중에 제네릭(복제약)도 많이 나와 있는 만큼 성분명처방 제도를 도입하면 수급 불안정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