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18일 조간)

▲ 경향신문 = '그 많던 총선 현수막 어디로' 재활용 공장엔 한 장도 안 와

▲ 국민일보 = 한국전쟁때 종교인 1700명 학살

▲ 매일일보 = 고금리에 부동산시장 '상저하저' 공포

▲ 아시아투데이 = 고환율에… 식품·면세업 실적 '아찔'

▲ 일간투데이 = 분양가 상승 지속세에 '청약통장' 꺼내든다

▲ 조선일보 = '국피아'가 꿰찬 민간 철도 사업

▲ 중앙일보 = AI발 전력 대란 다가오는데 한국은 원전·신재생 갈등만

▲ 한겨레 = 이종섭 "채상병 사건 회수 몰랐다" 윗선 의혹 커져

▲ 한국일보 = 가공식품까지… 고환율에 고물가 길어진다

▲ 글로벌이코노믹 = '新 3高 위기' 최악 땐 2년 연속 1%대 성장

▲ 대한경제 = 킹달러 속수무책… "1450원 열려있다"

▲ 디지털타임스 = 巨野 되자 선심정책 쏟아내는 민주당

▲ 매일경제 = 産銀 증자땐 반도체 지원금 100조 확보

▲ 브릿지경제 = 포드, 한국철수 안한다 내년 전기차 출시 확정

▲ 서울경제 = 삼성 전격 비상경영 임원 주 6일제 시행

▲ 아시아타임즈 = 건설사 폐업 급증… 또 4월 위기설

▲ 아주경제 = 지붕 뚫린 환율 잡아라… 한일, 원·엔 절하 공동 구두개입

▲ 에너지경제 = 조여오는 '쓰리高' 공포 발등에 불 떨어진 재계

▲ 울산경제 = '세계 최초' 울산 수소트램, 장생포까지 달린다

▲ 이데일리 = 5%p가 71석 좌우… '민의 왜곡' 소선거구제

▲ 이투데이 = 곳간 구멍 뚫린 저축銀 집중 보수 나선 금융위

▲ 전자신문 = AI 일상화 시대 개막

▲ 파이낸셜뉴스 = 매파 돌아선 파월…한은 연내 금리인하 제동

▲ 한국경제 = 주식 1억 30년 투자하면 … 韓 4억·日 23억

▲ 전국매일 = "착공 절차 최소화" 용인 반도체 산단 2030년부터 가동

▲ 경기신문 =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역주행'에 道는 '정주행'

▲ 경기일보 = 특별법 통과 후… 보신탕집 손님 되레 늘었다

▲ 경인일보 = '후보자 논란' 총선 끝났지만… 고소·고발 총성 없는 전쟁중

▲ 기호일보 = 인방사 이전 논의 여전히 제자리걸음

▲ 신아일보 = 민정수석 없애놓고 '법률수석' 만지작

▲ 인천일보 = 다시는 안전이 침몰되지 않기를…

▲ 일간경기 = 용인 반도체 산단 착공 '더 빠르게'

▲ 중부일보 = 한국 대표 꽃 박람회 돈 없어 망신살 위기

▲ 현대일보 = 반도체로 푼 '40년 갈등'…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 강원도민일보 = "알펜시아 매각 담합" KH 510억원 과징금

▲ 강원일보 = '빅3' 업체마저 회생 신청 … 강원 건설업 위기 고조

▲ 경남도민신문 = 경남 2030년 온실가스 40% 줄인다

▲ 경남도민일보 = 창원시 대중교통 중심 도시 핵심 'BRT'가 흔들린다

▲ 경남매일 = 의령-부산 물 공급 협약 "이기적 상생"

▲ 경남신문 = 창원국가산단 '디지털 대전환' 나선다

▲ 경남일보 =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지정 시급

▲ 경북매일 = 대구-광주 거대 경제권 조성 속도낸다

▲ 경북신문 = '달빛산업동맹' 대구·광주,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속도낸다

▲ 경북일보 = 중대재해처벌법, 헌재 심판대에

▲ 경상일보 = 2027년 태화강역∼장생포 트램 달린다

▲ 국제신문 = '애물단지' 공익요원? 기관들 기피로 적체 심각

▲ 대경일보 = 신임 경북 경제부지사 누구?

▲ 대구신문 = 이재명, 당권 쥐고 대권가도 직행하나

▲ 대구일보 = 윤 대통령 장고 돌입…총리·비서실장 후임 하마평만 무성

▲ 매일신문 = 巨野 특검 폭주에도 '대통령 탓'만…무기력한 국힘

▲ 부산일보 = 장산역 요지 용도변경, '갑툭튀' 난립 부른다

▲ 영남일보 =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올 12월 시행

▲ 울산매일 = 2028년 태화강역∼장생포 '수소트램' 달린다

▲ 울산신문 = 황사에 습격당한 울산 올해 첫 미세먼지 경보

▲ 울산제일일보 = 태화강역∼장생포 고래특구 수소트램 잇는다

▲ 창원일보 = 道 '해양쓰레기 없는 섬' 도전 소쿠리섬 등 7개 섬 지정

▲ 광남일보 = '오색 연등 아래'

