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서울 시내버스 12년만에 멈췄다…파업 돌입 속 물밑접촉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파업 결렬을 선언하고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버스 파업은 12년만이다.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이 우려된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께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었으며 11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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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공직자 1천975명 평균재산 19억…3명 중 1명꼴 20억 이상

중앙과 지방 고위공직자 1천975명이 지난해 말 기준 본인과 가족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1인당 평균 19억 101만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대상자의 작년 신고액과 비교하면 평균 4천735만원 줄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 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시도 교육감 등의 재산 내역을 공직윤리시스템(PETI)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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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가락시장서 선거운동 시작…"생활인 대변하는 정당"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농산물 시장에서 '민생 행보'로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0시 첫 공식 선거운동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 '열심히 일하는 생활인을 대변하는 정당'을 내세우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배추, 과일 도매시장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운동 기간이 지금부터 시작됐다"며 "국민의힘이 땀 흘려 일하는 생활인을 대변하는 정당이고 그런 분들이 더 잘 살기를 바라는 정당이다. 그런 의미에서 가락시장에서 첫날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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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선거운동 첫날 용산서 출정식…이재명-임종석 동반유세도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4·10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연다. 행사에는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선대위 지도부가 참석한다.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자리하고 있는 용산에서 '정권 심판론'을 최대한 부각하며 총선 승리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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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명 눈앞에 두고…국민연금 자발적 가입자 계속 감소

노후에 대비하고자 국민연금에 자발적으로 가입하던 사람들이 계속 줄고 있다. 자발적 선택이기에 국민연금 신뢰도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통하는데, 노후소득 보장 장치로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가 아직은 깊지 않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28일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 자료를 보면, 2023년 11월 기준으로 국민연금 임의가입자와 임의계속가입자를 합한 자발적 가입자 수는 85만8천82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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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대기업 작년 이자비용 60% 급증…SK하이닉스 3배 삼성전자 2배

고금리 속에 실적 악화로 차입금이 늘면서 30대 대기업의 이자비용 부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재벌닷컴이 매출 10조원 이상 30대 대기업의 2023회계연도 감사보고서(별도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의 이자비용 총액은 7조4천440억원으로 전년(4조6천140억원)보다 2조8천290억원(6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고금리가 지속되는 데다 영업실적 부진으로 장단기 차입금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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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개인사업자대출119로 2.4조 채무조정…전년 대비 38%↑

지난해 은행권이 '개인사업자대출119'로 2조4천여억원 규모의 채무조정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이 개입사업자대출119로 상환부담을 경감해준 대출금액은 2조4천93억원, 지원 건수는 2만7천278건으로 집계됐다. 개인사업자대출119는 만기 시점에 채무상환이 어렵거나 연체(3개월 이내) 중인 개인사업자에게 만기연장, 이자감면, 이자유예, 대환 등으로 상환 부담을 경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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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외무 "北은 러에 포탄…韓, 패트리엇 제공해 달라"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27일(현지시간) 러시아에 대한 북한의 군사 지원을 언급하며 한국 정부에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탄약 재고 부족에 대한 연합뉴스의 질문에 패트리엇 미사일이 인명 살상용이 아니라면서 "이 자리를 빌려 한국 정부가 패트리엇을 제공하고, 그를 위한 방법을 찾아 달라고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패트리엇은 우리에게 떨어지는 치명적인 탄도미사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므로 매우 인도주의적 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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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흐리고 비…경남 남해안과 제주도 최대 80㎜

목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상권 해안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30∼80㎜, 북부와 서부를 제외한 제주도에 20∼60㎜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 산지는 8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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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률 최대 75% 니파바이러스…"해당국 방문시 철저 주의"
질병관리청은 인도 등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지역 방문자는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치명률이 40∼75%로 높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위험한 질병이다. 질병청은 지난해 9월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을 제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국내 유입에 대비하고 있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의 주된 감염 경로는 과일박쥐, 돼지 등 감염병 동물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환자의 체액과 밀접히 접촉할 때는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나고 현기증, 졸음, 의식 저하 등 신경계 증상도 나타난다. 이후 중증으로 악화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 동물 접촉 주의 ▲ 생 대추야자수액 섭취 금지 ▲ 아픈 사람과 접촉 피하기 ▲ 손 씻기 ▲ 오염된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등을 예방 수칙으로 제시했다. 질병청은 발생 동향과 위험 평가를 반영해 지난해 9월부터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검역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국가로 출국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입국 시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건강 상태를 검역관에게 알려야 하고, 일선 의료기관은 관련 의심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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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수명은 타고난다?…"유전적 요인 영향 최대 55%"
사고나 감염병 같은 외부 요인으로 인한 사망의 영향을 제거할 경우 유전적 요인이 사람의 자연 수명에 미치는 영향이 최대 55%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바이츠만 연구소 우리 알론 교수팀은 30일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서 수학적 모델과 인간 사망률 시뮬레이션, 대규모 쌍둥이 코호트 자료 등을 활용해 유전 등 내인성 사인과 사고 등 외인성 사인을 분리해 분석한 결과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수명 결정에서 약 50~55%를 차 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외부 원인에 의한 사망을 적절히 보정하고 나면 인간 수명에 대한 유전적 요인의 기여는 약 55%까지 급격히 증가한다며 유전적 요인의 영향에 관한 기존 연구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인간 수명에 대한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규명하는 것은 노화 연구의 핵심 질문이지만 장수에 대한 유전적 영향을 측정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로 남아 있다. 수명과 관련된 일부 유전자가 확인되기는 했지만, 질병이나 생활환경 같은 외부 환경 요인은 개인이 얼마나 오래 사는지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며, 수명에 대한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가리거나 혼동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연구팀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