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6일 조간)

▲ 경향신문 = 플랫폼·특고 노동 보호, '노동자 인정'이 우선이다

총수 피해가려는 '김범석 쿠팡' 꼼수, 공정위 또 눈감았다

국민 갈라치기만 하는 윤 대통령, 정책 반대가 적인가

▲ 서울신문 = 흠결 점입가경 오동운, 공직수사 이끌 수 있겠나

巨野 국회 독식, 협치와 거리 멀다

의정 갈등 해결 절박하나 원칙은 잃지 말아야

▲ 세계일보 = 사람과 똑같은 AI까지 등장, '기본법'조차 없는 우리 현실

아내 운전기사에 정치 후원금이라니… 공수처장 자격 있나

의장 후보 "明心이 民心" 궤변까지… 일극 체제 우려스럽다

▲ 아시아투데이 =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 당선인 전력, 공개 검증돼야

거대야당의 反헌법적 '대통령 무력화' 개헌 추진

▲ 조선일보 = 전셋값 51주 연속 상승, 손 놓고 있으면 집값으로 옮겨붙는다

연금 개혁 '내는 돈' 13% 합의만이라도 먼저 처리하라

국가 서열 2위를 이런 식으로 뽑아도 되나

▲ 중앙일보 = 부인을 운전기사 채용했다는 공수처장 후보자, 사실인가

개헌, 필요하지만 정략적 접근으론 안 된다

▲ 한겨레 = 끝내 사익편취 규제 피해간 쿠팡, 모니터링 더 강화해야

민생토론회 재개 윤 대통령, 야당 협조 얻을 방안 있나

채 상병 수사 외압도 갈수록 뚜렷, 더 이상 '방탄' 안 된다

▲ 한국일보 = '3000명 증원' 제안했다고… 좌표 찍고 때리는 과격 의사들

당정 "공정·상식 무너졌다" 소장파 반성문 새겨들어야

미, 중국 전기차에 관세폭탄… 현대차 반사이익 반길 때 아냐

▲ 글로벌이코노믹 = 글로벌 반도체 주도권 잡으려면

금 신고가 경신한 중국 개미의 힘

▲ 대한경제 = 조달청의 심의제도 개선, 기술형 입찰 새바람 기대한다

투자자 기대에 크게 미흡한 홍콩 ELS 분쟁조정안

▲ 디지털타임스 = '대통령 거부권' 제한하겠다는 巨野, 독재의 길 가겠다는건가

가열되는 美中 관세전쟁… 강 건너 불구경 말고 만반 대비를

▲ 매일경제 = 22대 당선자 절반 "상속세 완화 찬성"… 개원 즉시 법개정을

美-中 관세전쟁, 강 건너 불구경할 때 아니다

인간에 더 가까워진 생성형AI, 우리는 준비됐나

▲ 브릿지경제 = 중기부 딥테크 '창업-BuS'가 가야 할 방향

▲ 서울경제 = 북중러 밀착 가속, 한중일 정상회의서 中 건설적 역할 촉구해야

경제 발목 잡는 정치 리스크 해소 못하면 미래 없다

AI 패권전쟁…'3대 강국 도약' 구호를 행동으로 옮겨라

▲ 이데일리 = 위협받는 국회의장의 중립성 의무… 민주, 이래도 되나

집값 더 올린 양도세 중과세, 언제까지 더 놔둘 건가

▲ 이투데이 = 낡고 빛바랜 규제망에 'K팝' 하이브 담은 공정위

▲ 전자신문 = 日정부, 말 바꿔선 안 된다

▲ 파이낸셜뉴스 = 3천명 증원 요청한 병원협의회 신상 터는 의사들

美中 관세 전쟁, 분야별 이해득실 잘 따져 대처를

▲ 한국경제 = 다시 폐지되는 사전청약 … 잘못된 정책은 피해자 만든다

野 돌연 "25만원 선별 지원도 가능" … 슬쩍 후퇴보다 철회가 정답

공정위 일감 때문에 대기업집단 지정제 폐지 안 하나

▲ 경북신문 = 이철우,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정책 선봉장

▲ 경북일보 = 독도를 반일 정치선동의 도구화하지 말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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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도 3일 못 넘긴댔는데"…심장 몸밖에 나온 신생아 생존기
서울아산병원은 심장이 몸 바깥으로 나온 채 태어난 '심장이소증' 신생아에 대한 치료에 성공해 아기를 살렸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출생 8개월인 박서린 양의 부모는 둘째를 갖고 싶었지만, 난임을 겪다 14차례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작년에 서린이를 품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임신 12주였던 작년 11월 정밀 초음파에서 심장 이소증 진단을 받았다. 심장이 몸 바깥으로 나와 있는 심장 이소증은 100만명 중 5명에서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초희귀 선천성 질환이다. 환자 90% 이상은 출생 전 사망하거나 태어나더라도 72시간을 넘기지 못하고 숨지는 치명적인 병으로 알려져 있다. 부모는 당시 첫 진료 병원에서 이런 사실과 함께 마음의 정리를 하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으나 어렵게 찾아온 서린이를 포기할 수 없어 마지막 희망을 안고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 서린이는 올해 4월 10일 태어났다. 심장은 몸 밖으로 완전히 노출된 채 뛰고 있었고, 심장을 보호해야 할 흉골은 없었다. 가슴과 복부 피부 조직도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흉부는 열려 있었다. 신생아 심장이 몸 밖으로 완전히 노출된 사례는 국내에서 처음이고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라고 병원은 전했다. 의료진은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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