▲ 광주매일 = "30년만의 의대 설립 기회 살려야"

▲ 광주일보 = 지속 가능한 미래 '균형발전'에 달렸다

▲ 남도일보 = "공정한 공모로 국립의대 30년 恨 풀겠다"

▲ 전남매일 = 5·18 사업들 정부 무관심 '차일피일'

▲ 전라일보 = 황사 기습 '잿빛도시'

▲ 전북도민일보 = "전북자치도 성공시대 함께… 힘차게 열어가자"

▲ 전북일보 =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위해 한마음으로 뛰자"

▲ 금강일보 = '현장 사정 1도 모르는' 지역 예술단체 지원사업

▲ 대전일보 = 균형발전 가로막는 예타… 지역현실 고려 재개편 절실

▲ 동양일보 = 직지의 문화적 가치에 기록을 더하다

▲ 중도일보 =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임박… "인프라 탄탄한 대전이 최적"

▲ 중부매일 = 재외동포 기업인 손 잡고 충남 中企 세계시장 개척

▲ 충남일보 = "한 과목 맡기도 벅찬데"… 중·고교 학습권 침해 심각

▲ 충청신문 = 고물가·1인가구 증가… 대전시민 작고 싼 거 찾는다

▲ 충청일보 = 청주 시내버스 노사 파업 전 막판 협상

▲ 충청투데이 = 농어촌공사가 할일 홍성군이 대신했다

▲ 뉴제주일보 = 천연기념물 '지질학 교과서' 또 와르르

▲ 제민일보 = 기초단체 특례 '유지 가능' vs '법률 혼란'

▲ 제주매일 = 생산량 많은데 가격도 좋아…고사리꾼들 제주로 몰린다

▲ 제주일보 = 보리밭의 '유혹'

▲ 한라일보 = '들불 없는 들불축제' 놓고 도정질문서 설전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전국 곳곳 병원서 '주 1회 휴진'…정부는 "의료개혁 완수"
전국 곳곳의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데 이어 주요 대학 병원들이 일주일에 한 번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주 1회 셧다운(휴진)'에 돌입한다. 이달 말 의대 모집 정원 확정을 앞두고 의대 교수들이 사직과 휴진으로 대정부 압박을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는 2천명 증원에서 물러섰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제는 의료계가 협상에 응해야 할 때라고 맞서고 있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일주일에 하루 요일을 정해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대학병원이 속출하고 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총회를 열고 오는 30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결의했다.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 비대위도 전날 총회에서 다음 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결정했다. 울산의대 비대위는 "장기간 비상 의료 상황에서 교수들은 정신적, 신체적인 한계로 인해 진료, 수술에 있어 재조정 될 수밖에 없다"고 배경을 밝혔다. 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대위는 이번 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진료를 휴진하기로 했다. 원광대병원 비대위도 오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수술을 중단하기로 했고, 다음 달 3일부터 매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동물 장기이식으로 난치병 치료…국민 10명 중 7명 찬성"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돼지 등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해 생명을 연장하는 '이종장기이식 치료'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의대 의학교육학교실 권복규 교수 연구팀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회장 김길원 연합뉴스 의학전문기자)가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난치병 환자의 새 희망, 이종장기이식 현황과 미래' 콘퍼런스에서 이런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이종장기이식 치료는 장기가 완전히 망가져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마지막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적용하기 위한 연구가 가장 활발한 건 미국과 한국, 중국이다. 미국의 경우 지난달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의료진이 바이오기업 e제네시스가 만든 돼지의 유전자 변형 신장을 말기 신장질환을 앓는 62세 남성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했다. 해당 남성은 혈관을 통한 투석 치료를 지속할 수 없게 되면서 장기이식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는 상태였다. 중국 산시성 시안 공군의과대학 시징병원 의료진도 비슷한 시기에 뇌사 상태인 50대 남성에게 유전자 변형 돼지 간을 이식했다. 이는 인간에게 돼지 간이 이식된 첫 사례로, 이식된 간은 담즙 분비 등의 기능

메디칼산업

더보기
"건선 치료제 '스카이리치', 연 4회 투여로 편의성 높아"
백유상 고대 구로병원 피부과 교수는 지난 22일 "손발바닥 농포증은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스카이리치는 연 4회 투여하면 돼 편의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백 교수는 이날 세계적 제약사 애브비의 한국 법인 한국애브비가 서울 강남 안다즈호텔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스카이리치(성분명 리산키주맙)는 애브비가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손발바닥 농포증 등 건선성 질환을 포함한 4개 질환에 사용할 수 있는 생물학 제제다. 유지요법 기준 12주 간격으로 연간 총 4회 투여하면 되는데, 이는 현재 국내에 허가된 이 계열 생물학 제제 중 최대 투약 간격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애브비는 중등도~중증 손발바닥 농포증 성인 환자 대상 임상시험에서 이 치료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면서,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편적인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손발바닥 농포증은 손발가락이나 손발바닥에 발진, 물집, 붉은 반점과 함께 노란색 농이 찬 무균성 고름이 나타나며 극심한 가려움증과 통증을 동반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발병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