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9일 조간)

▲ 경향신문 = '중도파기 위험' 불거진 체코 원전 수출, 정부는 예상 못했나

당정 만찬도 흔든 의·정 파국, 이제 국회 역할 주목한다

한은이 '지역별 비례선발제' 제안한 이유 무겁게 새겨야

지혜 모아야 할 의료 개혁마저 '尹-韓' 갈등 벌여서야

▲ 서울신문 = 전기료 인상, 더 실기 말고 저소득층엔 핀셋 지원을

北 핵무장 부추긴 文 전 대통령의 "방어용" 강변

이제야 '간호법'… 여야 '의료 해법'에 제 역할 해보라

▲ 세계일보 = 벌써 다섯 번째… 잦은 尹·韓 갈등에 국민 혼란·불안 가중된다

군사기밀을 30건이나 中에 넘겼는데 간첩죄 적용 못 한다니

여야 간호법·전세사기법 처리, 민생법 협치 더 속도 내야

▲ 아시아투데이 = 한동훈, 불필요한 당정 갈등 야기하지 말아야

민주당, 독도 괴담 이어 국군의 날도 부정하나

▲ 조선일보 = 딥페이크로 사회가 들썩인 날에도 정쟁만 벌인 국회 과방위

군 기무사 해체 뒤 정보사 기밀 집중적으로 팔아 넘겨

의료 사태 놓고 또 충돌, 尹·韓은 '협의'는 안 하기로 작정했나

▲ 중앙일보 = 소득·거주지가 좌우하는 대입 … '잃어버린 인재' 막아야

윤·한 갈등 자제하고 의료 현장 해법 머리 맞대길

▲ 한겨레 = 한·일 군수지원협정 말 바꾼 국방부, 밀실 추진 안 된다

대통령과 여당 대표, 감정싸움이나 벌일 땐가

간호법 등 여야 합의 통과, 남은 법안도 접점 찾아야

▲ 한국일보 = 오락가락 한일군수지원협정, 정부 정확한 입장 뭔가

의료대란 눈앞인데 윤-한 충돌, 국민 보기 민망하지 않나

국민 절반이 장기적 울분 상태, 공정성에 대한 목마름

▲ 글로벌이코노믹 = 재정지출 축소에 방점 찍은 예산안

대기업 불공정 합병, 비난받는 이유

▲ 대한경제 = 간호법 처리한 여야, 의료공백 해소에도 머리 맞대야

현장 원가 충실히 반영해 간접공사비 신뢰 높여라

▲ 디지털타임스 = '위험수위' 딥페이크 성범죄… 강력 처벌해 발본색원하라

의료개혁 놓고 또 尹·韓 갈등 조짐, 국민 분노·공포 외면할텐가

▲ 매일경제 = 원전 수출 때마다 美기업 몽니, 근본 해법 찾아야

기업형 임대주택 10만호 공급, 규제 확 풀어야 성공한다

송전망 건설 차질 속출…님비 지자체에 SOC예산 불이익을

▲ 브릿지경제 = 가계대출 관리, '문턱 높이기'로 효과 있을까

▲ 서울경제 = 의사들 환자 곁으로 복귀하고 정부와 의대 증원 규모 논의해야

"북핵은 방어용"이라며 핵·미사일 고도화 시간 벌어준 文정부

민생 입법 물꼬 與野, 구조 개혁 입법으로 경제 살리기 뒷받침하라

▲ 이데일리 = 한은이 제안한 입시제도 개선안, 공론화해볼 만하다

한·체코 원전 수출 해법 찾기… 전방위 협력 틀 구축해야

▲ 이투데이 = 학교 침투한 딥페이크 범죄, 발본색원이 답이다

▲ 전자신문 = 尹 브리핑, 개혁·협치 전환점 되기를

▲ 파이낸셜뉴스 = '반짝 증가' 출생아 또 감소, 노동공급 확대책 시급

사태를 더 꼬이게 하는 의대 증원 당정 충돌

▲ 한국경제 = 사후 규제가 부른 레지던스 대란, 정부는 뒷짐만

"해 날 때 기다려 지붕 고칠 여유 없다"는 한은 총재의 쓴소리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사코 "북핵은 방어용" 두둔한 문재인

▲ 경북신문 = 상처만 남긴 TK 행정통합… 더는 안 속는다

▲ 경북일보 = TK 행정통합, 몇 개월 만에 해치울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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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의대교육자문단, 공식 출범…"다양한 현장 의견 반영"
교육부의 의대 정책 자문기구인 의대교육자문단이 1일 출범한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의대교육자문단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3월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그간 파행한 의대교육 내실화를 위해 의대교육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별도 자문기구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자문단은 의학교육계 5명, 의과대학(원)생 5명, 의료계 3명, 법조계 1명, 언론계 1명, 정부 2명(교육부·보건복지부) 등 총 17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단 활동 방향과 향후 운영 계획은 물론 의대 교육혁신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이 공유된다. 교육부는 "의학교육 당사자들이 자문단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 적합성이 높은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육부는 향후 자문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 및 전문가와 논의해 의료 인력 양성 과정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의대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자문단이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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