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4일 조간)

▲ 경향신문 = 여당 친윤 비대위, 또 '용산바라기·당심 전대' 할 텐가

대통령실 채 상병 수사 개입 '스모킹 건' 나왔다

최측근에 맡긴 '김건희 수사', 윤 대통령은 하지 말라는 건가

사법부를 상대로 한 의료계의 가당찮은 여론전

▲ 서울신문 = 싸움 생중계라니… 빅테크 책임 엄히 물어야

의장이 몰고 올 22대 국회 혼란 벌써 걱정이다

'라인 사태' 앞 반일 죽창가, 누굴 위한 건가

▲ 세계일보 = 秋 "잘해 달라고 했다"… 당대표가 국회의장 낙점 정상인가

교사만족도 21% 역대 최저, 교권보호 대책 보완 시급하다

커지는 부동산 PF 부실 파장, 금융·실물 전이 막아야

▲ 아시아투데이 = 조국 독도행, 삼가야 할 '경솔한' 정치 포퓰리즘

국회의장이 중립 잃으면 의회 정치 끝난다

▲ 조선일보 = 김 여사 수사 지휘 라인 전격 교체, 꼭 지금 했어야 했나

라인 사태는 국제 통상 이슈, 정부 방치도 반일 선동도 안 돼

민주당, 이러다 당내 선거 사라질 판

▲ 중앙일보 = 국회의장에다 당 대표까지 '추대'로 정한다는 민주당

미묘한 시점에 의구심 키운 검찰 고위급 인사

▲ 한겨레 = 감사위가 '보류' 결정 내린 '대통령 관저' 의혹 '부실감사'

'라인 사태', 일본 '궤변' 휘둘리지 말고 단호히 대응해야

'김건희 수사 라인' 싹 물갈이, 수사 말라는 신호 아닌가

▲ 한국일보 = 부동산 PF 부실 정리, 엄정한 '옥석 가리기'가 관건

"연봉 100만 달러 주겠다"… AI 전쟁 이기려면 그래야 한다

'친윤' 중앙지검장 인선… 김 여사 수사 무마 아니어야

▲ 글로벌이코노믹 = 가공식품 만족도 크게 하락한 이유

미·중 대립 격화 한국기업 대책은

▲ 대한경제 = 골재산업 진흥에 중점 둔 '골재채취법 대체법' 필요

부동산 PF 평가기준, 우량 중소 건설사 저평가 부작용 없어야

▲ 디지털타임스 = '럭비공같다'는 秋 국회의장 유력… 입법전횡 심히 우려된다

부동산 PF 정리 본격화, 부실 책임도 확실히 물어야

▲ 매일경제 = 농업 망칠 '농안법' 민주당은 뒷감당 가능한가

'명품백 의혹' 수사 서울지검장 교체… 김여사 조사 차질 없어야

라인사태, 반일몰이 아닌 냉철한 대응 필요하다

▲ 브릿지경제 = 22대 국회, 중소기업 입법 과제 처리할 의지 있나

▲ 서울경제 = "李대표 연임"…'명심(明心)당' 만들면서 민주정당이라 할 수 있나

라인 사태, '반일몰이' 아닌 국익 관점 냉철한 협상으로 풀 문제다

中 기술, 조선 이어 속속 韓 추월…초격차 기술로 재도약 나서야

▲ 이데일리 = 젊은층 맞벌이 중 딩크족 급증… 일·가정 양립 갈 길 멀다

라인야후 한일 갈등, 당사자 판단 최우선해야

▲ 이투데이 = '美 80%대'에 갇힌 韓 기술, 멀리 보고 빨리 뛰길

▲ 전자신문 = 국민 체감 정책 많아져야

▲ 파이낸셜뉴스 = 부동산 PF 부실 옥석 가려 처리할 마지막 기회다

물가 자극 우려 큰 25만원 지급, 野 옹고집 멈춰야

▲ 한국경제 = '라인 사태'에 기다렸다는 듯이 반일 선동 일삼는 야권

한·중 외교장관 회담, 원칙 지키며 협력도 확대하는 지혜 절실

장관들 리더십 살려야 공무원 '눈치보기' '복지부동' 근절

▲ 경북신문 = 구미시, 글로벌 스포츠 명품도시 도약

▲ 경북일보 =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최적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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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더위에 혈당 오를라…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요주의'
건강한 사람도 혀를 내두를 만한 후텁지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을 앓는 만성질환자들의 건강 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폭염으로 인한 탈수는 혈당 수치를 높이고 혈전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적절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료계에 따르면 무더위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박동수를 증가시키며 혈당 수치도 높인다. 요즘처럼 푹푹 찌는 혹서기에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며 더욱더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이유다. 심혈관 질환자, 고혈압·당뇨병 등을 앓는 경우 폭염에 장시간 노출 시 온열질환이 발생할 위험은 물론이고 평소 갖고 있던 만성질환이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이 중 당뇨병 환자는 무더위로 인해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량이 많아지면 체내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을 오래 앓았다면 자율신경계 기능 이상으로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지면서 온열질환에 더 취약해지기도 한다. 심뇌혈관질환자 역시 땀 배출로 체내 수분이 감소하면 떨어진 혈압을 회복하기 위해 심박동수, 호흡수가 증가해 심장에 부담이 늘어난다. 강희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