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국제 의료 AI 대회서 녹내장 판독 분야 1위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2024 바이오의료 이미징 분야 국제 심포지엄' 일환으로 열린 녹내장 판독 경진 대회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제전기전자공학회가 주관하는 해당 심포지엄은 지난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렸으며, 경진 대회는 지난 1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다.

 뷰노는 해당 대회에서 '전문의 검사가 필요한 녹내장 분류', '녹내장 영상에서 10개의 특징 식별' 분야에서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뷰노는 대회에서 입증한 녹내장 판독 기술을 향후 AI 안저 판독 설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해당 제품이 더 많은 의료 현장에 도입돼 만성질환 관리 분야 필수 의료로서 안저 검사의 수검률을 높이고 환자의 삶의 질 개선,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향후 건강보험에 정식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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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수집 정보로 우울·불안 고위험군 찾는다"
스마트폰 사용 패턴과 위치 정보 등을 토대로 우울증과 불안장애 고위험군을 찾아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아영 선임연구원 연구팀은 별도의 웨어러블 기기 없이 스마트폰 데이터만으로 우울증과 불안장애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디지털 피노타이핑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피노타이핑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의 행동과 상태 변화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국내 성인 455명을 대상으로 28일간 스마트폰 가속도계와 GPS 데이터를 수집하고, 일일 기분 상태 등에 대한 간단한 응답을 함께 받았다. 이후 우울 및 불안 평가도구를 통해 고위험군 여부를 판정하고, 이들의 스마트폰에서 수집된 정보와 자기보고 응답을 토대로 고위험군 판별 모델을 구축했다. 분석 결과 우울 및 불안 고위험군은 저위험군과 비교해 행동 패턴에 차이를 보였다. 고위험군은 주중 이동 반경이 25㎞ 미만으로, 80㎞ 이상 이동반경을 보인 저위험군보다 현저히 좁았다. 집에 머무는 시간도 더 길었다. 또 수면 중 움직임이 많고 잠드는 시간이 불규칙한 경향이 나타났다.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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