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이달부터 지역가입자 건보료 월평균 2만5천원 줄어든다

이달부터 부과되는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가 월평균 2만5천원가량 줄어든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산정할 때 반영하는 '자동차'와 '재산'을 폐지 내지 완화한 덕분이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가 끝남에 따라 앞으로 차관회의·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2월 중에 공포,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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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오는 7일 KBS와 신년 대담 유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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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종오·임형주에 '러브콜'…여야, 문화·스포츠 인재영입 경쟁

오는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문화·스포츠계에서도 참신한 얼굴을 영입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 2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팝페라 테너 임형주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인재 영입 리스트에서 두루 거론됐다. 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미래는 임형주에게 인재 영입을 제안했고, 국민의힘의 한 의원도 임형주를 인재영입위에 추천하겠다며 의사를 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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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 "나, 우리 아기와 이렇게 생매장돼야 하나요"…눈물흘리는 생명들

"동물들은 좌절, 공포, 자부심, 수줍음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추론도 하고 계획도 합니다.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런 동물을 사람이 잔인하게 죽입니다. 컨베이어벨트 위에 의식 있는 상태로 올려놓고 부위별로 해체하기도 합니다. 질병이 번지는 것을 막는다면서 돼지나 닭 등을 산채로 매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엄마 돼지는 살아보겠다고 필사적으로 구덩이 위로 기어오르고, 아기 돼지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지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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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민 "교권 이슈 속 '갑질 부모'로 비난받아…괴로웠던 반년"

특수교사가 자기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했다고 신고해 논란에 휩싸였던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6개월 만에 입을 열고 그간의 괴로웠던 심정을 털어놨다. 주씨는 1일 밤 트위치 개인 방송을 통해 "서이초등학교 사건으로 인해 교권 이슈가 뜨거워진 상황이었고, 그 사건과 엮이면서 '갑질 부모'가 됐다"며 "제 인생에서 가장 길고 괴로운 반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동학대 신고) 기사가 나고 3일째 됐을 때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결심을 하고 유서를 썼다"고 울먹이며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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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워요 강원'…아시아 첫 동계청소년올림픽 멋진 피날레

전 세계 동계 스포츠 꿈나무들의 경연장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이 14일간 펼쳐진 우정과 화합의 열전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강원 2024에 참가한 78개 나라 선수는 1일 오후 8시 강원도 강릉 하키센터 보조 경기장앞 광장에 마련된 폐회식 행사장에 모여 석별의 정을 나누고 한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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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흐리고 곳곳 미세먼지 '나쁨'…낮 최고 3∼10도

금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당분간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중·남부 내륙 제외)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전남 해안에도 곳곳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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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 오늘 협의회서 쌀값 안정 대책 논의

정부와 국민의힘은 2일 오후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어 쌀값 안정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협의회에서 전략작물직불제 확대·개편, 적정 생산 대책을 중심으로 쌀값 안정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쌀 대신 가루 쌀, 논 콩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지원금(직불금)을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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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서울편입 추진' 구리 방문…전통시장 설 민심 청취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경기 구리시를 방문해 민심을 청취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약 1시간 동안 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만날 예정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각종 민생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명절 성수품 물가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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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사흘째 공천 심사…광주·전남·충북 후보 면접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후보 공천 3일 차 면접을 실시한다. 이날 면접 대상자는 광주 및 전남 목포, 여수 갑과 을, 순천·광양·곡성·구례 갑과 을 및 충북 청주 상당, 서원, 흥덕 등 23개 지역 공천 신청자다. 전략 지역은 포함되지 않는다. 광주 동남을 면접엔 현역인 이병훈 의원과 김성환·노희용 전 광주 동구청장,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 양형일 전 조선대 총장 등 8명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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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대비 건보료율 상한 높이는 안 검토…5년간은 괜찮지만
정부가 고령화에 대비해 건강보험료율의 법적 상한인 8%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한다. 향후 5년간은 건강보험 재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겠지만, 고령화 등으로 의료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는 것이다. 의료비 상승의 주범으로 꼽히는 비급여 의료 행위에 '메스'를 들이대 급여와 비급여가 뒤섞인 혼합진료를 금지하고, 효과성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 의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없게 퇴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을 발표했다. ◇ 적정 수준 건보료율 논의…국고 지원 법률도 개정 정부는 급격한 고령화로 의료비가 급증함에 따라 보험 재정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건강보험료율 상향 조정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건강보험료는 법에 따라 월급 또는 소득의 8%까지 부과할 수 있게끔 묶여있는데, 지난해 건강보험료율(7.09%)이 7%를 돌파하면서 상한에 가까워졌다. 올해 건강보험료율은 동결됐다. 배경에는 저출생과 총인구 감소, 저성장 기조 때문에 보험료 수입이 정체돼 재정의 지속성에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 있다. 정부는 다른 나라의 사례를 참고해 적정한 수준의 보험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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